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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계 면발 오마카세 칼국수와 차돌 미나리 쌈!" 웨이팅이 아깝지 않은 '장원갑 칼국수 평택점'~!

육아일기/초보아빠 : 맛집

by 은벼리파파 2026. 6. 1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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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 미나리 쌈과 5단계 면발 오마카세의 만남!" 웨이팅이 아깝지 않은 '장원갑 칼국수 평택점'~!

 
오늘은 이른 무더위가 찾아온다는 예보가 있네요.
그래서인지 아침 햇살이 따갑게 느껴집니다.

주말 저녁에는 요즘 평택에서 가장 핫하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신상 맛집,
'장원갑 칼국수'에 다녀왔어요. 
지난 5월 29일에 오픈한 곳인데도 
벌써부터 입소문이 자자해서 웨이팅이 필수인 곳이더라고요! 
직접 다녀와 보니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단번에 이해가 가던 마성의 맛집입니다.
 

 

장원갑칼국수 평택점

 

장원갑칼국수 평택점경기 평택시 경기대로 1595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이고,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입니다.
라스트오더는 오후 3시, 저녁 8시입니다.
전용주차장을 구비하고 있으며, 주차장이 만차일 경우 
옆 KGM 매장의 주차장을 이용하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일요일 저녁 6시 이전에 방문했는데, 이미 주차장은 만차였고
웨이팅을 해야만 했습니다.
주차는 안내대로 매장 옆 건물 KGM 주차장에 주차했어요.
웨이팅 장소는 매장 앞, 도로변의 나무그늘 밑이었습니다.
 

 

깔끔하고 웅장한 장원갑 칼국수 평택점 외관! 
5월 29일 오픈 플래카드가 멀리서도 눈에 띕니다. 

과연 소문난 맛집답게 도착하자마자 대기 줄이 먼저 반겨주었습니다. 
하지만 장원갑 칼국수는 지루하게 기다릴 필요가 전혀 없다는 사실!
매장 내부로 들어서면 신뢰감을 팍팍 주는 특허 출원 안내와 
한식 명인 선정 배너가 먼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여기는 캐치테이블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독특하게도 대기 등록과 동시에 주문서를 작성해서 
카운터에 바로 제출하는 방식입니다.

카운터 앞에 안내된 캐치테이블 및 주문서 제출 안내문! 
이렇게 미리 주문을 넣어두니 입장과 동시에 음식이 바로 세팅되어 
기다림 없이 식사할 수 있는 아주 효율적인 시스템이었어요.

 

 

게다가 매장에서 정성껏 준비해 둔 
시원하고 고소한 미숫가루 슬러시와 여러 종류의 뻥튀기가 구비되어 있어요! 
대기하는 동안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기다리는 시간마저 달콤하고 즐거웠답니다. 
사장님의 센스와 배려가 돋보이는 포인트였어요.
 

 

드디어 저희 차례가 되어 입장! 
매장 안은 아주 넓고 쾌적했습니다.
이전에 KIA 자동차 전시 매장이었던 곳으로 기억되는데,
리모델링을 거쳐 칼국수집으로 재탄생했으니,
넓은 공간과 특히 높은 층고 덕분에 한층 더 쾌적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테이블에는 인원수대로 기본 그릇이 놓여 있었어요.
그리고 추가주문할 수 있는 태블릿과 얼음불, 종이컵, 간장소스와 소스그릇이 수북했습니다.
메뉴판도 따로 놓여 있었는데, 사진으로 찍지는 못했네요.^^
 

 

미리 주문해 둔 덕에 자리에 앉자마자 정갈하고 푸짐한 한상이 뚝딱 차려졌습니다.
가장 먼저 '차돌 미나리 쌈' 칼국수 3인분이 나왔습니다.
 

 
칼국수면과 배추겉절이 김치, 그리고 미나리와 버섯이 가득 들어간 육수,
생 미나리와 차돌이 나왔어요.
친절한 직원분께서 맛있게 먹는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연이어 입이 떡 벌어지는 해물파전이 나왔습니다.

테이블을 가득 채운 장원갑 칼국수의 시그니처 메뉴들! 
선홍빛 차돌박이와 향긋한 미나리가 가득 올라간 육수, 
그리고 압도적인 비주얼의 해물파전까지 완벽한 조합입니다.
 

