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뚫고 간 인생 맛집!" 겨울 제철 안주의 성지, 자연식주의 한식주점 '못잊어'~!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뜨끈한 국물보다 더 생각나는 건 바로 제철 맞은 싱싱한 해산물이지요.
해산물을 좋아하는 직장 동료의 영하의 추위도 제철 석화를 향한 열정은 꺾을 수 없었습니다.
전날 저녁부터 갑자기 석화가 먹고 싶어 여기저기 알아봤다는 직장 동료,
그 동료의 성화에 발걸음을 옮긴 곳,
이름부터 강렬한 자연식주의 한식주점 '못잊어'입니다.
입구에서부터 풍기는 맛집의 기운에 추위도 잊은 채 가게로 들어섰습니다.

자연식주의 한식주점 못잊어

영업시간은 오후 2시 오픈, 다음날 새벽 4시 마감입니다.
라스트오더는 새벽 3시이고,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주차는 해당 건물 지하추차장에 주차 가능합니다.



이미 선릉역 근처 맛집으로 유명한 곳인 듯했습니다.
번화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지 않음에도, 알흠알흠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는 것 같더라고요.
퇴근 시간 직후라 손님도 많았고,
주문이 밀려 안주가 순차적으로 나오느라 시간이 조금 걸린 게 아쉬웠습니다.
그럼에도 앞으로 자주 방문할 것만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바로 세팅되는 기본 반찬입니다.






1. 겨울철 별미 (계절 메뉴)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신선한 바다의 맛입니다.
생굴 / 과메기 / 도루묵찌개: 시가
갑오징어숙회 / 병어회 / 꼬막 / 가리비찜: 시가
병어조림: 시가
2. 든든한 고기 및 볶음 요리 가성비 좋게 배를 채울 수 있는 메인 안주들입니다.
육전: 大 35,000원 / 中 28,000원
돼지고기수육: 大 40,000원 / 中 30,000원
홍어삼합: 大 45,000원 / 中 35,000원
닭볶음탕: 大 43,000원 / 中 33,000원
낙지소면 / 오삼불고기: 30,000원
3. 뜨끈한 탕 및 기타 요리
돼지고기 고추장찌개 / 민물새우탕 / 명태지리탕: 28,000원
가오리찜: 28,000원
오리주물럭: 40,000원
메뉴판의 메뉴 외에도 인기 있는 계절 메뉴가 벽면에 붙어 있어요.
일행은 석화가 포함된 굴보쌈과, 제철 과메기, 그리고 육전을 주문했습니다.
가장 먼저 안주와 관련된 초장과 새우젓, 된장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제철 포항 과메기가 나왔습니다.
겨울철 별미 과메기는 쫀득한 식감에 김, 미역, 쪽파와 함께 쌈을 싸 먹으니
술이 술술 들어가는 마법을 보여줍니다.
같이 나온 장과 마늘, 고추와의 조합은 언제 옳습니다.




다음으로 나온 굴보쌈입니다.
탱글탱글한 석화와 야들야들하게 잘 삶아진 수육의 만남!
아삭한 배추에 고기 한 점, 굴 한 점, 그리고 매콤한 보쌈김치까지 올리면
입안 가득 겨울 바다가 펼쳐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비린 맛 하나 없이 신선하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제철 과메기와 굴보쌈이 나온 이후, 육전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렸는데요.
결론적으로 늦게 나온 육전이 신의 한 수였네요.^^

마지막으로 고소한 계란옷을 입은 육전입니다.
씹으면 씹을수록 육즙이 터져 나오더라고요.
함께 나온 파채를 곁들이면 느끼함은 사라지고 감칠맛만 남습니다.
무엇보다 가성비가 좋아 배를 든든하게 채워준 넘버원 메뉴였어요.



다양한 안주 라인업도 훌륭하지만,
무엇보다 이 정도 퀄리티에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시끌벅적하면서도 정겨운 분위기 덕분에 동료들과의 밤이 더욱 즐거웠습니다.
좋은 사람들과의 눈과 입이 즐거웠던 시간, 잘 먹었습니다.

다양한 안주 라인업과 적당한 가격대, 그리고 재료의 퀄리티에 반해 버린 시간이었습니다.
가성비 좋게 배를 채우면서도 수준 높은 제철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
겨울이 다 가기 전,
제대로 된 석화와 과메기를 맛보고 싶다면
선릉역 근처 자연식주의 한식주점 '못잊어'를 추천드립니다.
가게 이름 그대로 정말 못 잊을 맛이라, 벌써 단골집으로 저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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