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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3개면 충분!" 별다른 재료 없이도 꽃샘추위를 녹이는 향긋한 마법, 딸과 함께 만든 냉이된장국~!

육아일기/초보아빠 : 레시피

by 은벼리파파 2026. 3. 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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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3개면 충분!" 별다른 재료 없이도 꽃샘추위를 녹이는 향긋한 마법, 딸과 함께 만든 냉이된장국~!

 

3월임에도 아침저녁으로 파고드는 바람이 제법 매섭습니다.
봄이 오는 걸 시샘이라도 하는지, 동장군이 마지막 기승을 부리는 듯한 요즘이죠.
이럴 때일수록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줄 '계절의 맛'이 그리워지기 마련입니다.
지난번 봄동 겉절이 비빔밥에 이어
이번에는 냉이 된장국을 딸과 함께 끓여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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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냉이, 양파, 두부, 시판용 찌개양념

 

가장 먼저 냉이를 손질해 줍니다.

냉이는 뿌리 쪽의 흙을 털어내고, 시든 잎을 정리해 주면 끝~

냉이 손질은 딸이 도맡아 했어요.

 

 

시판용 냉이된장국 양념을 사용했습니다.
멸치육수 베이스에 된장과 고추장을 풀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조리과정은 아주 간단하고 담백하지만 맛은 아주 깊습니다.
시판용 찌개양념은 그냥 물에 풀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직접 육수를 만들 경우, 멸치육수나 코인육수 베이스에 된장과 고추장을 풀고
달큼한 맛을 더해줄 양파와 부드러운 두부를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합니다.

 

 

양파를 먼저 넣어 한소끔 끓여 주세요.
보글보글 기분 좋게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오늘의 주인공인 냉이를 넣어 주세요.
냉이는 딸아이가 손질해서 깨끗하게 씻었습니다.
냉이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 넣어주시는 게 먹기 좋아요.

 

 

냉이가 숨이 죽으며 향을 터트릴 때쯤, 
마지막으로 두부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내면 완성입니다.

 

 

완성된 된장국을 그릇에 담아 식탁에 올리면 완성~
완성된 국을 한술 뜨니, 냉이 특유의 쌉싸름하면서도 향극한 풍미가 
된장의 구수함과 어우러져 온몸으로 퍼집니다.
부드러운 두부와 달큼해진 양파까지...
딸과 함께 준비하고 만든 이 한 그릇에 집안의 공기마저 포근해진 기분입니다.

 

 

복잡한 레시피도, 거창한 재료도 필요 없었습니다. 
그저 제철 냉이 한 줌과 보글보글 끓는 된장 소리, 
그리고 도란도란 나누는 대화만으로도 충분히 완벽한 식사였으니까요. 

밖은 아직 겨울의 꼬리가 길게 남아있지만,  은벼리네 식탁은 이미 완연한 봄입니다.
여러분도 오늘 저녁, 소중한 사람과 함께 향긋한 냉이 된장국 한 그릇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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