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전주한옥마을에서 만난 내 취향에 맞는 핸드폰케이스 만들기 체험~ 퍼니 앤 조이~!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by 은벼리파파 2019. 4. 9. 13:09

본문

728x90
반응형
SMALL

전주한옥마을에서 만난 내 취향에 맞는 핸드폰케이스 만들기 체험~ 퍼니 앤 조이~!

 

전주 가족여행에서 아이들이 특히나 즐거워했던 시간이 있습니다.

막내 이모네와 맛난 비빔밥으로 늦은 점심을 먹고,

한옥마을 이곳저곳을 거닐다 발견한 곳~

퍼니 앤 조이라는 곳인데요.

내 취향에 맞는 소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곳이예요.

매장사진은 찍을 수가 없어서 패스~~~~

 

딸아이가 핸드폰케이스를 만들고 싶다해서 들어가 봤어요.

가게 내부에는 직접 악세사리를 고를 수 있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핸드폰 케이스 외에도 손거울, 이니셜 팔찌 등등...

왠만한 소품들은 다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 중에 단연 인기있는 체험이 핸드폰케이스였어요.

 

먼저 핸드폰 기종에 맞는 투명젤리케이스를 선택하고,

어던 컨셉으로 만들지 샘플을 살펴봅니다.

그 후에 식판같은 곳에 원하는 악세사리를 담으면 체험 시작입니다.

 

 

7살 아들녀석은 아직 핸드폰이 없는 관계로...

뭘할지 고민하다가 기어코 손거울 하나를 집어드네요.ㅋㅋㅋ

여튼 6살 차이 남매가 나란히 체험에 집중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악세사리를 선택하고, 체험할 소품위에 배치를 한 다음~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둡니다.

악세사리를 붙이기 위해서 실리콘 작업을 진행하는데요~

실리콘도 모양과 색이 여러가지여서 선택하면 되요.

실리콘 작업은 직원분이 직접 해주십니다.^^

 

실리콘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앉아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아이들~ㅋ

실리콘 처리된 소품이 나오고...

그 위에 미리 골라놓은 악세사리를 붙이면 끝~

 

 

먼저 아들녀석의 손거울이 도착했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붙이고 싶은데...공간이 작아서...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무료로 제공되는 큐빅 악세사리를 콕콕 박아주면 끝~

 

 

큐빅 박기전 모습이네요.

아마도 누나에게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여튼 7살 아들녀석이 만든 예쁜 손거울입니다.^^

 

 

옆에서 딸아이도 열심히 핸드폰 케이스를 꾸미고 있습니다.

미리 찍어놓은 사진을 보면서 말이죠~

한번 붙이면 다시 떼어낼 수가 없기에 신중하게 악세사리를 붙여야 합니다.

딸아이가 만든 핸드폰 케이스를 보니 달콤함이 뚝뚝 떨어지는 듯 하군요.ㅋ

 

 

딸아이는 큐빅대신 스프링클로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스프링클이 뿌려지니 달콤함이 배가 되는것 같군요.ㅋ

체험 소요시간은 10분이 채 되지 않았던것 같아요.

 

꾸미기가 완성되면 최종적으로 소품과 악세사리 가격을 책정하여 계산을 하면 됩니다.

딸아이는 2만원이 조금 넘었던것 같아요.

 

실리콘이 완전히 굳기까지 24시간 이상 걸리는것 같아요.

그러나 걱정할 필요가 없군요.^^

전용 보관함에 단단히 고정하여 줍니다.

 

 

충분히 자연건조 후 사용하면 OK~

한옥마을에서 숙박을 했기에...추운 날씨에도 지글지글 온돌방에서 자연건조를 하니

그 다음날 다 굳어 버렸어요.

허나, 더 완벽하게 굳히기 위해 집에 가서 사용하는걸로 아이들고 합의를 봤지요.ㅋㅋㅋ

 

 

자기가 직접 만든 거라 더 액착이 가는지...

집에 가자 마자 바로 핸드폰케이스를 바꿨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자랑할꺼라며 함박웃음을 짓네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핸드폰 케이스~

그립감도 좋아서 손에서 잘 미끌어지지 않는것 같아요.

 

아들녀석의 손거울은...음....

어디에 갔는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아마 서랍속 깊이 들어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ㅋㅋㅋ

 

1박2일의 짧은 전주여행~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한 한옥마을에서의 체험이였어요.

 

전주 한옥마을에서 아이들이 좋아한 체험시간~

내 취향에 맞는 핸드폰 케이스 만들기 체험이였습니다.

 

728x90
반응형
LIST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