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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한 끼라며?" 기대 이상으로 든든해서 자꾸만 생각나는 지단김밥, 153 구포국수 선릉역점~!

육아일기/초보아빠 : 맛집

by 은벼리파파 2026. 1. 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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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한 끼라며?" 기대 이상으로 든든해서 자꾸만 생각나는 지단김밥, 153 구포국수 선릉역점~!

 

그럴 때가 있습니다.
점심 메이트가 없을 때, 어쩔 수 없이 혼밥을 해야 하는 경우...
혹은 혼자서 가볍게 한 끼 해결하고 싶을 때...
주중 하루가 그런날이었어요.

점심 메이트들이 전부 외부 미팅 때문에 자리를 비웠던 날,
혼자서 가볍게 한 끼를 먹기위해 방문한 곳, 153 구포국수 선릉역점입니다.
이곳은 혼자 오는 혼밥러 손님들을 위한 배려가 곳곳에 묻어나는 곳입니다.

 

 

153 구포국수 선릉역점

 

 

영업시간은 연중무휴 24시간입니다.
주차는 불가합니다.

 

 

가게를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키오스크입니다.
입구에 설치된 키오스크로 간편하게 카드결제와 주준이 가능해 대면 부담이 전혀 없습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업체제공>

 

키오스크를 이리저리 넘겨가며 뭘 먹을까 한참을 고민하다
시그니처 메뉴인 잔치국수와 지단김밥으로 구성된 세트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이 별도로 없어, 포털에서 메뉴이미지를 가져와봤습니다.

메뉴판에는 세트메뉴가 표기되어 있지 않네요.

 

2인석과 다인석이 골고루 배치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밝고 따뜻한 우드톤 인테리어라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어요.
특히 안쪽에는 혼밥러들에게 인기 좋은 1인석이 위치해 있는데,
방문한 시각에는 이미 만석이었습니다.ㅋ

 

 

물, 단무지, 김치는 물론 식기류까지 깔끔하게 관리되는 셀프바는
눈치 보지 않고 필요한 만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오픈 키친형태의 주방 앞으로 가서 셀프로 픽업을 해야 합니다.

수저도 음식을 픽업하면서 직접 챙겨야 합니다.

 

 

투명하고 진한 육수의 향이 코끝을 먼저 자극하는 잔치국수입니다.
김가루, 당근, 부추, 그리고 잘 익은 김치 고명까지!
면발은 '구포국수'라는 이름답게 탄력이 살아있어 

마지막 한 젓가락까지 퍼지지 않고 매끄럽게 넘어갑니다.
잔치국수는 기본에 충실한 깊은 맛이었어요.

 

 

그리고 가장 놀랐던 지단김밥!
잔치국수보다 더 강렬하게 계속 뇌리에 남는 김밥입니다.
밥 양은 최소화하고 대신 폭신폭신하고 고소한 계란 지단으로 가득 채워진 김밥입니다.
입안에 넣는 순간 포근한 지단이 사르르 녹는 느낌이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면서도 계란 특유의 풍미가 가득 퍼지네요.
잔치국수 국물에 살짝 찍어 먹으니 그야말로 환상궁합입니다.

 


세트메뉴라 김밥이 한 줄이 아니어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지단김밥은 꼭 단품으로 주문해 봐야겠습니다.
가벼운 한 끼임은 분명한데, 배부르고 푸짐하게 잘 먹었습니다.

 

"가볍게 김밥이나 먹어야지" 하고 들어갔다가, 
"여긴 단골 예약이다"라고 다짐하며 나오게 되는 곳입니다. 
특히 혼밥을 자주 하시는 분들이라면 잔치국수+지단김밥 세트를 꼭 드셔보세요.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가 주는 소소한 행복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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