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뉴욕 감성의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곳~ 복합 문화 공간, 평택 메인스트리트~!

한국에서 뉴욕 감성의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곳~ 복합 문화 공간, 평택 메인스트리트~!

 

한국에서 뉴욕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 메인스트리트~!

오픈 초기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사람들로 엄청 붐볐던 기억이 있습니다.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 뉴욕을 그대로 옮겨 놓은 카페, Main Street~!

 

 

 

지난 딸아이 생일 기념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후식으로 빵을 먹자는 딸아이의 말에 정말 오랜만에 메인스트리트에 방문했어요.

일요일 저녁시간이라 주차장이 너무 여유로웠습니다.^^

겨울 느낌의 메인스트리트는 또 다른 느낌이로군요.

 

<출처 : 네이버 : 업체제공 사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밝은 불빛을 따라 입구로 향합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딸아이가 발견한 것은 [아이유 광고 촬영지]라는 홍보문구였어요.

 

 

출입문을 열고 들어서면, 모니터를 통해 이곳에서 촬영된 광고, 뮤직비디오 등의 영상이 반복해서 나오고,

한쪽 벽면에는 아이유 광고 촬영 사진이 붙어 있습니다.

 

높은 층고의 카페 내부는

뉴욕의 거리를 벽화로 표현하고 있는데요.

지금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조금 늦은 시각에 방문해서 여유로운 건 좋았는데...

베이커리 종류가 많이 남아 있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베이커리 세일코너도 있어, 알뜰하게 빵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ㅋ

 

 

계산 대기줄도 없었어요.

빵을 고르고 계산을 하는 동안,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장식된 공간을 둘러봤습니다.

1F 커피뮤지엄과 캐주얼라운지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공간은 포토존인것 같아요.

아기자기한 소품부터 산타모자를 쓴 커다란 곰인형까지...

하나 하나 천천히 살펴보고 사진을 찍는 재미가 솔솔 합니다.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크리스마스 캐럴이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빵을 구입하고, 포장을 했습니다.

포장은 자율포장대에서 셀프로 포장하면 됩니다.

 

구입한 빵을 포장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이동했습니다.

3층에는 조그만 플리마켓 소품숍이 열리고 있었는데요.

다양한 핸드메이드 겨울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어요.

이곳은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딸아이는 한번 휙~ 둘러보더니 취향이 아니라며 다시 내려가더라고요.ㅋ

 

 

이렇게나 여유로운 카페였던가...ㅋ

메인스트리트의 매력을 한층 더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일요일 늦은 저녁이라 오래 머물지는 못하고,

실내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짝 느껴보고 카페를 나왔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인증사진을 남기느라 붐볐을 외부 벽화 앞에도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잠시만 서있어도 아주 추웠거든요.ㅋ

 

 

다시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

앞서가는 딸아이를 부르니, 알아서 포즈를 잡아줍니다.

 

오픈 초기와 달리 마감시간이 1층부터 3층까지 동일해졌습니다.

오픈은 오전 10시, 마감은 오후 9시입니다.

 

아주 짧은 시간의 카페 나들이였습니다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고 왔습니다.^^

 

한국에서 뉴욕감성의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곳,

크리스마스뿐만 아니라 연말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고 싶으시면

평택 포승에 위치한 메인스트리트 카페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