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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적으로 방문한 전주 한옥마을 맛집, 분위기에 취하고 맛에 반하는 경기전 옆 전동떡갈비앤브리즈~!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by 은벼리파파 2024. 2. 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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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적으로 방문한 전주 한옥마을 맛집, 분위기에 취하고 맛에 반하는 경기전 옆 전동떡갈비앤브리즈~!

 

지난 장인어른 기일에 맞춰 임실에 다녀오면서

비 오는 날에 즉흥적으로 전주 한옥마을에 방문해서 점심을 해결했어요.

아이엄마의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맛집을 문의하고

추천받은 곳에서 주차가 조금 수월했던 곳을 선택했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은 주말에는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곳이 많아요.^^

 

베테랑칼국수, 콩나물국밥, 비빔밥...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떡갈비 전문점을 방문했습니다.

(방문일 : 2024년 1월 20)

 

경기전 바로 옆에 위치한 전동떡갈비입니다.

 

 

점심시각을 조금 넘긴 시각이어서 주차는 수월하게 할 수 있었어요.

 

 

1층은 떡갈비집, 2층은 카페로 운영 중인 건물입니다.

건물이 크지는 않았어요.^^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전동떡갈비입니다.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했음에도 창가 쪽으로 안내받았어요.

한옥의 고즈넉한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창가 자리는... 마침 비가 내려서 인지 더 운치 있었습니다.

 

 

전통의 미와 현대적인 감각이 오묘하게 어우러진 내부 인테리어입니다.

특히나, 창 너머로 보이는 한옥의 고즈넉한 풍경이 마음의 안정을 주는 것 같아요.^^

 

 

천장의 간접조명이 따스함을 더해줍니다.

각 테이블에는 수저와 종이컵, 물수건, 티슈, 초고추장이 기본적으로 놓여 있어요.

 

 

물은 테이블 착석과 함께 가져다주시네요.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해봅니다.

어른 3명에 고등학생 1명, 초등학생 1명이었어요.

이곳 전동떡갈비는 1인 1 메뉴 주문이 원칙이네요.^^;;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이었으니,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 소고기능이버섯전골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떡갈비 전문점에 왔으니,

직원분의 추천을 받아 떡갈비와 소불고기 비빔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수제떡갈비 비빔밥세트, 그리고 마지막으로 딸아이는 치즈오븐소불고기를 주문했어요.

 

 

주문과 동시에 밑반찬이 세팅되었습니다.

오동통하고 부드러운 잡채가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정갈한 밑반찬 전부다 젓가락이 갈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수제떡갈비 비빔밥세트가 나왔습니다.

 

 

떡갈비는 세트에 1PS가 나오네요.

육즙이 가득하고 쫀득한 식감이 매력적입니다.

아들 녀석은 꽤 만족하는 표정으로 비빔밥과 떡갈비를 맛봅니다.ㅋㅋㅋ

 

 

소고기능이버섯전골은 즉석으로 끓여 먹을 수 있도록 세팅되었습니다.

뜨끈하고 시원한 국물이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게다가 갖가지 버섯의 식감이 입을 즐겁게 합니다.

비 오는 날에는 역시나 뜨끈한 국물이 최고인 것 같아요.^^

 

 

버섯이 싫다며 딸아이가 주문한 치즈오븐불고기입니다.

불고기 볶음밥에 치즈를 가득 올려 오븐에 한번 구워낸 것 같아요.

MZ세대 입맛에 안성맞춤인 것 같아요.

 

별 기대 없이 즉흥적으로 방문했지만,

푸짐하고 기분 좋은 식사시간이었습니다.^^

 

비 내리던 1월의 어느 주말~

즉흥적으로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해 즐거운 점심을 즐겼습니다.

분위기에 취하고 맛에 반하는 전주 한옥마을 맛집~

경기전 옆에 위치한 전동떡갈비앤브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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