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물 10분, 그리고 스팸은 나중에!" 이 두 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부서지지 않고 떡지지 않는 10분 완성, 스팸 감자채볶음~!
2월의 첫날입니다.
2월의 첫 주에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24 절기의 첫 절기인 입춘이 있는 주이기도 하네요.
입춘 매직이 시작되길 바라봅니다.^^
주말임에도 장을 보기 전에는 마땅히 먹을 반찬이 없네요.
마땅한 반찬이 없을 때,
누구나 쉽고 빠르게 뚝딱 만들 수 있는 "스팸 감자채볶음"을 만들어 봤습니다.
소박한 재료지만 맛은 결고 소박히지 않은 국민 반찬이지요.
재료 : 감자, 당근, 스팸, 소금, 후추, 참깨, 올리브유

제밀 먼저 감자를 얇게 채 썰어 주세요.
채 썬 감자는 꼭 찬물에 담가 전분기를 제거해 줍니다.
감자의 전분기를 그대로 두고 볶으면 감자끼로 서로 달라붙어 뭉치고,
팬에 쉽게 눌어붙게 됩니다.
깔끔하고 아삭한 식감을 원하신다면 10분 정도 물에 담가 전분기를 빼주세요.


채 썬 감자를 찬물에 담가두고, 당근과 스팸도 비슷한 크기와 굵기로 채 썰어 준비합니다.
스팸은 깡통에서 꺼내어 뜨거운 물로 샤워 한번 시켜주거나
끓는 물에 살짝 넣었다 빼주셔도 됩니다.



찬물에 담가운 채 썬 감자는 치킨타월로 수분을 충분히 닦아주세요.
그래야 볶을 때 기름이 취지 않고 소고 하게 볶아집니다.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감자와 당근을 먼저 볶아줍니다.
요기서 중요한 핵심! 스팸은 반드시 나중에 넣어 주세요.


스팸은 감자보다 훨씬 연하고 부드럽습니다.
처음부터 같이 넣고 볶으면 가자가 익기도 전에 스팸이 다 으깨져서
요리가 지저분해 보일 수 있어요.
감자가 살짝 투명하게 익어갈 때쯤 스팸을 넣어주어야 형태가 유지되어 보기에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기호에 맞게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줍니다.
스팸 자체에 짠맛이 있으니 소금은 조금씩 넣어가며 간을 조절하시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참깨를 솔솔 뿌려 고소함을 더하면 완성~


그릇에 담아내고 식탁에 올리면, 다른 반찬 부럽지 않아요.
입맛이 완전히 다른 6살 차이 남매도 군말 없이 잘 먹는 진짜 국민반찬입니다.ㅋ



노릇노릇하게 볶아진 감자와 짭짤한 스팸의 만남!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먹으면 다른 반찬 필요 없습니다.
오늘 저녁, 냉장고에 있는 감자와 스팸으로 맛있는 한 끼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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