 
기본 시그니처 메뉴인 칼국수와 해물파전은 캐치테이블로 먼저 주문했고, 
먹다가 부족한 사이드 메뉴나 음료 등은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으로 
간편하게 추가 주문할 수 있어서 편리했어요.
복숭아 비빔만두를 추가 주문하려 했으나, 이미 품절이어서 아쉬웠습니다.
비빔만두를 드시려면, 점심시간에 방문하시는 게 좋을 듯~
 
칼국수 육수가 맛있게 끓기를 기다리는 동안, 
먼저 시선 강탈을 제대로 한 해물파전으로 젓가락을 돌렸습니다.
진짜 오징어와 새우가 ‘무지막지하게’ 때려 박혀 있는 해물파전의 자태를 보세요!

반죽 반, 해물 반이 아니라 그냥 해물 가득에 반죽은 거들 뿐인 비주얼입니다. 
겉은 과자처럼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한데, 
씹을 때마다 탱글한 새우와 쫄깃한 오징어가 입안 가득 터져서 
정말 감탄하면서 먹었습니다. 칼국수 드실 때 파전은 무조건 필수 주문이에요!
 

 

파전을 즐기는 사이, 미나리와 버섯이 아낌없이 들어간 
칼국수 육수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합니다.
 
향긋한 봄 내음을 가득 담은 푸른 미나리와 붉은 육수의 조화! 
보기만 해도 국물의 깊은 맛이 느껴지지 않나요?
육수가 끓어오르면 얇게 썬 차돌박이를 넣어 샤부샤부로 즐겨줍니다.
 

 

잘 익은 고소한 차돌박이로 아삭하고 향긋한 미나리를 돌돌 싸서 한 입!
여기서 치트키는 바로 장원갑에서 직접 짠 참기름소금장이에요. 
차돌 미나리 쌈을 이 기름장에 콕 찍어 먹는 순간, 
고소함의 풍미가 폭발하면서 입안 가득 행복해집니다. 
그야말로 완벽한 '맛돌이' 그 자체였어요.
 

 

고기와 야채를 건져 먹고 나면, 진하게 우러난 육수에 드디어 칼국수 면을 투하할 차례입니다.
육수를 가득 머금은 칼국수 면발 위에 신선한 미나리를 다시 얹어 끓여냅니다.

 

함께 나온 배추겉절이가 또 예술이네요.
배추겉절이는 셀프바에서 추가 리필이 가능합니다.
육수 또한 셀프바에서 동일한 육수를 추가하실 수 있어요.
 

 

매장 안내문에 '5단계로 면발을 즐기는 방법'이 친절하게 적혀있어 그대로 따라 해 봤는데요. 
쫄깃함부터 부드러움까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하는 
면발의 식감을 순차적으로 즐기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특허받은 면이라 그런지 다 먹을 때까지 퍼지지 않고 탱글함이 살아있더라고요.
 

 

칼국수까지 먹고 배가 터질 것 같았지만, 
장원갑 칼국수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마지막 하이라이트가 남았습니다. 
바로 직원 호출벨을 눌러 요청하면 무료로 제공되는 ‘들기름 깍두기 볶음밥’입니다.
 
고소한 김가루와 아삭한 깍두기, 그리고 직접 짠 들기름 향이 진동하는 볶음밥 재료 등장!
직원분이 설명과 함께 남은 육수를 다른 그릇으로 옮겨주시고,
볶음밥재료와 들기름을 부어주시고는 셀프 볶음밥 설명을 해주십니다.

남은 육수 없이 볶아내어 한 숟가락 크게 떠먹으면, 
들기름의 고급스러운 고소함과 깍두기의 매콤 새콤함이 어우러져 완벽한 마무리를 선사합니다. 
칼국수 국물을 함께 곁들이니, 
아무리 배불러도 이건 무한대로 들어가는 맛이에요.
 

 

향긋함과 고소함이 입안에서 폭발하는 차돌 미나리 보쌈 쌈의 감동을 시작으로, 
시간에 따라 식감과 매력이 시시각각 변하는 5단계 면발 오마카세의 독특한 경험, 
그리고 마지막을 장식하는 들기름 깍두기 볶음밥까지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는 한 끼였네요. 

왜 오픈하자마자 평택을 뒤흔드는 웨이팅 맛집이 되었는지 
입과 귀로 모두 증명해 준 곳입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단순한 칼국수 한 그릇을 넘어 요리 본연의 가치와 
먹는 재미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니, 
소중한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대기하는 동안 먹는 미숫가루 슬러시의 달콤함도 잊지 말고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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