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하지 않아 좋았던 가족여행 조식, 롯데리조트 부여 조식 뷔페 본디마슬~!

과하지 않아 좋았던 가족여행 조식, 롯데리조트 부여 조식 뷔페 본디마슬~!

 

회사일로, 개인적인 일로 바쁘게 지내다 보니

어느새 소리 소문 없이 12월이 시작되었네요.

코로나19로 시간이 참 더디다 생각했었는데,

돌이켜보니 시간은 항상 빨리 지나갔었던 것 같습니다. ㅠ.ㅠ

 

가족여행을 다녀온지도 벌써 한 달이 지났는데...

이제야 지난주에 이어 또 한 번 포스팅을 하게 되는군요.

 

1박 2일 공주, 부여 가족여행의 숙소였던 롯데리조트 부여~

조금 늦은 시각에 도착해서, 백제문화단지 야간 관람을 하고,

치킨을 포장해와서 저녁을 해결했어요.

밥다운 밥을 먹지 않았으니, 다음날 아침 속이 허한 느낌입니다.

 

프로모션 이벤트로 진행했던 패키지를 예약한 덕에,

아침은 조식 뷔페로 즐길 수 있었어요.

 

체크인 시에 받았던 조식쿠폰을 챙겨 1층으로 향했습니다.

조식은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입니다.

배가 고팠던 탓에 조금 일찍 서둘러 내려갔어요.

그래 봐야 8시를 넘긴 시각이었습니다만...ㅋㅋ

 

1층 로비를 좌측에 두고 직진하니

거짓말처럼 조식 뷔페 장소인 본디마슬이 보입니다.

본디마슬이 무슨 뜻인지 찾아봤더니, '본래의 맛'이라는 의미를 가졌다고 하는군요.

 

조식 외에도 중식, 석식까지 다 운영하는 곳입니다.

 

입장할 때 정신이 없어 찍지 못해서

퇴장할 때 찍었어요.

여유 있게 조식을 즐기고 나온 시각이 대략 10시 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조식 시간이 오전 10시까지 이긴 하나, 30분 전에 입장 마감하는 것 같았어요.

 

QR체크인 또는 전화를 통해 방문 체크를 하고,

셀프 열체크까지 한 다음 입장을 합니다.

손 소독제로 손소독 한번 하고, 카운터에 조식쿠폰을 제시했어요.

인원수를 확인하고 입장을 도와주시네요.^^

 

사전 예약을 하지 않아도 현장 지불로 이용이 가능한 조식 뷔페입니다.

 

입장 후, 카운터 맞은편에도 좌석이 있었는데요.

조식 시간에는 운영을 하지 않는 듯했습니다.

아니, 동시 수용인원이 200명이니 운영을 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카운터를 지나, 한번 꺾인 곳으로 이동하니,

드넓은 홀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은벼리네는 자연히 창가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어요.

아이들이 어릴 때에는 음식 테이블이 가까운 곳으로 자리를 잡았었는데...

이제는 풍경이 좋은 곳으로 자리를 찾게 됩니다.ㅋ

 

창자에 자리를 잡자마자, 아이들은 음식을 가지러 떠나고...

아이 엄마와 저도 여유 있게 음식을 가지러 가봅니다.

 

본디마슬의 메일 중앙홀은 네모 반듯한 4인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어요.

소파가 있는 좌석 역시 매력적입니다.

 

주로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많이 앉아 계셨어요.

 

 본디마슬은 한, 중, 일, 양식을 즐기실 수 있는 롯데리조트 부여의 모던한 감각의 고품격 레스토랑입니다.

조식 뷔페는 많이 과하지 않아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아이들이 컸으니, 이제 자기가 먹고 싶은 것만 골라 담아옵니다.

일일이 챙겨주지 않아도 되지 얼마나 좋던지요.ㅋㅋㅋ

 

그래도 아침마다 누룽지를 먹던 습관이 있어서인지...

아들 녀석은 누룽지 먼저 챙겨 먹는군요.

 

조금씩 여러 번 왔다 갔다 하며 아침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만들어온 크로플을 맛봤어요.

 

디저트 코너에는 빵과 과일류가 있었는데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킨 크로플 코너가 있었어요.

크루아상 생지를 직접 와플 기계로 구워 만드는 코너입니다.

 

마지막에는 딸아이가 가져다준, 커피로 마무리했습니다.

 

아이들은 음료로 마무리를 하는군요.ㅋ

아들 녀석은 바깥 풍경을 감상하며,

사진을 찍는 아빠를 보고 인증샷을 남겨달라 그럽니다.

사춘기인 딸아이와는 다르게, 모델을 자초하는 아들 녀석이에요.ㅋㅋ

 

과하지 않아 좋았던 조식 뷔페입니다.

 

1박 2일 가족여행으로 최적의 장소였던 롯데리조트 부여~

가족여행 때마다 항상 고민이던 아침식사를 쉽게 해결할 수 있어 좋았어요.

 

과하지 않아 더 좋았던 가족여행 조식

롯데리조트 부여 조식 뷔페 본디마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