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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집에서 취향 따라 손쉽게 굽는 안심 스테이크~!

육아일기/초보아빠 : 레시피

by 은벼리파파 2024. 5. 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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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집에서 취향 따라 손쉽게 굽는 안심 스테이크~!

 

평소 소고기보다 돼지고기를 선호하는 타입인데,

스테이크가 먹고 싶다는 아이들의 말에 마트나들이를 했다가,

마침 정육코너에서 한우를 세일하고 있길래 안심을 냉큼 장바구니에 담아왔습니다.

아스파라거스도 하나 집어 왔어요.^^

 

재료 : 한우 안심, 올리브유, 허브솔트, 버터

(가니시) 양파, 애호박, 파프리카, 통마늘, 버섯, 당근, 아스파라거스

 

 

가니시용 채소를 모두 꺼내고,

안심은 핏기를 제거하고, 올리브유와 허브솔트로 마리네이드를 해둡니다.

 

 

올리브유를 넉넉히 앞뒤로 바르고, 허브솔트도 골고루 뿌려

잠시 놓아둡니다.

 

마리네이드를 하는 동안, 가니시용 채소를 손질해 줍니다.

 

 

준비하다 보니 고기보다 가니시가 더 많네요.ㅋㅋㅋ

 

30분 정도 마리네이드를 한 안심을 구워주면 되는데요.

올리브유를 두른 그릴팬을 잘 예열하여 안심을 올려줍니다.

 

 

맛있는 소리를 내며 구워지는 안심입니다.^^

처음 올려 구울 때는 강불에서 구워주세요. 취향에 따라 7분에서 10분 사이로 구워주시면 됩니다.

 

 

뒤집은 후에는 중불로 줄이고 구워주시면 됩니다.

고기가 어느정도 익었을 때, 불을 줄이고 버터를 한 조각씩 올려 래스팅을 해주세요.

 

 

녹은 버터를 스테이크 위에 계속 적셔준다는 느낌으로 끼얹어주시면 됩니다.^^

어느새 스테이크가 완성되었어요.

 

접시에 담아내고, 준비한 채소를 스테이크를 구운 팬에 구워주세요.

 

 

안심 스테이크와 함께 그릇에 담아 식탁에 올리면 완성입니다.

빵이나 과일을 함께 곁들이면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근사한 식탁이 완성되네요.^^

 

 

가니시 양이 많네요.

고기보다 채소의 양이 엄청 납니다.ㅋㅋㅋ 

그래도 맛있으면 그만이지요~ ^^;;

 

 

육즙이 흐르는 두툼한 안심 스테이크의 모습에 아들 녀석이 흥분을 하는군요.

그릴팬에 구워서인지 더 먹음직 스럽습니다.^^

마리네이드를 하면서 허브솔트로 밑간을 했기에...

소스나 소금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굽기도 아주 적당해서 입에 넣으니 살살 녹네요.

아들 녀석은 아주 만족해하며 안심 스테이크를 즐겼습니다.ㅋ

 

스테이크를 구울 때 가장 걱정하는 것이 냄새와 굽기 정도인데요.

핏기를 제거하고, 마리네이드만 잘하면 냄새걱정은 안 하셔도 돼요.^^

좋아하는 채소들로 가니시를 준비해도 아주 근사한 식탁이 완성됩니다.

 

 

마지막 한 조각을 쟁취하고서는 옅은 미소를 머금은 아들 녀석입니다.

안심 스테이크가 꽤 만족스러웠던 모양입니다.^^

조금 이른 사춘기가 시작된 아들 녀석~ 부디 무탈하게 사춘기를 넘겼으면 좋겠습니다.

 

레스토랑 부럽지 않습니다.

집에서 취향껏 손쉽게 만든 근사한 한 끼 식사~

고기보다 채소가 더 많은 아빠표 한우 안심 스테이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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