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변항 직송!" 우리 집 명절 시그니처, 겉바속쫀 '줄쥐포 튀김'으로 완성된 명절 식탁~!
설날아침이 밝았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여유로운 설날을 맞이하고 있는 은벼리네,
올해는 오롯이 은벼리네 4인가족만 설날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명절 음식도 각자 먹고 싶은 메뉴로만 선택해서 장만했어요.
그 중 만장일치로 꼽은 메뉴~
올해도 어김없이 그 네뮤는 빠지지 않습니다.
바로 '줄쥐포 튀김'인데요! 늘 부산에서 택배로 받다가,
올해는 마침 부산에 갈 일이 있어 기장 대변항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대변항의 맑은 바닷바람을 맞으며 늘어선 건어물들을 보니
'아, 역시 여기가 원조구나' 싶더라고요.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최상급 줄쥐포를 깐깐하게 골라 한가득 안고 돌아왔습니다.



바다건어물마트

아이들 큰고모의 추천을 받아 찾아간 곳입니다.
국산은 없고 국내산만 있다는 현실이 조금 안타깝긴 하더라고요.


위쪽 지방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줄쥐포가 눈에 잘 띄어 어찌나 반갑던지요.ㅋ
가격이 싼 편이 아니지만, 오랜만에 직접 눈으로 보는 줄쥐포에 냉큼 2줄을 집어 들었습니다.
줄쥐포는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일주일 전에 기장 대변항에서 구입한 줄쥐포는
이버 설날 명절 음식 장만으로 사용했어요.


이번 설날 명절 음식 중, 아이들이 원한 건 다름 아닌 튀김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꼭 해달라는 튀김이 바로 줄쥐포튀김이에요.
이번에 만든 튀김은 튀김반죽에 맥주를 더해 바삭함을 추가했습니다.
재료 : 튀김가루, 물, 맥주, 파슬리가루
맥주는 라거종류보다는 조금 부드러운 밀맥주를 사용했습니다.




길쭉한 줄쥐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정갈하게 잘라줍니다.
여기서 꿀팁! 물을 살짝 적셔 수분을 입혀주면 쥐포가 부드러워지고 가루가 더 잘 입혀져요.
튀김가루를 가볍게 묻힌 뒤, 적당한 농도의 반죽물을 입혀줍니다.
깨끗한 기름에 노릇노릇하게 튀겨내면 끝!
보글보글 튀겨지는 소리부터 이미 맛있습니다.





명절 음식 중, 튀김과 전이 가장 일이 많은데,
올해는 전을 하지 않기로 했고, 튀김만을 하는데도 반나절이 흘러버렸습니다.
그러에도 아이들이 맛있게 잘 먹어주니 기분이 좋네요.^^
옷에, 그리고 손에 기름 냄새가 베어 막바지에는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디어 완성된 명절 튀김!
고구마, 오징어, 쥐포, 새우입니다.
특히 줄쥐포 튀김은 뜨거울 때보다 '한 김 식었을 때' 진가를 발휘해요.



설날 떡국과 함께 차려진 명절 식탁~
평소보다 단출한 명절 식탁이자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한 입 베어 물면 튀김옷의 '바삭함'이 먼저 반겨주고,
곧이어 줄쥐포 특유의 '쫀득하고 달콤 짭조름한 감칠맛'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일반 쥐포보다 훨씬 두툼하고 결이 살아있어서 씹는 맛이 일품이에요.
명절마다 가족들이 왜 이것만 찾는지 한 입 먹자마자 다시 한번 깨달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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