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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에서 피어난 꽃, ARTE TEABAR with Camellia 아르떼뮤지엄 여수 티바 카멜리아~!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by 은벼리파파 2024. 8. 3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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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에서 피어난 꽃, ARTE TEABAR with Camellia 아르떼뮤지엄 여수 티바 카멜리아~!

 

여수 가족여행 둘째 날~

아르떼뮤지엄을 방문하고, 전시장 끝자락에 위치해 있던 티바에 들렸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자연,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여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자연,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여수~!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던 8월 중순, 여름휴가를 여수로 다녀왔습니다.여름휴가의 기억이 희미해지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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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는 통로에 위치해 있던 티바~

한쪽 벽면의 동백꽃 미디어아트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카페인줄 알았는데, 평범하지는 않더라고요.

커피종류는 없고, 오로지 밀크티만 판매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체험형이라 15분의 제한시간도 있었습니다.

 

 

보통 통합권으로 구매하신 분들이 이용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은벼리네는 현장발매로 티켓을 구매했기에, 밀크티 값을 지불하고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4인가족 모두 여수딸기밀크티를 주문했어요.

주문과 함께 티바 이용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고, 자리를 안내해 줍니다.

직원이 안내한 좌석에 앉아야만 티바를 제대로 즐길 수 있어요.

 

 

그냥 평범한 사각 테이블 입나다.

주문한 음료가 나오면 테이블 위에 있는 조명이 꺼져서 어두워져요.

 

 

음료를 테이블 위에 놓으면 밀크티 위에 꽃이 핍니다.

동백꽃이네요.

이제야 왜 티바 벽면이 동백꽃이었는지... 카페 이름 옆에 카멜리아가 붙었는지 알 수 있었어요.

아마 제주, 강릉에는 또 다른 주제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딸기밀크티는 딱 상상하는 그 맛입니다.

전시관을 1시간여 관람하고, 조용히 쉼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음료를 마시기보다는 잠시 맛을 음미하고, 잔을 내려놓고

이리저리 잔을 옮겨보고...

꽃이 피고 지는 모습을 테이블 위에서 볼 수 있어요.

 

음료를 마시기 위해 잔을 들면,

꽃이 지면서 꽃잎이 테이블 위로 흩날리며 사라집니다.

또다시 잔을 내려놓으면 새로운 꽃이 피기 시작하네요.

 

 

혹시 다 마신 빈 잔에도 꽃이 피나 싶어 음료잔을 내려놓으니...

조금 늦게 꽃이 피기 시작하더라고요.

손을 가만히 올려놓아도 손 위에 꽃이 핍니다.^^

테이블 위 천장에 센서로 작동하는 것 같아요.

 

 

음료를 눈으로 마시는 기분입니다.^^

 

 

급기야 다 마신 음료잔을 이리저리 옮겨가며 꽃을 피워봅니다.

 

 

아르떼뮤지엄의 마지막 여정~

찻잔에서 피어난 꽃을 볼 수 있는 ARTE TEABAR with Camellia

달콤한 밀크티를 눈과 입으로 즐길 수 있는 아르떼 티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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