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도 루돌프도 탐낼 맛! 크이스마스 분위기 뿜뿜 하는 트리 모양 산오징어회에 취하고,
두툼한 튀김에 녹았다. 오징어풍경~!
크리스마스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주 동료들과 2차로 방문한 오징어전문점 오징어풍경에서
싱싱한 오징어회와 환상의 오징어튀김을 먹고 왔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특별한 분위기였어요.

오징어풍경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입니다.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예요.



오징어풍경에 들어서는 순간,
입구부터 실내까지 온통 크리스마스 분우기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귀여운 산타, 루돌프, 눈사람 인형이 압구에서 반겨주었고,
매장 내부에는 반짝이는 전구와 눈꽃장식, 빨간색 오너먼트가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쌀쌀한 겨울밤,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 속에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자리에 앉자마자 직원분이 기본 상차림을 재빠르게 세팅해 주시네요.
메뉴를 추천해 주셨는데, 2차로 방문한 것이라 배가 부르다 하니
산오징어회와 튀김 또는 부추전을 추천해 주셨어요.
이곳의 진가는 오징어불고기 세트나, 오징어 닭발세트인 듯한데...
다음 방문 때는 꼭 시그니처 메뉴를 먹어봐야겠습니다.^^






산오징어회를 먼저 주문했습니다.
먼저 나온 시래기된장국을 개인그릇에 덜어 담으니
금세 산오징어회가 나왔어요.



오징어풍경의 오징어회는 단순히 맛있는 것을 넘어,
눈으로 즐기는 재미까지 선사하네요.
회가 담겨 나온 접시가 정말 독특했습니다.
싱싱한 오징어회가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의 하얀 접시에 정갈하게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길고 투명하게 썰린 오징어 살은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었습니다.
활어의 시선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깨끗한 맛이었어요.
특히 오징어 다리는 별도의 양념에 찍어 먹을 수 있게 나와
쫄깃함을 한층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추냉이를 살 짤 곁들여 간장이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바다의 싱싱함이 입안 가득 퍼졌습니다.




기본 상차림의 상추겉절이와 매콤한 두부조림은
오징어회의 맛을 더욱 돋워주어 완벽한 조합이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주문한 오징어튀김은 간장소스와 스위트칠리소스와 함께 나왔습니다.
오징어 한 마리를 통째로 튀겨낸 듯한 압도적인 비주얼, 그 두툼함에 놀랐습니다.
몸통은 큼지막하게 잘라 바삭하게 튀겨져 있었고,
다리는 통째로 튀겨 가위로 잘라야 하더라고요.


튀김옷은 과하게 두껍지 않으면서도
황금빛으로 잘 튀겨져 겉바속쫄의 진수를 보여줬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오징어튀김은 씹는 순간
파삭! 소리와 함께 느껴지는 튀김옷의 고소함과,
그 뒤를 잇는 오징어살의 쫄깃하고 두툼한 식감이 환상의 조화를 이룹니다.
흔히 먹던 얇은 튀김과는 차원이 다른,
마치 스테이크를 먹는 듯한 포만감과 만족감을 선사하는 마성의 맛이었습니다.




배는 불렀으나 젓가락을 내려놓을 수 없었던 시간,
너무 잘 먹었습니다.

오징어풍경은 단순히 오징어회가 맛있는 집을 넘어,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싶은 분들에게 완벽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곳인 듯합니다.
싱싱한 오징어회와 인생튀김이라고 불릴만한 두툼한 오징어튀김을 맛보고 싶다면,
주저 없이 오징어풍경을 방문해 보세요.
특히 크리스마스 분위기 덕분에 더욱더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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