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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없이 다녀온 호주 맛집! 지갑은 가볍게, 분위기는 럭셔리하게 '갓성비' 주말 외식~ 코지하우스~!

육아일기/초보아빠 : 맛집

by 은벼리파파 2025. 12. 2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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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없이 다녀온 호주 맛집! 지갑은 가볍게, 분위기는 럭셔리하게 '갓성비' 주말 외식~ 코지하우스~!

 
어제는 사랑하는 딸의 19번째 생일이었습니다.
생일 축하 겸, 가족외식으로 조금은 특별하면서도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다
최근 오프한 코지하우스 평택송탄점에 다녀왔어요.

이곳은 호주의 캐주얼 레스토랑의 맛과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해 낸 곳으로 유명한데.
"편안하고 자유로운 즐거움"이라는 이곳의 모토가
딸의 생일 축하 자리와 딱 맞아떨어져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코지하우스 평택송탄점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이고, 저녁 8시 30분이 라스트오더입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주중에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주차장은 매장 앞에 넓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일요일 오후 5시경 방문했는데, 주차장은 이미 만차에 가까웠습니다.
브레이크타임이 없는 주말이었으나,
혹시나 웨이팅이 있을까 봐 여쭤보니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매장으로 들어서니 가장 먼저 느껴진 건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이었습니다.
호주의 넓은 야외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듯한 이국적인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어요.
거친 듯하면서도 따뜻한 우드톤의 디자인과 높은 층고는 마치 여행을 온듯한 설렘을 줍니다.

코지하우스라는 이름처럼, 이곳은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합니다.
화려하고 딱딱한 레스토랑이 아니라, 가족들과 웃고 떠들며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진짜 즐거움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였어요.

매장 한 편의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는 호주의 여름 크리스마스처럼 밝고 경쾌한 에너지를 더해주어
딸의 생일 파티 분위기를 제대로 살려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자리로 안내를 받고, 테이블 오더를 통해 주문을 합니다.
아들 녀석이 한참을 고르고 있으니, 메뉴판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며 메뉴판을 주시네요.
기본적으로 개인접시와 식기를 세팅해 주시고,
물을 비롯한 후추, 소스와 피클은 셀프바를 이용하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사진 출처 : 네이버 업체 제공>

 

치킨텐터 샐러드 9,900원
딸기 에이드, 청포도 에이드 각 4,000원
10$ 스테이크 13,900원
관자먹물 리조또 11,900원
큐브스테이크 필라프 13,900원
스테이크 크림파스타 12,900원
 
주문을 하고, 셀프바에서 물과 함께 피클을 가져왔습니다.
 

 
가장 먼저 시그니처 메뉴인 10$ 스테이크용 반침을 가져다주시고,
주문한 음료가 먼저 나왔습니다.
 

 

시작을 알리는 애피타이저 치킨텐더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갓 튀겨낸 바삭함이 살아 있는 치킨텐더와 아삭아삭 신선한 채소의 조화가 일품이네요.
고소한 아몬드 슬라이스와 새콤달콤한 발사믹 글레이즈가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했습니다.
 

 

뒤이어 딸이 주문한 큐브스테이크 필라프를 시작으로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밥을 꼭 먹어야 하눈 한국인 입맛의 가족이라면 무조건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큼직하게 썰린 큐브 스테이크가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 씹는 재미가 솔솔 합니다.
올리브, 방울토마토, 신선한 채소와 함께 고슬고슬하게 볶아낸 밥에
특제 소스와 화이트소스가 곁들여져 아이부터 어른까지 호불호 없이 좋아할 맛입니다.
든든함과 맛을 동시에 잡은 코지하우스의 효자 메뉴인 것 같아요.^^
 

 

코지하우스의 시스니처 메뉴인 10$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뜨거운 그릴 위에서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등장한 스테이크는
코지하우스의 자부심이 느껴졌어요.
가성비 좋은 가격에 이런 육질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호주식 레스토랑만의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입안 가득 퍼지는 진한 풍미와 부드러운 관자의 조화!
고급스러운 비주얼 덕분에 생일 테이블이 한창 빛났습니다.
진한 바다향과 버터의 풍미가 입안에서 폭발하는 별미입니다.
노릇하고 쫄깃한 관자와 함께 먹으면 세상 부러울 게 없는 맛이에요.
진한 버터 풍미로 자칫 짜다고 느끼실 수 있어요.ㅋ
 

 

마지막으로 아내가 주문한 스테이크 크림파스타입니다.
입안을 부드럽게 감싸는 진한 크림소스가 일품으로
꾸덕한 소스가 넉넉해서 마지막 한입까지 촉촉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파스타 위에 가지런히 올라간 스테이크 한 점을 면과 함께 돌돌 말아먹으면,
그야말로 입안에서 축제가 열립니다.
 

 

호주 캐주얼 다이닝의 정수를 보여주는 듯한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맛이었어요.
남김없이 깨끗하게 삭 비웠습니다.^^;;
 

 
딸의 19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느낀 점은, 좋은 곳이란 단순히 비싼 곳이 아니라
함께 있는 사람들이 가장 편안한 게 웃을 수 있는 곳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즐겁게 웃으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호주의 자유로운 감성을 담은 공간에서,
부담 없는 가격으로 최고의 맛을 누릴 수 있는 곳,
코지하우스 평택송탄점은 저희 가족에게 단순한 식사 이상의 자유로운 즐거움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특별한 날, 혹은 기분 전환이 필요한 날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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