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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가족여행의 시작~ 제대로 된 오션뷰의 돌게장, 갈치조림 맛집 정다운 식당~!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by 은벼리파파 2024. 8. 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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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가족여행의 시작~ 제대로 된 오션뷰의 돌게장, 갈치조림 맛집 정다운 식당~!

 

광복절 징검다리 휴일로, 막바지 여름휴가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은실거 같아요.

은벼리네도 광복절 전에 조금 늦은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주말은 아이들 개학준비로 바쁠것 같군요.ㅋ

 

바다가 보고 싶다는 딸아이의 말에

여수로 가족 여름휴가를 다녀왔어요.

 

고모가 계시는 부산으로 갈까? 이모가 계시는 고창으로 갈까? 고민을 하다...

딸아이가 여수에 가보고 싶단 한마디에

급하게 숙소를 알아보고 숙소부터 예약을 했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여행기간동안의 스케줄을 짰을 텐데...

이번에는 숙소를 제외하고는 무계획으로 출발했어요.

 

출발 전날, 회사 직원으로부터 추천받은 식당으로 점심계획을 잡았습니다.

식당과 숙소가 아주 가까이 있어 동선도 아주 좋았어요.

숙소가 오후 3시 체크인이니, 그전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숙소에 체크인하는 것이

1일 차 목표였습니다.ㅋ

 

돌게장, 꽃게장, 갈치조림으로 유명한 곳~

제대로 된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여수 돌산에 위치한 정다운 식당입니다.

 

 

 

점심시간에 도착을 하니, 주차장이 만차네요.

주차요원의 안내에 따라 어렵지 않게 주차할 수 있었어요.

 

워낙 유명한 가게이다 보니, 주말이나 점심, 저녁시간에는 사람이 많습니다.

은벼리네는 일요일 점심시각에 방문했는데요.

내려가는 길, 한 시간 전쯤에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했어요.^^

 

 

가게 입구에도 대기 안내판이 붙어 있네요.

가게에는 대기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

캐치테이블로 한시간 전에 예약을 했음에도 한 시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주변을 둘러볼까 하다가, 날씨가 너무 더워서 대기실에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1층 로비는 거대한 샹들리에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1층 안쪽에 대기손님 공간에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

 

 

카페느낌의 공간을 지나면, 야외로 연결되는 문이 있습니다.

대기 손님의 편의를 위해 생수와 커피도 마련되어 있네요.^^

 

 

야외 대기석이 시간이 지나니 다행히 그늘이 만들어져서 야외로 나가봤습니다.

 

 

날씨가 선선할 때는 사용할 수 있는 야외테이블인지... 야외테이블 앞쪽으로는 미니 수영장도 마련되어 있어요.

가슴이 트이는 오션뷰~ 앞쪽으로 예술랜드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아들 녀석은 덥다며 실내 대기실에서 게임 삼매경에 빠져있네요.ㅋㅋ

기다림 끝에 입장 순서가 되었다는 알림이 오고,

프런트에 대기 순번을 확인받고, 좌석으로 안내받았습니다.

 

 

2층으로 안내받았는데, 식사를 할 수 있는 홀로 이동하는 동안

2층 한편에 마련된 오픈형 주방도 볼 수 있었어요.

거대한 샹들리에를 중심으로 한 바퀴 돌아 들어갔습니다.

가는 동안에도 좌측으로 시원한 오션뷰를 볼 수 있어요.

 

 

내심 창가 좌석을 기대했으나, 안쪽 좌석으로 배정받았습니다.

그래도 6인석으로 안내받아 넓은 테이블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메뉴판을 살펴보고 갈치조림 2인분과 꽃게탕 2인분을 주문했어요.

회전율이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주문부터 세팅까지 빠른 시간에 이루어지더라고요.ㅋ

 

 

앞치마와 종이컵, 수저등의 물품도 잘 보이는 한편에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앞치마를 요청드리니 바로 가져다주시네요.^^

 

주문과 함께 음식이 나왔습니다.

 

 

샐러드와 각종 나물~ 중앙에는 돌게로 만든 간장게장, 양념게장, 새우장이 놓였습니다.

여수의 상징과도 같은 갓김치는 빠지지 않습니다.ㅋ

여수 여행기간 동안 모든 음식점에서 갓김치는 빠지지 않았던 것 같아요.^^

심지어 숙소에서 먹었던 바비큐 세트에도 갓김치는 기본이었어요.

 

 

갓김치부터 맛을 보고, 본격적인 식사를 시작했어요.

아이들은 돌게장을 공략하고, 엄마와 아빠는 갈치조림을 공략했습니다.ㅋㅋㅋ

 

 

돌게장으로 만든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여행길에서 맛보는 음식이라 더 맛이 있었던 것 같아요.

새우장은 아들 녀석의 독차지였습니다.ㅋㅋㅋ

 

 

꽃게탕은 끓다가 넘칠 것 같이 푸짐했고,

푹 익은 갈치조림의 무는 정말 밥도둑이었습니다.

 

 

제주에서 먹는 갈치조림과 또 다른 느낌입니다.

조림무는 제가 다 먹었어요.ㅋ

 

여수 가족여행의 시작~

맛있는 음식으로 배부르게 시작했습니다.

 

파도가 일렁이지는 않지만,

제대로 된 오션뷰에서 맛있는 한끼를 즐길 수 있는 곳~

아련하지만 선명하게 떠오르는 정다운 엄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2024년 여수 가족여행의 시작~

제대로된 오션뷰를 즐기며, 돌게장과 갈치조림을 맛볼 수 있는 곳~

여수 돌산에 위치한 정다운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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