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 젠슨 황이 못 먹어본 K-점심뷔페, 낮과 밤을 지배하는 생존전략~ 깐부치킨 선정릉역점~!
APEC을 뜨겁게 달군 젠슨 황 CEO의 깐부회동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치킨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깐부치킨인데요. 그중에서도 깐부치킨 선정릉역점은
낮에는 직장인들을 위한 점심 뷔페, 밤에는 치킨과 생맥주라는 투 트랙 전략으로
생존을 넘어서 성공신화를 쓰고 있는 듯했습니다.
불과 2달 전까지만 해도 낮과 밤의 경영전략이 흔하던 가정식 백반이었는데,
마지막으로 방문했던 2025년 8월에는 손님이 거의 없을 정도로 한산한 모습이었어요.

깐부치킨 선정릉역점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이고,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입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점심 뷔페, 오후 4시부터는 원래대로 치킨과 생맥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브레이크타임 없이 오후 4시부터 밤 11시까지입니다.

낮시간의 가게 앞에는 점심 메뉴가 손글씨로 적혀 있습니다.
카드결제는 9,000원이고 현금 및 계좌이체는 8,000원이에요.
식권도 판매하고 있어 매일매일 바뀌는 메뉴를 맛보고 싶으시면 식권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지금과는 다르게, 2025년 9월 이전에는 가정식 백반 스타일이었습니다.
밥, 국, 반찬은 셀프로 추가할 수 있었고
메인 메뉴는 추가 요청 시 리필을 해주십니다.



종종 방문해서 만족한 식사를 하곤 했었는데,
지난 8월에 방문했을 때에는 이전과는 다르게 한산하더라고요.
그날의 메뉴 때문이었는지, 확실히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몇몇 반찬은 허술하게 느껴질 덩도였으니까요.
그리고 어제, 다시 방문했을 때는
젠슨 황의 깐부회동의 영향인지, 뷔페식으로 바뀌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지난 8월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어요.
직장인들이 끊임없이 방문을 하고, 사람들로 북적이는 직장인 찐 맛집이 된 분위기였습니다.

외관상으로 바뀐 건 없는데, 가정식 백반에서 한식 뷔페로 바뀌었음을
창가에 붙은 현수막을 보고 알 수 있었습니다.
메뉴 가짓수도 이전보다 늘어난 것 같아요.


가정식 백반에서 뷔페로 바뀐 건 정말 잘한 일 같아요.
백반은 주문 후 나오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뷔페는 고객이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어
점심시간 피크타임의 회전율을 극대화시키는 것 같습니다.
식사 후에도 뷔페는 고객이 식기를 바로 반납하지만,
백반 때에는 직원분들이 일일이 테이블을 정리를 해야 했으니까요.^^
또한 한식 뷔페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키고, 고객이 양을 직접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다만, 카운터가 가게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입장과 함께 결제를 하고 식사를 하는 그 동선이 많이 복잡한 느낌이었어요.






밤에는 단체석으로 활용되는 테이블에 점심 메뉴들이 놓여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마저도 중간에 커다란 기둥 때문에 동선이 살짝 불편하긴 하더라고요.
그럼에도 이전의 백반보다는 훨씬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한식 백반집 뺨치는 반찬의 퀄리티입니다.
쭈삼불고기, 두부김치, 어묵 전까지... 매일 바뀌는 혜자 메뉴로
주변 직장인들의 점심 고민을 완벽하게 해결해 주는 것 같아요.


직접 담아 온 나만의 점심,
밥, 국, 메인 반찬과 후식까지 완벽한 한 접시였습니다.
단돈 8,000원으로 누리는 직장인의 소확행이 아닐까 싶어요.ㅋ
개인적으로 큼직한 두부와 맛깔스러운 볶은 김치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디저트로 과일과 토스트가 있는데, 토스트는 배가 불러 패스했어요.

퇴근 후, 저녁에 방문한 깐부치킨은
AI 거물들이 선택한 그 분위기 그대로입니다.

퇴근 후 바로 방문했더니 조금 한산한 모습이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빈자리는 직장인들로 꽉꽉 채워졌습니다.
낮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깐부치킨입니다.


낮에는 생존, 밤에는 압승이라는 극적인 대비를 통해
일 매출을 극대화와 브랜드 스토리텔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느낌이네요.^^
생맥주와 깐부치킨의 시그니처 치킨, 빠삭커리네 순살치킨을 주문했습니다.


바삭한 카레코코넛후레이크를 가득 뿌려 감칠맛이 일품인 크리스피순살치킨으로
코코넛 요구르트 소스에 찍어 먹으면 이 또한 별미입니다.
방문 때마다 빼놓지 않고 주문하는 빠삭커리네 순살치킨입니다.
치킨과 감자튀김 위에 풍성하게 뿌려진 독특한 카레코코넛후레이크는 마성의 맛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AI 거물들의 회동으로 이슈가 된 깐부치킨
낮에는 갓성비 뷔페로, 밤에는 APEC 성지 치맥으로 압승한 것 같습니다.^^
젠슨 황도 못 먹어본 K-직장인 점심뷔페,
앞으로 자주 방문할 것만 같아요.

가정식 백반으로 탄탄한 기반을 다진 후,
뷔페 시스템으로 생존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전략적 승자, 깐부치킨 선정릉역점입니다.
낮에는 뷔페, 밤에는 치킨으로 외식 시장의 낮과 밤을 모두 지배하는
강자만이 살아남는 전략을 완성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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