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반찬 필요 없어요!" 10분 완성, 상큼 아삭한 마성의 '무생채 비빔밥'~!
어제에 이어 오늘 아침도 미세먼지가 가득합니다.
마침 날씨까지 흐려 더욱 무거운 아침입니다.
예전처럼 바쁜 명절이 되진 않겠지만,
그래도 명절인데 아이들이 원하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어제는 가볍게 장본 물건들을 정리하다
냉장고 야채칸 한편에 굴러다니던 자투리 무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가 무생채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평소 상큼하고 아삭한 무생채를 참 좋아하는데요.
무생채 하나만 있으면 밥 한 공기 뚝딱 비워냅니다.
이번에는 화이트 발사믹 식초를 넣어 뒷맛까지 깔끔한, 그야말로 한 그릇의 행복이었어요.
재료 : 무(자투리), 대파, 계란, 밥
고춧가루, 소금, 화이트 발사믹 식초, 알룰로스, 참기름, 참깨

가장 먼저 무를 껍질을 벗기고 깨끗하게 씻어
얇고 일정하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얇게 썰어 주셔야 아삭한 식감을 더 느끼실 수 있어요.

채 썬 무에 가장 먼저 고춧가루를 넣어 잘 버무려줍니다.
이는 무에 고춧가루의 색과 맛이 잘 스며들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고춧가루를 넣어 먼저 버무려 준 뒤에 소금으로 간을 하고,
화이트 발사믹 식초와 알룰로스를 넣어 조물조물 버무려 줍니다.
고춧가루의 칼칼함, 화이트 발사믹의 산뜻한 산미, 핑크 소금의 감칠맛,
그리고 알룰로스의 가벼운 단맛이 한데 어우러져 입맛을 돋울 것 같습니다.^^





이대로 마무리해도 되지만, 쪽파가 있으면 송송 썰어 곁들이면 좋아요.
쪽파가 없이 대파를 썰어 듬뿍 넣어 시원한 풍미를 살려줬습니다.


따뜻한 밥과도 나무나 잘 어울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다른 반찬 필요 없는 비빔밥으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계란프라이를 반숙으로 구워 준비합니다.
개인적으로 계란 노른자가 톡 터질 정보의 반숙이 딱 좋은데,
기호에 따라 노른자의 익힘을 조절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빔밥은 한꺼번에 비벼 그릇에 나눠 담는 것이 훨씬 편해요.
큰 대접에 따뜻한 밥을 담고,
그 위에 무생채를 듬뿍 얹고 반숙계란프라이, 참기름, 참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슥슥 비벼 그릇에 담아 식탁에 올리면 완성~



한 입 크게 떠서 먹는 순간, 아삭한 식감 사이로 화이트 발사믹의 은은한 향이 퍼집니다.
일반 식초보다 훨씬 고급스럽고 깔끔한 맛이죠.
여기에 노른자를 톡 터트려 비비면 고소함까지 더해져 숟가락을 멈출 수 없어요.





아이들도 맵다 소리 없이 한 그릇 뚝딱 비워내는 마법 같은 맛입니다.
다른 반찬 필요 없는 한 그릇 식사, 잘 먹었습니다.^^

거창한 재료 없이도 완벽한 한 끼가 완성되었습니다.
본격적인 명절 음식 만들기 전,
냉장고 속 남은 무로 가족들을 위해 '마성의 무생채 비빔밥' 한 그릇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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