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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서 화남 주의!" 명절 연휴 전에 즐기는 주말 메뉴, 고소함이 폭발하는 차돌 쫄순두부~!

육아일기/초보아빠 : 레시피

by 은벼리파파 2026. 2. 1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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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서 화남 주의!" 명절 연휴 전에 즐기는 주말 메뉴, 고소함이 폭발하는 차돌 쫄순두부~!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된 주말입니다.
푹 자고 일어났음에도 몸이 찌뿌듯한 이유가 미세먼지 때문일까요?
창밖으로 풍경은 보이지 않고, 온 세상이 뿌옇게 흐리기만 합니다.

긴 영휴를 앞둔 설레는 주말, 
명절 음식 장만을 위해 장을 보기 전,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근사하고 진한 쫄순두부를 만들었습니다.
차돌박이가 먹고 싶다는 아들 녀석을 위해, 차돌박이를 넣어서 만들었어요.
보들보들한 순두부에 쫄깃한 쫄면사리, 그리고 기름짐 차돌박이가 어우러진 맛!
한 입 먹자마자 "이건 반칙이다" 싶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ㅋ

 

재료 : 순두부, 쫄면사리, 차돌박이, 양파, 애호박, 홍고추, 청고추, 대파, 계란
올리브유, 시판용 순두부찌개 소스, 다진 마늘, 고춧가루, 참치액 또는 치킨스톡, 물

 

 

가장 먼저 쫄면 사리를 물에 살짝 적셔 살살 풀어주세요.
그대로 사용하면 떡처럼 붙어버려요.^^

양파와 애호박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고,
대파와 홍고추 청고추도 어슷 썰기로 썰어 준비해 주세요.

 

 

재료 준비가 끝났으면, 먼저 기름 베이스를 만듭니다.

달궈진 냄비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고춧가루를 넣어 달달 볶아줍니다.
이때 불이 너무 세면 고춧가루가 타니 조심하세요.

 

 

고추기름이 적당히 올라오면 미리 준비해 둔 양파를 넣어 양념이 잘 배도록 볶아줍니다.
양파가 어느 정도 볶아졌다 싶으면 물을 부어 끓여주세요.
이때 애호박과 시판용 소스를 함께 넣고, 
기호에 맞게 참치액이나 치킨스톡으로 간을 맞춰주면 훨씬 깊은 맛이 납니다.

 

 

한소끔 끓으면 이제부터는 속도전입니다.

미리 풀어둔 쫄면사리와 순두부를 반으로 잘라 넣어주세요.
순두부는 냄비 안에서 조리도구를 이용해 숭덩숭덩 잘라줍니다.

 

또 한 번 살짝 끓어오르면 대파와 고추를 넣고, 차돌박이도 함께 넣어 주세요.
차돌박이가 살짝 익을 때쯤, 계란을 깨트려 노른자를 풀지 않고 그대로 둡니다.
냄비뚜껑을 덮고, 한소끔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완성된 차돌 쫄순두부입니다.

식탁에 올리기 전 국물부터 한 입 맛봤습니다.

 

 

첫 국물을 떠먹는 순간,
차돌박이에서 나온 고소한 풍기가 입안 전체를 감쌉니다.
시판소스에 마늘과 고춧가루를 더해 볶아낸 덕분인지, 
식당에서 파는 것보다 훨씬 칼칼하고 묵직한 바디감이 느껴집니다.

 


그릇에 덜어 담아내고, 따뜻한 밥 한 공기와 함께 본격적인 식사를 즐겼습니다.

쫄면이 들어 있으니, 사실 밥은 없어도 한 끼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차돌박이 쫄순두부의 주인공인 쫄면사리!
국물을 쫙 빨아들인 쫄깃한 면발을 후루룩 넘기면,
부드러운 순두부와 대조되는 식감이 먹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차돌박이 한 점에 쫄면을 감싸서 한 입 먹으면 주말의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에요.

 

입맛 까다로운 딸에게도 특급 칭찬받은 차돌 쫄순두부입니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차돌박이가 싫으시면

돼지고기, 소고기, 조개 등 다양하 재료로 대체 가능합니다.^^

오늘도 한 끼 잘 먹었습니다.

 

명절 음식 준비로 바빠지기 전,
가족들과 혹은 아를 위해 든든하게 먹기 딱 좋은 메뉴입니다.
밥 한 공기 뚝딱 비우는 건 시간문제예요.
긴 설날 명절을 앞둔 주말, 차돌 쫄순두부로 맛있는 한 끼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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