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운 날씨가 연상되는 요즘입니다.
이제 6월인데, 한여름에는 얼마나 더 더울지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더운 날씨에는 입맛도 잃어버리기 마련입니다.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줄 제철 음식이 최고지요.^^
요즘 오이값이 내려, 오이반찬을 자주 만들어 먹는 것 같습니다.
밥과도 잘 어울리고, 시원한 콩국수와도 잘 어울리는 오이무침을 만들어 봤어요.
재료 : 오이 3개, 당근, 양파, 파프리카, 부추, 상추, 깻잎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식초, 설탕, 소금, 참기름, 참깨
오이뿐만 아니라 냉장고에 있던 채소 중,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채소를 총 동원했습니다.ㅋ
모든 채소는 바로 먹을 수 있도록 껍질을 벗기고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제일 먼저 오이를 어슷썰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오이가 너무 클때에는 어슷 썰기에서 반으로 잘라 반달모양으로 썰어 주세요.^^
나머지 채소들도 오이크기에 맞게 썰어 준비해 주세요.
준비한 채소는 큰 그릇에 한 번에 담습니다.
볼이 작아 사각 바트로 옮겨 담아 무쳐줬습니다.ㅋ
담은 채소는 골고루 한번 섞어주고,
각종 양념을 넣어 버무려 주면 끝~~~
고추장 한 큰 술을 기준으로 고춧가루, 간장, 식초, 설탕, 소금을 넣고 잘 버무려 줍니다.
상추와 깻잎이 뭉개지지 않도록 살살 버무려 주세요.
마지막에 참기름 두르고, 참깨를 솔솔 뿌려주면 완성~
그릇에 옮겨 담고 식탁에 올리면 완성입니다.
갓 지은 따뜻한 밥과 먹어도 잘 어울리고,
시원하고 구수한 콩국수와도 참 잘 어울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콩국수와 함께 먹으면 진짜 맛있는 것 같아요.
오이의 아삭함은 물론이요, 각종 채소가 어우러진 신선함이 느껴집니다.
새콤달콤하면서도, 매콤함도 느껴집니다.
부추와 상추, 깻잎이 향을 더해주네요.^^
무더운 여름~ 입맛을 돋워주는 제철 오이로 만든 오이채소무침입니다.
더위로 지친 입맛을 살려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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