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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소스로 맛을 낸 초간단 한 그릇 요리~ 볶음어묵우동~!

육아일기/초보아빠 : 레시피

by 은벼리파파 2022. 3. 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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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소스로 맛을 낸 초간단 한 그릇 요리~ 볶음어묵우동~!

 

어젯밤부터 내린 비가 지금은 그친 듯합니다.

여전히 무거운 하늘~

이런 날은 이불속에서 더더욱 나오기가 싫어지네요.ㅋ

 

떡볶이를 좋아하는 아이들 때문에 어묵을 구입할 때가 많습니다.

떡볶이를 만들어 먹고 어묵이 남을 때가 종종 있어요.

반찬으로 만들어 먹어도 되지만,

한 끼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초간단 요리로 만들어 봤습니다.

마침, 우동 생면이 있어 함께 활용해 봤어요.

 

재료 : 우동면, 사각어묵, 간 마늘

올리브유, 굴소스, 데리야끼 소스, 참기름, 참깨, 대파, 깻잎

 

우동면과 사각어묵, 그리고 각종 소스로 맛을 내면 되는데...

전 딱 두 가지 소스로만 볶음면을 만들어 봤습니다.

 

먼저 우동면을 끓는 물에 데쳐 냅니다.

우리 쌀로 만든 쌀 우동면을 사용했어요.^^

4인 가족 기준, 우동면 3개를 사용했어요.

 

끓는 물에 넣었다가, 끓기 시작하면 긴 나무젓가락으로 면을 살살 풀어주면 됩니다.

 

우동면을 삶는 동안 어묵을 준비합니다.

사각어묵은 뜨거운 물로 한번 헹궈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도마 위에 올리고 한꺼번에 돌돌 말아 최대한 가늘게 썰어 준비합니다.

 

모든 재료의 준비가 끝이 났습니다.

우동면은 체에 받쳐 준비하고,

먼저 볶음팬에 올리브유와 간 마늘을 넉넉하게 넣어 볶아줍니다.

 

간마늘을 볶아준 뒤, 썰어 놓은 어묵을 넣어 볶아줍니다.

이대로 간을 하면 어묵볶음이 되겠네요.ㅋ

 

어묵이 볶아지면, 우동면을 넣어 다시 볶아주는데요.

데리야끼 소스는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굴소스를 넣어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쪽파가 없어 대파로 대신했어요.

어슷 썰기가 아닌, 그냥 쫑쫑 썰어 넣어줬습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 한번 두르고, 참깨를 뿌려 완성합니다.

기호에 따라 다른 채소를 곁들여도 괜찮을 것 같아요.^^

 

깻잎을 채 썰어 볶음어묵우동면 위에 올려줬습니다.

 

데리야끼 소스와 굴소스의 만남~

조금 어색할 것 같은데도 궁합이 아주 잘 맞습니다.^^

소스가 없으면 간장을 기본으로 올리고당을 적절히 배합하여 넣으시면 될 것 같아요.

 

처음 보는 볶음면에 신기해하는 아이들~

평소 좋아하는 어묵이 들어가 있어 더 좋아했던 것 같아요.

 

정신없이 먹던 와중에 사진을 깜빡해서 급하게 찍었더니 흔들렸네요.

다른 반찬 필요 없는 한 그릇 요리입니다.

그래도 김치가 빠지면 섭섭하니, 배추김치 하나 곁들여 먹으면 진짜 꿀맛이에요.

 

오늘 같이 비 오는 날에도 아주 잘 맞는 음식 같아요.^^

 

특별할 것 없이 소스 두 가지로만 맛을 낸 초간단 볶음요리

데리야끼 소스와 굴소스가 들어간 볶음어묵우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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