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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재료를 추가한 하와이안무스비~ 가성비 최고 주말 한 끼~!

육아일기/초보아빠 : 레시피

by 은벼리파파 2024. 1. 2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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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재료를 추가한 하와이안무스비~ 가성비 최고 주말 한 끼~!

 

겨울비가 내린 주말입니다.

다음 주부터는 또 추워질 거라는데... 하루빨리 따스한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는 고등학생 딸아이~

주말이면 집에 오는 딸아이가 먹고 싶다는 것에 온통 신경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어떤 날은 글쎄...라고 말하는데...

이럴 땐 먼저 음식을 콕 집어 물어보기도 합니다.ㅋㅋ

그렇게 완성된 김밥 재료가 들어간 하와이안무스비입니다.

 

재료 : 김밥용 김, 깡통햄, 계란, 밥, 참기름, 소금, 참깨

(단무지, 우엉, 김밥용 햄, 맛살)

 

언젠가 김밥을 싸 먹자는 말에 사다 놓은 김밥재료를 

사각김밥에 활용했습니다.

사각김밥은 예전에 구입한 무스비틀을 사용해서 만들었어요.

 

 

가장 먼저 계란을 잘 풀어 두툼하게 부쳐줍니다.

사각팬이 있으면 활용도가 더 좋을 것 같아요.

도톰하게 부친 계란지단은 깡통햄의 크기에 맞춰 잘라줄 거예요.

 

 

도톰한 계란지단은 한 김 식히고,

깡통햄을 적당한 두께로 잘라 노릇노릇 구워줍니다.
김밥 한 줄에 깡통햄 두 개가 들어가니, 총 6등분으로 잘라 구워줬습니다.

 

 

김밥재료 세트에서 꺼낸 김밥용 햄도 3등분으로 잘라 노릇노릇 구워줬습니다.

 

 

간단하게 김밥이나 싸 먹자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요.

김밥재료를 준비하는 과정이 여간 귀찮은 과정이 아니지요.

김밥을 쌀 때는 간단한데, 재료준비가 만만치 않습니다.ㅋ

 

 

재료를 준비하는 동안, 미리 부쳐놓은 식은 지단을 잘라 주세요.

도톰한 계란지단은 깡통햄 크기에 맞춰 잘라 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김밥에 들어갈 밥은

소금, 참기름, 참깨를 넣어 잘 섞어 준비해 줍니다.

 

 

이제 본격적인 김밥을 만들어 봅니다.

그냥 김밥과는 다르게 사각김밥은 김밥틀을 사용했어요.

 

한번 구입해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김밥용 김을 깔고, 그 위에 사각김밥틀을 올리고,

밥, 깡통햄, 김밥재료, 계란, 그 위에 다시 밥을 올리고

누르개로 꾹 눌러 사각틀을 위로 올리고, 김으로 감싸주면 사각김밥 완성입니다.

 

김밥재료가 빠지면 오리지널 하와이안무스비네요.^^

 

 

김밥재료를 추가로 넣어서 잘 만들어질까 의문이었는데...

너무 딱 맞는 높이까지 올라간 것인지, 김이 딱 맞게 감싸져서 나중에 칼로 썰때 잘 터지더라고요.

틀의 3분의 2 지점까지만 재료를 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잘 말아진(?) 하와이안무스비입니다.

총 3개 분량의 재료를 준비했으니, 3줄을 완성했습니다.

사각틀이 없으면, 깡통햄의 깡통과 랩을 사용해 만들 수 있어요.^^

 

 

김밥 위에 참기름 한번 바르고,

적당한 두께로 썰어 접시에 담아냅니다.

 

 

접시에 담아낸 하와이안무스비, 사각김밥 위에 참깨를 다시 한번 솔솔 뿌려주세요.

김밥을 준비하는 동안, 초등학생 아들 녀석이 비빔면을 끓였습니다.

아들녀석이 끓여준 비빔면 덕분에 식탁이 훨씬 풍성해진 느낌입니다.ㅋㅋㅋ

 

 

한입에 먹기에는 조금 큰 하와이안무스비~

김밥 재료를 추가로 넣은 사각김밥이네요.ㅋ

아들 녀석의 표현을 빌리자면, 일반 김밥보다, 오리지널 무스비보다 훨씬 맛있다고 말해주네요.ㅋ

아빠는 비빔면이 훨씬 맛있었습니다.ㅋㅋㅋ

 

주말인데 간단하게 김밥이나 싸 먹을까?라는 생각에

고등학생 딸의 의중을 빌어 김밥을 만들었습니다.

김밥재료를 추가로 넣은 하와이안무스비, 사각김밥으로

든든한 주말한 끼를 해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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