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 주웠다!" 부산 친구가 무심하게 툭 건넨 선물, 바삭함 뒤에 숨겨진 1950년의 내공이 빛나는 부산 별빛샌드~!
오랜만에 친구들과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분기에 한 번씩은 모이자는 약속과는 달리, 작년 가을 이후로 오랜만의 모임이었어요.
전국각지에 흩어져 있는지라, 한번 모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반가운 마음으로 만나자마자 부산친구가 뭔가를 하나씩 건넵니다.
"오다 주웠다"는 느낌으로 툭 건네준 파란 박스 하나.
바로 부산의 전통과 가치를 담았다는 "부산 별빛샌드"였습니다.
밤하늘을 수놓은 별처럼 예쁜 패키지를 보니 먹기 전부터 맛의 궁금함에 설레더라고요.



집에 도착해 아내와 가장 먼저 맛을 봤습니다.
종이가방에 든 박스를 꺼내고, 조심스럽게 상자를 열어봤습니다.
가장 먼저 리플렛이 눈에 띕니다.
리플릿을 먼저 읽어봤습니다. 이 샌드, 보통 내공이 아니네요.



오랜 전통과 가치를 이어온 부산 특산물과 까다롭게 선별한 재료로 부산의 별, 부산 장인들이 함께 개발한 100% 수제 디저트입니다. 최고의 식감과 풍미를 살리기 위해 버터크림과 캐러멜은 자체 개발하였으며, 재료의 영양과 본연의 맛을 더할 수 있게 시간과 정성을 담았습니다. 가치 있는 선물이 될 수 있게 변치 않는 마음으로 본질에 충실하겠습니다.
부산 초량동의 전설적인 빵집, 1950 태성당의 기술과
대한민국 최초의 고구마 재배지인 '영도 고구마'와 기장의 '봉황리 블루베리',
기장 틍산물 '봉한 꿀', 부산예술가 백철호 작가등
별빛샌드의 브랜드 및 재료의 스토리를 알고 나니, 그 맛이 더 궁금해졌습니다.


박스 안에는 총 9개의 별빛샌드로 구성되어 있어요.
오리지널 4개와 블루베리, 산딸기, 고구마, 유자, 말차입니다.
가장 먼저 오리지널 별빛샌드를 뜯어 맛을 봤어요.



그리고 오늘 아침, 루틴대로 커피 한잔과 별빛샌드로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카페라테로 시작하는 아침인데,
별빛샌드의 달콤함에는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어울리겠더라고요.

샌드 겉면에 각인된 문양부터 고급스럽습니다.
아주 바삭하면서도 입안에서 기분 좋게 부서지는 식감입니다.


필링은 직접 개발한 버터크림과 캐러멜의 조화가 일품이에요.
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재료 본연의 맛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특히 사진 속, 솔티트 캐러멜 같은 필링은 단짠의 정석 그 자체!



오리지널, 블루베리, 산딸기, 고구마, 유자, 말차까지!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아직 오리지널과 고구마 샌드만 맛을 봤습니다만...
필링은 동일한 듯하고, 쿠키지에 첨가된 재료들로 구분하는 것 같아요.
구입 후 즉시 드시는 게 가장 맛있지만, 장기 보관 시에는 냉동보관을 꼭 해주세요.
냉동된 샌드를 실온에서 살짝 녹여 해동해 먹으면 꾸덕한 버터크리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우유와 함께라면 무한흡입도 가능할 것 같아요.

부산하면 어묵만 생각하셨나요?
이제는 부산 별빛샌드도 부산을 대표하는 먹거리 대세입니다.
고급스러운 패키지 덕분에 선물용으로도 최고고,
부산의 스토리가 담겨 있어 먹는 내내 여행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선물해 준 친구에게 다시금 감사인사를 전하며....
잘 먹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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