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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돼지갈비 맛집, 최적의 가족외식 장소~ 양산 호포 고메갈비~!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by 은벼리파파 2024. 7. 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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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돼지갈비 맛집, 최적의 가족외식 장소~ 양산 호포 고메갈비~!

 

장마임에도 비가 오다 말다를 반복하는군요.

주말에 비소식이 있다더니, 점점 하늘이 무거워지는 듯합니다.

바람소리도 예사롭지 않아요. ㅠ.ㅠ

 

얼마 전, 부산에 방문했다가 가족 식사로 방문했던 장소가 생각납니다.

그날도 비가 오려는 듯 하늘이 무거웠거든요.^^

 

부산 지하철 2호선, 호포역 건너편에 위치한 고메갈비라는 곳입니다.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 좋아요.^^

성인 5명에 초등학생 1명으로 사전에 예약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주차장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장독대였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신기한 광경이기도 하지요.

 

장독대를 지나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오솔길 느낌이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작은 연못도 보입니다.

식사 후에 잠시 쉬어가도 좋을 것 같아요.

 

 

화장실 가는 길에 연못이 위치해 있습니다.

화장실은 본관 바로 앞에 별도의 건물에 위치해 있어요.

 

야외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은벼리네가 예약한 시각이 평일 저녁이어서 조금 한산했던 것 같아요.^^

 

 

초록초록한 싱그러움을 뒤로하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안내받아 자리한 곳은 8인이 앉을 수 있는 좌식 테이블이 놓여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단체석은 가게 제일 안쪽에 분리된 공간에 위치해 있었어요.

 

 

예약 시에 음식은 별도 주문하지 않았어요.

메뉴판이 놓여 있어 천천히 살펴봤습니다.

 

 

래트로 느낌의 소품들로 꾸며져 있었고,

메뉴판이 있음에도 주문은 테이블에 놓여 있는 태블릿으로 가능했습니다.

 

돼지갈비 2~3인분과 모둠바비큐 2~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주문과 함께 기본 상차림이 세팅되었습니다.

 

 

상추샐러드가 인상적이네요.

샐러드가 아닌 상추 겉절이가 맞겠네요.ㅋㅋㅋ

 

 

개인 접시에는 소스에 빠진 양파가 놓여 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메인요리가 나왔습니다.

 

고깃집임에도 다 구워져 나오기 때문에

더운 여름날 땀 흘리며 고기를 구울필요가 없어요.^^

 

 

가장 먼저 돼지갈비가 나왔습니다.

함께 제공되는 집게와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쌈채소에 올리고, 취향대로 장아찌와 마늘, 쌈장을 곁들여 한입 크게 먹으면 

세상 부러울 게 없는 맛입니다.

 

 

모둠 바비큐는 삼겹살과 갈비, 소시지와 오리, 각종 채소가 곁들여져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기본 상차림에 3가지의 장아찌와 3가지의 소스가 있으니, 취향대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좋군요.^^

 

더운 여름날 땀 흘리며 굽지 않아도 되고,

냄새 베일 걱정도 하지 않아도 되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습니다.

초록초록한 싱그러움은 덤입니다.^^

 

고기를 먹고 난 후에는 식사가 빠질 수 없지요.

비빔냉면과 된장찌개로 입가심을 했습니다.

 

 

먹는데 정신을 빼앗겨 나중에서야 사진을 찍었어요.ㅋ

식사와 함께 나온 밑반찬들도 정갈하니 아주 맛있었습니다.

 

 

성인 5명, 초등생 1명이 먹기에 많은 양이었던 것 같아요.

식사를 마치고 나니, 가게 안이 손님들로 북적북적했습니다.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식사를 마치고 나왔을 때도 비는 내리지 않더라고요.

요즘 같은 장마철에 방문하면

비 내리는 운치 있는 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더운 여름날에도 땀 흘리지 않고 시원하게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곳,

옷에 냄새 베일 걱정 1도 없는 가족외식 최적의 장소~

부산 지하철 2호선 호포역 근처에 위치한

호포 고메갈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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