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0원에 누리는 가성비 최고의 해물탕!" 푸짐하고 얼큰하고 시원함의 끝판왕을 맛볼 수 있는
이마트 해물탕 밀키트~!
이른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금요일입니다.
하늘이 무거운 줄 알았는데, 가시거리가 좋지 않은 뿌연 날씨입니다.
이런 날씨에는 왠지 모르게 마음까지 차분해지면서
뜨끈하고 알큰한 국물이 간절하게 생각납니다.
마트나들이에서 마침 딱 좋은 해물탕 밀키트를 세일가로 기분 좋게 담아왔어요.
판매가 19,900원인데 13,000원으로 세일 중이었습니다.
얼큰하고, 푸짐하고, 시원함이 동시에 느껴졌던
밀키트로 만든 해물탕, 온 가족이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마트 평택점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입니다.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으나, 영업시간 외에는 폐쇄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아마도 인근 열차이용객들의 불법주차로 인한 조치인것 같아요.)
집에 오자마자 설레는 마음으로 밀키트를 열어보았습니다.
세일 품목이라 큰 기대가 없었는데, 구성이 정말 기대 이상으로 알차서 깜짝 놀랐어요.

팩을 열자마자 보이는 싱싱한 꽃게, 전복, 새우, 조개류와 향긋한 쑥갓까지!
재료들의 선도가 한눈에 보이죠?
해물탕의 깊은 맛을 더해줄 조개와 홍합을 비롯한 해물들을
찬물에 쓱쓱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 둡니다.
반짝반짝 윤이 나는 신선한 조개와 홍합들, 벌써부터 국물 맛이 기대됩니다.


깊은 전골냄비에 깨끗하게 손질한 해산물들을 보기 좋게 차곡차곡 담아보았습니다.
꽃게와 쭈꾸미, 전복이 가득 차니 밖에서 사 먹는 해물탕 부럽지 않은 비주얼이 나오더라고요.
냄비를 빼곡하게 채운 해산물의 위엄!
집에서 이렇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니 밀키트 만세입니다.
여기에 동봉된 비법 양념장을 풀고 육수를 끓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저만의 작은 팁! 대파를 송송 썰어서 조금 더 추가해 주었어요.
대파가 많이 들어가면 국물의 시원함과 감칠맛이 훨씬 살아나거든요.



보글보글 끓기 시작할 때 대파와 쑥갓을 듬뿍 올려주니
색감도 살고 맛의 깊이도 한 층 업그레이드됩니다.
양념이 해물에 폭 배어들며 맛있는 냄새가
온 집안에 진동하기 시작하는 행복한 순간입니다.



잘 끓여진 해물탕을 한 그릇 예쁘게 덜어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했습니다.
앞접시에 가득 담아낸 해물탕의 자태. 꽃게살도 통통하게 올라있네요.
우선 가장 궁금했던 국물부터 한 숟가락 크게 떠먹어 보았습니다.


진하고 얼큰하게 우러난 저 국물 빛깔이 보이시나요?
해산물에서 우러나온 시원함과 대파의 달큼함이 어우러져,
크~ 소리가 절로 나는 진국이었습니다.
쫄깃한 쭈꾸미와 바다 향을 가득 품은 전복까지,
고추냉이 간장에 콕 찍어 먹으니 한 주 동안 쌓였던 피로가
사르르 녹아내리는 기분이었어요.





해물을 어느 정도 건져 먹고 나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가 있죠.
바로 남은 진국에 우동사리 투하하기!



해물의 진액이 고스란히 녹아든 완벽한 국물에 통통한 우동 면발을 넣어 끓였더니,
면발 속까지 얼큰한 양념이 쏙 배어들어 마지막 한 젓가락까지 감탄하며 비워냈습니다.
역시 한국인의 마무리는 탄수화물이 진리인가 봅니다.




얼큰한 국물에 푸짐하 해물까지, 정말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지막 마무리로 먹은 우동사리는 정말 신의 한 수네요.
가끔 마트에서 좋은 가격으로 득템하는 날에는,
맛이 더 좋은 건 기분탓이겠지요? ^^;

만원 대의 행복으로 이렇게 푸짐하고 얼큰 시원한 해물 요리를 즐길 수 있다니,
여러분도 이마트에 가시면 꼭 세일 코너를 눈여겨보세요!
대파 추가와 우동사리 마무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주말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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