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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없는 색다른 라면을 즐기고 싶을땐, 초간단 백종원 볶음라면~!

육아일기/초보아빠 : 레시피

by 은벼리파파 2024. 1. 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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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없는 색다른 라면을 즐기고 싶을 땐, 초간단 백종원 볶음라면~!

 

추워도 너무 추웠던 한주가 지나고,

주말을 맞이한 오늘~ 아직도 영하의 날씨지만,

너무 추웠던 기억에 따뜻하게 느껴질 정도네요.^^

 

추운 날씨에 바쁘게 지내다 보니 어느새 1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이했습니다.

 

주말 아침이면 뭘 먹을까 고민을 하게 되는데...

라면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국물 없는 색다른 라면을 만들어 봤어요.

출퇴근하며 즐겨보는 스마트폰 속에서 발견한 레시피입니다.

숏폼으로 꽤 자주 본 백종원 라면볶음입니다.^^

 

재료 : 라면, 대파, 계란, 올리브유, 굴소스, 참기름, 참깨, 김가루

 

라면, 대파, 계란, 올리브유만 있어도 되는데...

감칠맛을 위해 굴소스를 추가로 넣어줬어요.

 

 

라면 하나에 계란 2개를 준비하시면 되는데요.

라면 두개 분량인데 계란을 3개만 준비했더니 조금 부족한 느낌이긴 하네요.^^

 

대파는 어슷썰기로 송송 썰어줍니다.

 

 

대파를 썰어 놓고, 냄비에 물을 붓고 라면의 면만 먼저 삶아줍니다.

라면을 삶는 동안, 볶음팬을 준비해 주세요.

 

 

수프도 활용할건데요. 라면 1개 분량에 스프 반봉지니까...

라면 2개 분량은 스프 한 봉지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볶음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대파를 넣어 파기름을 먼저 만들어 주세요.

대파가 볶아지면 계란을 그대로 깨트려 넣고 뭉치지 않도록 잘 저어가며 익혀줍니다.

 

 

라면수프를 넣고 고루고루 뒤적이며 섞으며 볶아주세요.

계란이 익으면 약불로 줄여 볶아주세요.

자칫 타버릴 수 있으니까요.

 

 

라면 2개 분량에 스프 한 봉지, 그리고 굴소스 한 큰 술 넣어 볶아줬습니다.

계란을 볶는 동안 라면이 다 삶아졌네요.

라면은 다시 한번 볶을 것이기에 완전히 익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면을 건져 볶음팬으로 옮겨 담고,

미리 볶아놓은 계란과 잘 버무리듯 다시 한번 볶아주세요.

 

 

라면을 삶은 면수를 한국자 넣고 뒤적이며 볶아주면 훨씬 볶기가 수월합니다.

마지막에 참기름 한번 두르고, 참깨를 솔솔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라면 끓이는 시간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국물이 없는 색다른 라면을 즐기고 싶을 때, 아주 간단하지만 최고의 맛을 내는 백종원 볶음라면입니다.

 

 

큰 그릇에 소담하게 담아내고, 김가루 살짝 올려 식탁에 올렸습니다.

고등학생 딸아이도 숏폼을 통해 익히 봐왔던 레시피인지... 맛을 궁금해하는군요.

 

먼저 맛을 본 아이들~

맛있다를 연발하며 금세 그릇을 비워냈습니다.

 

 

대파와 어우러진 볶은 계란도 맛있고,

무엇보다 적절한 짭조름한 면이 정말 맛있습니다.

짤 것 같은데 전혀 짜지 않아요.^^

 

응용해서 조금 더 매콤하게 하거나, 혹은 조금 더 크리미 하게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 종종 만들어 먹을 것 같습니다.^^

 

주말 별미로도 손색이 없네요.^^

국물 없는 색다른 라면을 즐기고 싶을 땐,

초간단 최고의 가성비, 백종원 볶음라면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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