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쭉 늘어나는 치즈 돌돌 말아 한입!" 고소함의 3박자로 끝장난 가족 외식,
비와별닭갈비 스타필드 안성직영점~!
지난 주말에는 아들 녀석의 운동화 쇼핑을 위해 스타필드 안성점을 다녀왔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쇼핑 전 저녁식사를 먼저 했어요.
이날의 저녁 메뉴는 온 가족의 취향을 고루 반영한 닭갈비였습니다.
사실, 딸아이가 치즈닭갈비가 먹고 싶다며 적극 추천한 메뉴입니다.

비와별닭갈비 스타필드 안성 직영점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이고, 라스트오더는 저녁 9시입니다.
매장은 멀리서도 눈에 띄었습니다.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의 따뜻한 조명 덕분에
일반적인 닭갈비집보다 훨씬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더라고요.
쇼핑몰 내에 있어서 그런지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아
편안하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치즈닭갈비가 먹고 싶다던 딸을 위해 치즈세트를 주문하고 싶었는데,
아들 녀석이 갑자기 들기름막국수가 먹고 싶다 해서
단품으로 치즈닭갈비 3인분에 우동사리를 추가하고, 들기름막국수도 추가 주문했어요.
세트는 무조건 인원수대로 주문해야 한다는 안내를 해주셨거든요.

주문과 함께 기본상차림이 나왔습니다.
시원한 동치미와 양파절임, 쌈무, 옥수수콘샐러드네요.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 옥수수콘샐러드로 입가심하기 좋았습니다.
셀프바가 따로 없기 때문에, 모자란 반찬은 직원분께 요청하시면 됩니다.





가장 먼저 치즈닭갈비가 나왔습니다.
닭갈비 위에 하얀 모차렐라 치즈가 아낌없이 뿌려져 나오는데,
비주얼부터 압도적이에요.
닭갈비는 이미 조리되어 있었고, 치즈를 섞지 말고 녹아서 늘어나면 먹으면 됩니다.


쭈욱~ 늘어나는 치즈에
닭갈비를 돌돌 말아 한입 먹으니,
매콤 달콤한 양념과 고소한 치즈의 조화가 환상적이었습니다.
닭고기도 잡내 없이 부드러워서 아이들도 정말 잘 먹더라고요.
매콤한 양념 사이로 고소한 치즈가 파고드는 맛,
딸아이의 젓가락이 쉴 새 없이 움직이네요.



그리고 연이어 나온 고소한 들기름 막국수입니다.
요즘 들기름 막국수에 푹 빠진 아들의 기대가 컸던 메뉴인데요. 결과는 대만족!
등장하자마자 코끝을 찌르는 들기름의 향긋함이 예술이었습니다.
김 가루와 깨가 듬뿍 올라가 씹을수록 고소함이 팡팡 터지는데,
맵지 않아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딱 좋았어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자꾸만 손이 가는 중독성 있는 맛이었습니다.
코끝을 스치는 들기름 향에 한 번, 입안 가득 퍼지는 메밀의 구수함에 두 번 반했습니다.



본격적인 먹방타임!
치즈를 싫어하는 아들 녀석은 들기름막국수를 공략하면서,
치즈가 없는 부분만 열심히 먹었습니다.
다른 가족들은 치즈 돌돌 말아먹고, 상추에 쌈을 싸 먹고...
쉴 틈 없이 젓가락을 움직였어요.




들기름 막국수를 순식간에 비워낸 아들 녀석~
당분간 들기름막국수 사랑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아무리 배불러도 닭갈비의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이죠!
남은 양념에 밥과 야채를 볶아 꾹꾹 눌러 붙여 먹는 그 맛.
상추쌈에 볶음밥 한 숟가락 얹어 먹으니 입안 가득 풍성한 식감이 느껴졌습니다.
역시 'K-디저트'답게 완벽한 마무리를 선사해 주네요.





아이들 입맛을 저격한 아주 성공적인 주말 외식이었습니다.
든든히 먹은 후에, 기분 좋게 아들 녀석 운동화 쇼핑을 위해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한 끼 잘 먹었습니다.

까다로운 아들과 딸의 입맛을 모두 사로잡은 스타필드 안성점 '비와별닭갈비'.
쇼핑으로 쌓인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 좋은 한 끼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신다면 치즈 닭갈비와 들기름 막국수의 꿀조합, 꼭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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