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뀐 직장인 회식문화에 제격~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살루쪼 SALUZZO~!

바뀐 직장인 회식문화에 제격~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살루쪼 SALUZZO~!

 

시간 참 빠르네요. 12월의 첫 주가 지나고 있습니다.

한해의 업무를 마무리하고, 저마다 각종 모임에, 송년회에 바쁜 한 달이 아닌가 싶어요.

그러나, 언젠가부터 직장 내 회식문화가 바뀌고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코로나19가 한몫한듯 하지만,

요즘 젊은 MZ세대는 바뀐 회식문화를 더 선호하는 것 같아요.

 

제가 몸담고 있는 직장도 회식문화가 조금씩 변화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회식도 가끔하는데요.

사무실 근처에 있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화기애애하게 점심 회식을 하곤 합니다.

 

사무실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종종 이용합니다.^^

 

Ristorante e Pizzeria SALUZZO

 

가게 내부가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

2인 이상 방문 시에는 필히 예약을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아주 평범한 골목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큰 대로변에서 멀지 않아 찾기는 아주 쉽습니다.

 

사전에 예약을 한터라, 방문했을 때는 미리 세팅이 되어 있었어요.

숟가락과 포크, 생수, 그리고 물수건과 메뉴판이 놓여 있습니다.

 

1인 1 메뉴 대신, 여러 음식을 시켜 쉐어하기로 했습니다.

주문은 MZ세대의 직원들이 알라서 주문하는 걸로~~~ ㅋㅋㅋ

 

음료는 1인 1 음료로 주문했어요.

 

가장 먼저 음료가 나왔습니다.

자몽에이드를 주문했는데, 생자몽을 직접 갈아 만들었어요.

그리고 위에는 큼지막한 자몽이 올려져 있습니다.

 

샐러드가 먼저 나왔습니다.

꿀이 살짝 뿌려진 샐러드였는데, 이름은 모르겠어요.^^;;

 

갓 구워져 나온 이탈리안 정통 피자도 한 조각씩 접시에 나눠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각종 해산물이 가득 들어간 해물파스타~

아재들의 입맛에도 아주 잘 맞았어요.^^

음료보다는 와인이 더 어울릴 것 같은 점심 회식입니다.

 

함께 주문한 토마토 파스타도 흔히 아는 맛 이상의 맛있음이 느껴졌어요.

좋은 이들과 함께였기에 더 그러했겠지만....^^

 

마지막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배가 불렀던 숏파스타입니다.

먹는 것에 집중하다 보니, 주문한 모든 음식을 사진으로 남기지는 못했어요.^^

 

점심 회식이긴 하지만, 시간에 쫓기거나 하진 않았어요.

회사의 배려로 점심시간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었거든요.

 

차 한잔으로 마무리하며, 두런두런 못다 한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바뀐 직장인 회식 장소로 안성맞춤인 곳, MZ세대도 좋아하는 곳~

점심 회식으로 애용하는 선정릉에 위치한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살루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