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멋진 건물과 시원한 부산 송도 오션뷰를 품은 대형 베이커리 카페, Cafe EL 16.52~!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by 은벼리파파 2025. 3. 30. 10:43

본문

728x90
반응형

멋진 건물과 시원한 송도 오션뷰를 품은 대형 베이커리 카페, Cafe EL 16.52~!

 

지난달, 고등학생 딸과의 1박 2일 짧은 부산여행에서 방문했었던

부산 송도앞바다를 품은 오션뷰 카페입니다.

 

여행 첫날에는 저녁식사 후, 송정 해수욕장이 보이는 카페를 찾았었는데

어두운 밤이라 바다가 아예 보이지 않았어요.ㅋ

둘째 날에는 작정하고 바다가 보이는 송도로 이동했지요.

 

 

아빠와 딸의 1박 2일 짧은 부산여행~ 송정해변가 바로 앞에 위치한 가성비 좋은 호텔, 송정호텔블

아빠와 딸의 1박 2일 짧은 부산여행~ 송정해변가 바로 앞에 위치한 가성비 좋은 호텔, 송정호텔블루캐슬~! 올해 고3이 된 딸~지난 2월 마지막 주, 개학을 앞두고 바다가 보고 싶다는 말

ribi.tistory.com

 

 

중독성 있는 낙지 소스와 특별한 메뉴가 있고 송정해수욕장이 한눈에 보이는 낙지볶음 전문점,

중독성 있는 낙지 소스와 특별한 메뉴가 있고 송정해수욕장이 한눈에 보이는 낙지볶음 전문점, 낙불집 송정본점~! 딸과 함께한 1박 2일 짧은 부산여행~송정해수욕장에 도착해 숙소에 짐을 풀고,

ribi.tistory.com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변함없는 최고의 맛, 부산 향토음식~ 춘하추동밀면 서면본점~!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변함없는 최고의 맛, 부산 향토음식~ 춘하추동밀면 서면본점~! 지난 고등학생 딸과의 짧은 부산여행 이야기를 이어갑니다.바다가 보고 싶다는 딸을 위해 송정해수욕장

ribi.tistory.com

 

아빠의 어린시절의 추억이 생각나는 밀면으로 점심을 먹고,

송도 암남공원 초입에 위치한 대형 베이커리 카페로 향했습니다.

 

EL 16.52

 

 

 

주차장이 있으나, 만차였던지 안내를 받아 야외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도보로 이동했습니다.

암남공원 초입에 위치해 있는 카페 EL 16.52

첫인상은 '생각보다 아담하다'였는데요.

카페 건물의 뒷모습이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업체제공 사진>

 

여러 개의 건축상을 수상할 정도로 카페 건물이 독특하고 멋지군요.

전체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는 없었지만, 카페에 머물며 구석구석 살펴보니

어디에서는 어느 방향에서도 매력이 넘치는 곳이었어요.

 

 

야외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건물로 들어서니 계단과 엘리베이터가 있는 방향을 다시 안내해 주십니다.

건물 밖으로 보이는 부산바다~ 

지하 2층과 1층, 2층은 주차장입니다.

은벼리네는 2층으로 들어간 셈이네요.^^

 

 

엘리베이터를 탈까 하다가, 계단을 이용했습니다.

주문과 픽업을 할 수 있는 3층과 4층에는 테라스 좌석이 있고

4층은 루프탑 공간입니다.

 

방문했을 당시에는 따뜻하긴 했지만 겨울은 겨울이었어요.

테라스 좌석과 루프탑 좌석은 텅텅 비어있었습니다.^^

 

 

빵을 먼저 고르고 음료를 주문하고 3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평일 방문이었음에도 오션뷰가 바로 보이는 좌석은 만석이더라고요.

 

 

다시 계단을 이용해 4층으로 이동했습니다.

계단 천장은 조명 대신 뚫려있어 자연광이 매력적입니다.

 

 

조금의 기다림 끝에 오션뷰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따뜻했더라면 테라스 좌석이 인기가 많았을 것 같아요.^^

 

부산 송도 케이블카가 한눈에 보여서 멍 때리기에도 좋군요.^^

그러는 사이 주문한 빵과 음료가 나왔습니다.

진동벨이 울리면 다시 3층으로 내려가 픽업해 오면 됩니다.

 

 

점심을 먹었음에도 카페에서 먹는 빵은 그냥 먹게 되더라고요.ㅋ

딸아이가 너무 귀엽다며 픽한 멜론빵과

아빠가 선택한 무화과빵입니다.

 

 

멜론빵은 극강의 달달함을 자랑하네요.ㅋ

아메리카노와 먹으니 궁합이 아주 잘 맞았습니다.

크림치즈와 무화과절임을 품고 있는 무화과빵은 많이 달지 않아 좋았습니다.^^

 

눈과 입이 즐거운 시간~

카페의 모토처럼, 행복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음료 아래에 있던 티코스터입니다.

EL 16.52의 의미를 알게 되었네요.ㅋ

 

QR코드를 스캔하면 카페의 원두와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몰로 이동합니다.

 

어느 정도 쉼을 즐기고, 테라스로 나가 오션뷰를 조금 더 가까이에서 즐겼습니다.

각 층마다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듯하네요.^^

 

 

테라스의 명당 좌석인 듯...

날씨가 좋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다시 한번 느껴지던 순간입니다.

포토스폿으로도 손색이 없네요.^^

 

각 층에서는 아래 테라스가 내려다 보입니다.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풍경은 이색적이네요.^^

 

트레이를 반납하고, 딸과 함께 루푸탑으로 올라가 봅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각 층마다 이름이 있군요.ㅋ

3층은 손끝바다, 4층은 바람난간, 루프탑은 하늘마당입니다.

 

하늘마당은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펫존입니다.

 

 

루프탑 역시 날씨가 추워서 텅텅 비어 있었어요.

바람과 추위를 막아주는 캡슐이 있었는데, 낮이라 테이블이 비어 있었어요.

루프탑 캡슐좌석은 야간이 매력적일 듯합니다.

 

 

업체사진을 찾아보니 야간 캡슐좌석이 모습이 있네요.^^

낮보다는 밤이 더 매력적인 루프탑의 캡슐 좌석입니다.

 

<출처 : 네이버 업체제공 사진>

 

루프탑에서 바라보는 송도 오션뷰는 더 매력적이네요.

4층의 테라스 명당 좌석도 내려다 보입니다.^^

 

 

탁 트인 루프탑에서 송도 앞바다를 눈에 가득 담고 왔습니다.

바다가 보고 싶었던 고등학생 딸아이도 만족하는 눈치였어요.^^

 

 

2022년 2월 2일 오픈
2022/ Best Luxury Commercial Architecture 건축상 수상
2022/ International Architecture Awards: Sense of the Sea Cafe 건축상 수상
2022/ BRIQUE MAGAZINE (브리크매거진)에 카페 건축물 소개글 수록
2023/ 부산 지오파크 공식협력업체로 선정 (지오푸드)
2023/ 부산국제건축제 참가
2024/ 블루리본 맛집으로 선정

 

 

건물이 매력적이다 생각했는데,

뒤늦게 찾아보니 오픈 이후에 여러 개의 건축상을 수상했네요.

스페셜티생두와 마이크로랏생두를 사용하여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을 한다 하니

베이커리와 커피맛이 좋을 수밖에요.^^

 

멋진 건물과 시원한 부산 송도 앞바다를 품은 곳~

눈과 입이 즐거운, 행복을 나누는 시간,

부산 송도 암남공원 초입에 위치한 대형 베이커리&로스터리 카페

Cafe EL 16.52입니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