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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족여행에서의 한끼~ 한우능이불고기가 맛있는 신라 한우 육개장~!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by 은벼리파파 2019. 10. 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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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족여행에서의 한끼~ 한우능이불고기가 맛있는 신라 한우 육개장~!


경주 가족여행에서 우여곡절끝에 점심식사를 한 식당입니다.

엄청난 인파로 붐비던 첨성대를 지나, 교촌마을에서 교리김밥을 포장해서 차안에서 맛을 보고...

교리쌈밥집으로 이동하였으나, 역시나 주차난으로 다른곳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황리단길 역시 많은 인파와 차들로 붐비더라구요.

황리단길은 차로 지나가며 풍경만 감상했습니다.ㅋ


그 주변을 돌고 돌다...동궁식물원 근처 식당을 찾았습니다.

그곳 역시 공영주차장은 만차더라구요.

식당 주차장이 비어 있어 얼른 주차를 하고 둘러보니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메뉴더라구요.



관광지다운 건물 외관이 파란 하늘과 어울립니다.

사진으로만 봐서는 바람의 세기가 가늠이 되지 않는데... 정말 바람이 많이 불었어요.^^



카페와 함께 운영하는듯 보였습니다.

바람만 불지 않았더라면 야외테이블도 욕심내 볼만 한데...^^;;

서둘러 가게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여서 가게는 한산해 보였습니다.

자리를 잡고 보니 관광객으로 보이는 손님들이 하나둘 가게안으로 들어오시네요.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하고나니 아이들은 짧은 시간 졸았는지 비몽사몽입니다.

물론 교리김밥으로 맛만 봤으니 배가 고프기도 할테지요.ㅋㅋㅋ


한우능이불고기와 한우더덕구이를 주문했습니다.

아이들 큰고모와 아이엄마는 더덕동동주까지 주문완료~

동동주는 병이 아닌 주전자로 나오기때문에 양이 많아요.

남으면 포장도 가능하다는데....ㅋ


얼마 지나지 않아 음식이 나옵니다.



정갈하게 밑반찬이 세팅되고, 메인 음식은 한우더덕구이와 한우능이불고기가 돌판에 담겨 나옵니다.

더덕구이의 향이 식욕을 자극합니다.^^



한우능이불고기의 푸짐한 양에 5인가족 식사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진한 더덕동동주는 저절로 넘어가는듯 합니다.

운전을 해야하는 아빠는 구경만 했습니다. ㅠ.ㅠ


버섯을 좋아하는 7살 아들녀석은 한우능이불고기로 밥한공기 뚝딱 비워내네요.^^



아빠는 한우능이불고기보다 한우더덕구이로 밥한공기 비웠습니다.

여행길에서 먹는 음식은 뭐든 맛있는데...

고생 끝에 찾은 음식점이라 그런지 더더욱 맛있었던것 같습니다.

북적이지 않아 더 좋았던것 같아요.

아마도 사람이 꽤 많았던 음식점에서 식사를 했더라면 맛보다는 허기를 달래는 느낌이였을듯 하군요.ㅋ



그저 입맛만 다시며 쳐다볼 수 밖에 없었던 더덕동동주...

막바지에 한우육개장 한그릇을 추가 주문했어요.

강풍에 어울리는 조합이였던듯~

허나 한주전자를 다 비우지 못하고, 반주전자 이상 남기고 일언어나야만 했습니다. (아쉬워라~ㅋ)


식사를 하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마음이 급합니다.

저녁이 되기전에 서둘러 부산으로 이동해야 했거든요.


아이들을 위해 국립경주박물관을 관람하기로 하고 발길을 옮겼습니다.

차분하게 든든히 배를 채워서 일까요?

당일치기 같은 1박2일의 경주여행의 마지막 여정이 즐겁기만 했습니다.^^


경주 가족여행에서의 한끼식사~

북적이지 않아 더 좋았던 한우능이불고기가 맛있는 신라 한우 육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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