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4도 한파 격파!" 속까지 뜨끈한 '우리집만두' 선릉본점의 직접 빚은 손만두와 얼큰 칼국수의 완벽 조화~!
역대급 한파가 몰아치는 한 주입니다.
어제는 코끝이 찡해지는 추위에 가장 먼저 떠오른 건 바로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이었습니다.
선릉역 인근에서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우리집만두'를 방문했어요.
1994년부터 이어온 내공이 가게 입구부터 느껴집니다.

우리집만두 선릉본점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고, 라스트오더는 저녁 8시 20분입니다.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12시를 조금 넘긴 시각에 방문했는데,
이미 가게는 만석이었고, 가게 입구에는 웨이팅이 있었어요.
다행히 바로 앞팀에 1팀이어서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직원분이 빠른 회전을 위해 주문을 미리 받으시네요.^^


버섯 매운 칼국수 4인분을 주문했습니다.
회전율이 좋아서인지 웨이팅 시간이 길지 않았어요.
가게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건
쉴 새 없이 즉석으로 빚어지고 있는 탐스러운 손만두들이었습니다.
기계 만두와는 차원이 다른, 속이 꽉 찬 비주얼!
이 만두가 들어간 칼국수라면 맛이 없을 수가 없겠죠?



가게 내부가 넓지는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붐비는 점심시간에는 간혹 합석하는 경우도 보이네요.^^

테이블에는 기본반찬이 놓여 있습니다.
배추겉절이 김치와 시원한 얼음 동동 띄워진 동치미입니다.
그리고 단무지와 함께 오이무침도 함께 나오네요.
오이무침은 이 집만의 또 다른 별미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등장한 메인 메뉴!
우리가 주문한 버섯 매운 칼국수입니다.
미나리가 듬뿍 올라가 향긋함은 물론이고,
그 아래로 큼직한 손만두와 쫄깃한 칼국수 면, 각종 버섯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손만두는 1인당 2개씩이네요.





한소끔 끓기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직원분이 상태를 살펴보고 드셔도 된다는 사인을 주십니다.
국물부터 한입 먹어 봅니다.
한입 먹자마자 "으하~" 소리가 절로 나오는 얼큰하고 깊은 맛의 국물입니다.
손만두는 얇은 피 속에 꽉 찬 속이 국물을 머금어 한입 베어 물면 육즙이 팡 터지네요.
곁들여 나온 아삭한 겉절이와 시원한 동치미는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합니다.






면과 만두를 다 건져 먹었다고 끝이 아닙니다.
이 집의 화룡정점은 바로 계란볶음밥입니다.
남은 국물을 다른 그릇에 덜어 내고,
고소한 계란과 밥을 볶아내면 배가 불러도 계속 들어가는 마법이 펼쳐집니다.
직원분이 직접 볶아주셔서 고슬고슬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극강의 한파가 다시 시작되었던 어제,
한파를 녹일 정도의 칼칼함이 매력적인,
즉석으로 빚은 손만두가 들어간 버섯 매운 칼국수로
든든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한 끼 잘 먹었습니다.

분위기부터 맛까지, 추운 겨울날 이보다 더 완벽한 점심 한 끼가 있을까요?
웨이팅의 지루함은 첫 국물을 마시는 순간 눈 녹듯 사라집니다.
얼큰한 국물로 땀 한 방울 흘리고 나니 밖의 한파도 무섭지 않았어요.^^
극강의 한파에 직장인 점심으로 꼭 추천드리고 싶은, 우리집만두 선릉본점입니다.
오후 3시 이후에는 군만두도 가능하다고 하니,
다음에는 저녁에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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