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가격은 내리고 맛은 올린, 국산 토종 프리미엄 수제버거, 뉴욕버거 평택합정DT점~!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by 은벼리파파 2022. 12. 25. 11:40

본문

728x90
반응형
SMALL

가격은 내리고 맛은 올린, 국산 토종 프리미엄 수제버거, 뉴욕버거 평택합정DT점~!

 

평택 송탄에는 미군부대의 영향으로 유난히 수제버거 전문점이 많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국내 토종 수제버거 브랜드인 뉴욕버거가 곳곳에 새로 오픈하고 있네요.

건물 외관이 특이해 차로 지나가며 몇 번 봤던 곳인데...

햄버거를 좋아하는 아들 녀석 덕분에 뉴욕버거 평택합정DT점을 다녀왔습니다.

 

보랏빛의 건물외관이 자꾸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방형에 따라 은은하게 색이 바뀌는 건물 외관이에요.^^

 

평택 서동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눈에는 잘 띄지만,

진입하는 방향에 따라 주차장으로 진입할 때 많이 당황스럽습니다.

그리고 출입도로를 마주 보고 주유소도 위치해 있어요.

 

주차장은 굉장히 넓습니다.

그리고 주차장 뒤편으로는 아직 논과 밭이 있어 시야가 뻥~ 뚫려 시원함마저 느낄 수 있어요.

갑자기 추워진 일요일 오후 느지막이 방문했더니 주차장이 아주 여유롭네요.

 

주차장도 넓고 드라이브 스루도 가능합니다.

주차장에서 매장 안으로 가기 위해서는 조그만 건널목을 건너야 하는군요.

아이들과 함께라면 주위를 잘 살펴야 하겠습니다.

 

매장 내부는 굉장히 깨끗했습니다.

오픈형 주방과 넓은 좌석 간격~~

그리고 조명마저 밝아서 아주 상쾌한 느낌이었어요.

 

주문은 키오스트에서 가능합니다.

지역화폐도 사용이 가능하군요.^^

 

아이들은 저마다 원하는 메뉴를 하나씩 골랐습니다.

그리고 토핑도 원하는 대로 추가하고 뺄 수 있더라고요.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던 부분입니다.ㅋㅋㅋ

 

딸아이는 마요네즈와 피클을, 아들 녀석은 마요네즈를 빼버렸습니다.

마요네즈와 피클을 빼버리면 무슨 맛으로 햄버거를 먹는지...ㅋ

 

빈 좌석에 자리를 잡고,

햄버거가 완성되어 호출되기만을 기다려 봅니다.

 

천천히 매장 내부를 둘러봅니다.

좌석 간 간격도 여유 있고, 4인 이상 좌석도 아주 많은 것 같아요.

벽면의 장식과 레터링도 이국적 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카운터 뒤로는 오픈주방이 보이고, 그 맞은편에는 셀프코너가 위치해 있어요.

매장 내부를 천천히 둘러보는 동안

주문한 햄버거가 완성되었다는 벨이 울립니다.

 

콜라하나는 아들려석이 냉큼 집어 가네요.ㅋ

아이엄마와 아들 녀석은 바비큐버거, 딸아이는 칠리소스가 들어간 치킨버거~

전 딥치즈버거를 주문했습니다.

평소 치즈를 좋아하지는 않는데, 그날따라 줄줄 흐르는 치즈가 자꾸 생각나 주문했어요.ㅋ

 

제가 생각한 치즈의 모양은 아니었어요.

딥치즈라는 말에 치즈가 왕창 들어가 있는 줄 알았는데....ㅋ

사진을 찍는 아빠를 보더니, 아들 녀석이 자기 것도 찍어달라며 햄버거를 펼쳐놓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맛은 누구나 알고 있는 햄버거 맛입니다.

(어쩌면 제가 햄버거 맛을 잘 모르고 있을 수도...ㅋㅋㅋ)

 

세트 가격으로는 아주 착한 것 같아요.

송탄 국제중앙시장의 유명한 수제버거보다는 일단 가격면에서는 승자인 것 같습니다.

 

세트로 주문을 했으니, 당연 감자튀김도 맛을 봐야지요.

두툼한 굵기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감자튀김~

이 역시 누구나 알고 있는 맛입니다.

그러나 유명 프랜차이즈의 감자튀김보다는 훨씬 두꺼워서 먹는 재미가 솔솔 합니다.

감자튀김만 먹어도 배가 부를 것 같습니다.

 

평소 싫어하는 마요네즈를 빼서 그런지 아주 맛있게 먹는 아들 녀석입니다.

4인 가족이 햄버거 세트를 각자 하나씩 시켜 아주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감자튀김은 남아서 결국엔 봉지 그대로 들고 왔네요.^^

 

국내 토종 브랜드인지 몰랐던 뉴욕버거~

가격은 내리고 맛은 올렸다는 홍보 내용이 살짝 이해가 가는군요.

햄버거가 먹고 싶다고 아이들이 말을 할 때면

이곳 뉴욕버거 평택합정DT점을 종종 이용해야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LIST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