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여수 4인 가족여행의 세미뷔페 조식과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카페에서의 한 끼~!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by 은벼리파파 2024. 8. 24. 10:13

본문

728x90
반응형
SMALL

여수 4인 가족여행의 세미뷔페 조식과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카페에서의 한 끼~! 

 

여행은 언제나 설렙니다.

4인 가족여행에서 다음날 아침 식사는 늘 고민이 되는 것 같아요.

이번 여수 가족여행에서 둘째 날 아침은 리조트의 미니 뷔페를 이용했어요.

아침 조식으로 하루 60명 한정입니다.

체크인 후, 저녁 10시까지 예약이 가능한데요. 조기 마감되면 이용이 불가합니다.

투숙객에게는 할인 혜택이 있어요.^^

 

이용시간은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입장 마감시간은 9시 30분입니다.

 

디아크토랑 조식 세미뷔페

 

다음날 아침 8시쯤 일어나, 아이들과 함께 8시 30분경에 디아크토랑으로 향했습니다.

 

 

디아크토랑의 위치는 가막비치클럽 뒤쪽 연회장입니다.

입구에서 예약 여부를 확인받고 입장합니다.

비어 있는 좌석에 앉으면 되고,

홀 중앙에 마련되어 있는 세미뷔페를 이용하면 됩니다.

 

 

가족단위의 투숙객이 많아서인지, 아침 일찍 이용하시는 분이 많았어요.

평소에는 돌잔치나 단체 행사장으로 사용하는 듯한 분위기였어요.

 

 

작은 규모의 조식뷔페지만, 조식으로 즐기기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ㅋ

셀프 비빔밥 코너가 있더라고요.

베이커리, 음료, 수프, 불고기, 달걀까지...

기본적인 음식은 다 갖춰져 있습니다.

 

은벼리네 가족은 각자의 취향대로 조식을 알차게 즐겼습니다.

 

 

알찬 세미뷔페로 든든히 배를 채우고,

커피를 마시기 위해 바로 옆에 위치한 24시간 무인카페로 향했어요.

 

 

무인카페 이름은 스톤마운틴, 돌산이네요.^^

 

 

유인으로 운영을 했던 적이 있는 건지,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모습도 보이네요.

내부 우측에는 각종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라면, 안주, 주류 및 음료, 커피까지...

그리고 전자레인지도 구비되어 있어요.

 

 

아침을 든든히 먹고, 커피를 마시러 왔기 때문에

커피 자판기를 이용해 봤습니다.

 

 

모든 자판기는 카드 결제 전용입니다.

커피 자판기는, 원하는 메뉴를 먼저 선택하고 카드로 결제를 합니다.

커피자판기는 3대가 연결되어 있어요.

중앙을 기준으로 우측에는 컵 제공, 좌측에는 얼음을 제공하는 식입니다.

컵을 먼저 받고, 아이스를 선택했기에 받은 컵을 좌측에서 얼음을 받아

중앙에서 마지막으로 커피를 내려받는 식입니다.

 

카피 제조가 완료되면 알림이 울리고,

컵홀더와 뚜껑, 빨대 등을 직접 챙기면 됩니다.

 

조금 귀찮긴 해도 가격대비 퀄리티가 좋은 것 같아요.^^

 

 

시원한 무인카페에서 시원하게 커피 한 모금 마시고...

본격적인 여수 2일 차 여행을 즐겼습니다.

 

 

식사를 하고 나오니, 수영장도 개시를 했군요.

조식 입장 시에 직원분들이 수영장 청소와 점검을 하고 계셨었거든요.

 

뜨거운 태양이 작렬하는 여수여행 2일 차

2일 차에는 아침 식사 후에 이순신광장에서부터 여행을 시작했어요.

조금 여유 있게 점심을 즐기고, 저녁식사는 이곳 무인카페에서 라면과 치킨으로 해결했습니다.

치킨은 가막비치클럽에서 주문을 하고,

라면자판기에서 원하는 라면을 골라 먹었어요.

 

 

라면 자판기는 총 3대이고.

국물라면 2대, 짜장라면 1대입니다.

면의 삶음정도도 선책할 수 있어요.

꼬들면과 잘 익은 면중에 선택이 가능합니다.

 

 

신용카드를 꽂고 면의 삶음 정도를 선택하면 끝~

조리시간은 총 120초입니다.

가격도 3,900원으로 가성비가 좋은 것 같아요.^^

 

 

처음에는 한강라면 방식을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요.

조리가 끝나면 자판기 하단에서 라면이 나옵니다.

 

상당히 뜨거우니 옮길 때 조심해야 합니다.^^

 

 

포장용기에 구멍을 뚫어 뜨거운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 기능으로 조리하는 방식인 것 같아요.

비닐을 조심조심 뜯어봅니다.

아이들은 국물 라면을, 전 짜장라면을 선택했어요.

 

 

잘 익은 면을 선택하니, 제 입맛에 딱 맞습니다.

면발은 보기에 컵라면의 느낌이었습니다만, 잘 섞으니 컵라면보다 훨씬 식감이 좋군요.

직접 조리한 라면 못지않습니다.

 

 

꼬들면을 선택한 아들 녀석의 국물라면...

국물맛이 끝내줍니다.

수영을 하다, 따끈한 라면 한 그릇~ 상상만 해도 즐겁네요.

 

부실하면 어쩌지?라고 생각했는데...

리조트에서의 한 끼 식사로 아주 훌륭했던 무인카페의 즉석라면입니다.

 

점심식사만 외부에서 즐기고,

아침, 저녁은 숙박시설의 여러 편의시설에서 해결했습니다.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에요.^^

 

 

여수 4인 가족여행의 조식을 책임졌던 다이크리조트의 디아크토랑 조식 세미뷔페와

숙박 내내 자주 이용했던 24시간 무인카페 Stone Mountain,

한 끼 식사로도 훌륭했던 즉석라면까지...

모든 게 완벽했던 여수 디아크리조트의 편의시설들입니다.^^

728x90
반응형
LIST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