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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고 상큼한 무농약 레몬 천국~ 노란 레몬을 맛보고 느낄 수 있는 곳~ 제주 서귀포시 남원에 위치한 레몬뮤지엄~!

여행/국내여행 : 제주_2023

by 은벼리파파 2023. 5. 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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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고 상큼한 레몬 천국~ 노란 레몬을 맛보고 느낄 수 있는 곳~ 

제주 서귀포시 남원에 위치한 레몬뮤지엄~!

 

제주 가족여행 마지막날~

오늘처럼 구름이 낮게 드리워진 날이었어요.

간간히 빗방울도 떨어지던 날 방문한 레몬뮤지엄입니다.

 

제주투어패스가 적용되는 곳인데,

은벼리네는 시간을 초과하여 투어패스를 사용하지는 못했어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안내 표지판을 따라 카페로 이동합니다.

레몬뮤지엄은 디저트 카페인데요.

비닐하우스에는 레몬트리가 레몬을 주렁주렁 달고 있습니다.^^

 

레몬뮤지엄 주변으로는 레몬나무가 있는 비닐하우스 외에도 귤밭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귤밭 주변으로는 비자나무가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레몬나무를 처음 보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비닐하우스에서 살짝 보이는 레몬나무를 신기해합니다.^^

 

주차장 쪽 입구와 레몬뮤지엄 정문에는 하루방이 세워져 있습니다.

주차장 쪽에서 들어가는 길에는 지금쯤이면 유채꽃이 만발해 있겠군요.

 

하루방을 지나 우측에는 귤밭, 좌측에는 레몬트리가 있는 비닐하우스를 지나 봅니다.

 

레몬뮤지엄을 들어가기 전, 비닐하우스 출입구를 만났습니다.

레몬뮤지엄을 이용하면, 비닐하우스 관람은 무료입니다.

 

우선 레몬뮤지엄으로 들어가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제주투어패스를 이용하면 1인당 아메리카노가 무료예요.^^

 

영수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확인 후

직접 짠 레몬즙 한 병을 선물로 주시는 것 같아요.

 

농작물 창고를 연상케 하는 내부입니다.

높은 층고 때문인지 쾌적하고 넓게 느껴지네요.

레몬을 수확하고 분류작업을 하는 기계가 한편에 자리하고 있고,

레몬에 대한 안내 패널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주문을 하고, 진동벨을 받아 2층으로 올라갑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조금 가파릅니다.

아이들은 보호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아요.

 

2층에는 테이블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테이블 외에도 또 다른 볼거리가 있었어요.

바로 제주 출신 작가, 한우영 작가의 그림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제주를 주제로 한 그림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음료가 준비되는 동안 그림을 감상하면서 제주 여행의 마지막을 차분히 정리했습니다.^^

 

전시 관람이 끝날쯤~ 음료가 준비되었다는 진동벨이 울립니다.

 

1인 1음료에 레몬뮤지엄의 시그니쳐 메뉴인 제주레몬 아이스크림을 추가 주문했습니다.

레몬한개의 속에 레몬아이스크림이 통째로 들어가 있습니다.

아이스크림보다는 셔벗 느낌에 가깝네요.^^

 

그리고 아이들은 제주레몬으로 만든 레모네이드도 주문했습니다.

제주 레몬의 신선하고 상큼한 맛을 실컷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층고가 높다 보니 2층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뷰도 좋습니다.

귤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데요.

은벼리네가 방문했을 때는 귤 수확이 끝난 시기여서

귤밭에 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ㅋ

 

상큼한 레몬 음료로 잠시 쉼을 즐기고,

레몬을 가까이에서 느끼기 위해 레몬트리가 자리고 있는 비닐하우스로 가봅니다.

 

비닐하우스로 입장하기 전,

레몬뮤지엄 주변을 다시 둘러봤어요.

곳곳에 포토존이 자리하고 있어요.

 

비닐하우스로 들어갑니다.

사람 인기척이 느껴지면 비닐하우스 안쪽에서 괴상한 소리가 들려요.

알고 봤더니, 칠면조들이 비닐하우스 안에 서식하고 있었습니다.ㅋㅋㅋ

 

노란 레몬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레몬트리가 자라고 있는 비닐하우스~

이곳 역시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진짜 레몬이 맞나 의심이 들 정도로 샛노란색의 레몬~

상큼한 향기에 취해 비닐하우스 곳곳을 천천히 돌아봤습니다.

 

사진으로도 그 상큼함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러다가 발견한 또 다른 레몬하나~

붕깡이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였는데요.

어른 주먹보다도 큰 크기에 탄성이 절로 나왔어요.

 

레몬트리가 가득한 비닐하우스는

천천히 거닐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다만, 더운 여름날에는 비닐하우스가 많이 덥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노란 레몬~

하나를 따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일어났습니다만,

절대 열매를 따선 안됩니다.^^

 

레몬 관련 굿즈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레몬뮤지엄을 나와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제주 가족 여행 마지막날~

솥뚜껑 흑돼지로 점심을 먹고, 디저트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곳입니다.

 

제주 하면 떠오르는 과일이 귤이지만, 앞으로는 레몬도 생각날 것 같아요.

노란 상큼함을 느낄 수 있어 조금은 색다른 시간이었어요.

무농약 노란 레몬의 상큼하고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곳~

제주 서귀포시 남원에 위치한 레몬뮤지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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