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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한 끼 부럽지 않은 초간단 주말아침 밑반찬~ 깡통햄계란구이~!

육아일기/초보아빠 : 레시피

by 은벼리파파 2024. 2. 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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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한 끼 부럽지 않은 초간단 주말아침 밑반찬~ 깡통햄계란구이~!

 

벌써 2월입니다.

다음 주면 설 연휴이고, 그리고 또 얼마 지나지 않으면 봄이 오겠군요.^^

뒤늦게 감기에 걸려 골골거리는 중이예요.ㅠ.ㅠ

 

입맛도 없고, 냉장고도 텅텅 비어 있어

오늘 아침에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깡통햄과 계란으로 반찬을 만들었습니다.

마땅한 밑반찬이 없을 때 종종 해 먹었는데...

주말 아침, 누룽지와도 참 잘 어울려요.^^

 

재료 : 깡통햄, 계란, 소금 약간, 통후추, 올리브유

 

 

깡통햄은 어느 브랜드든 상관없습니다.

4인가족이 먹기에 깡통햄 하나와 계란 4개면 충분하더라고요.^^

 

깡통햄은 꺼내어 적당한 두께로 썰어 준비합니다.

먼저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줄 텐데요.

뜨거운 물로 샤워 한번 하고 구워주면 기름기가 어느 정도 빠져 더 담백하게 드실 수 있어요.

 

 

계란도 함께 구울 것이기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햄을 구웠습니다.

꽃모양으로 정렬시키고 구워주세요.

24cm 프라이팬이 작군요.ㅋㅋㅋ

 

햄을 앞뒤로 먼저 노릇노릇 구워주고,

햄 사이사이에 계란을 깨트려 주세요.

 

 

뒤집지 않고 구워야 하기에

햄을 앞뒤로 노릇노릇 굽는 게 중요합니다.^^

 

햄 사이사이에 계란을 깨트리고.

계란 노른자에 소금 한 꼬집을 뿌려 주세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통후추를 갈아서 뿌려줬습니다.

 

 

계란이 타지 않도록 약불로 줄이고,

프라이팬 뚜껑을 덮어 노른자를 익혀 주세요.

노른자의 익힘 정도는 취향껏 선택하시면 됩니다.

아들 녀석이 반숙을 원했기에... 반숙으로 완성했어요.

 

 

먹음직스러운 깡통햄계란구이가 완성되었어요.

개인적으로 통후추가 들어가야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넓은 그릇에 옮겨 담고, 식탁 위에 누룽지와 함께 올립니다.

 

 

다른 반찬 필요 없어요.

따끈한 밥 한 공기든, 누룽지 한 그릇이든... 너무 잘 어울립니다.

 

 

햄 따로 계란 따로가 아닌 햄과 계란을 함께 먹어야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반숙 노른자를 좋아하는 아들 녀석은

노른자를 소스 삼아 햄을 찍어 먹네요.^^

케첩을 곁들여도 아주 맛있습니다.

 

마땅한 반찬이 없을 때 만들어 먹으면 최고의 반찬이로군요.^^

볶은 시금치를 곁들이면 완벽한 브런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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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전에 포스팅한 시금치와 수란과 깡통햄이 곁들여진 브런치예요.

다른 느낌이지만, 깡통햄과 계란프라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깡통햄계란구이~

여느 반찬 부럽지 않은 간단하지만 아주 근사한 반찬입니다.

 

깡통햄과 계란의 만남~

마땅한 밑반찬이 없을 때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아주 근사한 한 접시 반찬, 깡통햄계란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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