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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평범함에서 마법을 찾는 집안의 초현실주의~ 헬가 스텐첼 여수특별전~!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by 은벼리파파 2024. 9. 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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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평범함에서 마법을 찾는 집안의 초현실주의~ 헬가 스텐첼 여수특별전~!

 

지난 주말부터 추석연휴가 시작되어서인지

어느 때보다 조용한 아침입니다.

은벼리네는 귀경을 하지 않으니, 더더욱 조용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지난 여수여행때 방문했던 아쿠아플라넷

바다여행과 더불어 아주 특별한 전시도 관리하고 왔습니다.

일상의 평범함을 아주 재미있게 표현한 초현실주의 사진작가 [헬가 스텐철]의 사진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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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 필수 코스~ 바다의 웅장함과 첨단과학 콘셉트의 만남, 아쿠아플라넷 여수~! 여수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여러 개 있습니다만,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장소가 하나 더 있지요.

ribi.tistory.com

 

여수여행의 필수 코스, 아쿠아플라넷에 방문했다가 입장권에 포함된 특별전시여서 나오는 길에 방문했는데...

결론은 아주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Helga Stentzel 
Household surrealism

<헬가 스텐첼>의 잡 안의 초현실주의

 

 

들어가는 입구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사진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이번 전시를 한마디로 정의해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우리 주변의 진가를 알아보고 시간을 들여 모든 각도에서 관찰해 보라는 작가의 말~

 

 

작가를 소개하는 존을 지나, 본격적인 전시관람을 시작합니다.

이번 헬가스텐첼의 사진저는 총 6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ection 1. 티타임

 

무심코 버린 티백과 머그컵을 주제로 표현한 사진입니다.

무심코 봤었던 일상 속 물건들의 재치 있는 표현들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아이들도 아주 재미있게 관람을 시작했어요.

 

 

 

Section 2. 동물의 재해석

 

두번째 주체는 음식과 생활용품에 상상력을 더해 다양한 생명체로 탄생한 사진들입니다.

전시회를 대표하는 작품도 두 번째 공간에서 만날 수 있었어요.

 

 

앞으로 음식을 먹을때는 조금 더 관찰하고 상상력을 더해봐야겠습니다.

전시장 중간에는 헬가 스텐첼의 영상 작품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Section 3. 홈플레이

 

살고 있는 집안에 상상을 더한 사진 작품들입니다

상상력이 풍부할수록 더 재미있는 작품들이 탄생할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집안 곳곳을 관찰하고, 상상력을 발휘해 작품을 만들어 보면

추석 연휴가 지루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ㅋ

 

 

 

Section 4. 빨래의 표정들

 

또 다른 세 번째 주제로군요. 아마 섹션 표기의 오류인 것 같아요,ㅋ

건조기가 구비되어 있는 요즘 아파트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광경입니다.

건물외부에서 바라본 이웃들이 널어놓은 빨래에서 영감을 얻어 사진으로 표현했습니다.

 

 

 

Section 5. 빨랫줄 동물들

 

빨래의 소재와 풍경에 작가의 아이디어가 더해진 사진작품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좀처럼 탄생하기 힘든 작품들이 아닐까 싶군요.ㅋㅋㅋ

 

 

빨랫줄 동물들이 전시된 공간에는

빨랫줄에 빨래를 직접 이리저리 널어보며 동물을 표현할 수 있는 체험코너도 있어요.

하지만, 동물을 표현하기가 쉽지는 않더라고요.

몇 번 해보다가 포기하고 다음 주제로 이동했습니다.ㅋ

 

 

Section 6. 생각을 위한 음식

 

음식을 이용한 작품들입니다.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작품도 있고,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작품들도 있습니다.

아보카도의 합창이 가장 유쾌하고 기억에 많이 남아요.^^

 

 

 

Special Section. 부라노 섬의 얼굴

 

마지막막으로 스페셜 주제입니다.

이탈리아에 있는 부라노 섬의 주택가 풍경으로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진 작품들입니다.

 

 

헬가 스텐첼의 초현실 사진 작품들을 관람하고 나서는

주변의 모든 풍경과 물건들에 상상력을 더해봤습니다.

일상의 평범함이 아주 특별해지는 순간이 있더라고요.ㅋ

 

 

 

헬가 스텐첼은 '집 안의 초현실주의'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사용되는 생활용품에 재치 있는 아이디어로.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 작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024년 3월 전시를 오픈하고, 현재까지 전시가 되고 있습니다.

 

<헬가 스텐첼> 여수 특별전

노래하는 아보카도, 계란후라이 팔렛트, 연어 마끼 색연필.. 음식이 헬가를 만나면 다시 태어납니다. 다섯번째 섹션의 모든 작품은 음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헬가의 초기 작업이기도 했던 ‘생

www.aquaplanet.co.kr

 

여수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필수 코스인 아쿠아플라넷 방문과 함께

일상의 평범함에서 마법을 찾을 수 있는 초현실 사진작품을 만나보세요.

초현실주의 사진작가, [헬가 스텐첼]의 여수특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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