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치즈의 원조, 임실치즈농협 임실치즈판매장을 방문했습니다.

한국 치즈의 원조, 임실치즈농협 임실치즈판매장을 방문했습니다.

 

코로나19 발병 이후, 오랜만에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장인어른 기일에 맞춰 산소를 방문했었는데요.

마침, 비도 내리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산소에 오래 머물지는 못했어요.

 

임실읍내 카페에서 도란도란 모여 담소를 나누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집으로 향했어요.

집으로 향하는 길...

아이들의 성화에 치즈를 구입하기 위해 임실치즈판매장에 방문했어요.

 

치즈 덕후를 위한 카페~ 임실 치즈카페~!

 

임실치즈마을 내에서도 구입할 수 있고,

임실 읍내 치즈카파에서도 구입이 가능하지만...

은벼리네는 항상 임실치즈농협 내에 위치한 임실치즈판매장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은 아주 넓습니다.

여유 있게 주차를 하고, 우산 쓰는 것도 귀찮아 판매장까지 뛰어갔어요.ㅋㅋㅋ

 

 

입구는 다소 좁은 편입니다.

아는 사람만 방문하는 느낌이로군요.^^

 

임실치즈판매장은 다양한 치즈제품을 보고 직접 고를 수 있어 매력 있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새로 나온 치즈 제품이 눈에 띄네요.

 

 

넓지는 않지만, 다양한 종류의 치즈제품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은벼리네가 가장 먼저 찾은 건 모차렐라 덩어리 치즈입니다.

마트나 온라인으로 구입해서 먹어봤습니다만, 임실치즈만큼 깔끔한 모짜렐라 치즈는 없는 것 같아요.

다른 브랜드의 치즈는 특유의 향 때문에 아이들이 싫어하더라고요.

 

 

선물세트도 있습니다.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아주 특별한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군요.

일반 치즈부터 구워 먹는 치즈, 짜 먹는 크림치즈, 찢어먹는 스트링치즈 등등 

치즈에 관해서는 없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ㅋ

 

 

매장 한편에는 대용량 제품과 포장되어 있는 선물세트가 진열되어 있어요.

모든 진열대는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냉장시설이 아주 빵빵합니다.

특히 대용량 진열대는 가까이 가니 서늘함마저 느껴지네요.^^

 

 

은벼리네가 구입한 치즈 제품들입니다.

마시는 요구르트, 치즈스틱, 모차렐라 블록 치즈, 구워 먹는 치즈, 찢어먹는 스트링 치즈...

그리고 마지막으로 블록치즈 분쇄용 칼을 구입했습니다.

모차렐라 블록 치즈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눈꽃처럼 치즈를 갈아 음식에 올리려고요.^^

떡볶이, 볶음밥 등등 활용도가 좋을 것 같아요.

 

보냉팩을 별도 구입할 수 있고,

무료로 제공되는 보냉포장을 이용할 수도 있어요.

장거리 이동에도 젆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임실치즈는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구매가능합니다.

선물세트는 명절 선물로도 좋은 것 같아요.

 

한국 치즈의 원조,

임실치즈농협 임실치즈판매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치즈를 직접 보고, 원하는 치즈를 구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