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찾은 제주 가족여행 둘째 날 숙소입니다.
4인 가족이다보니 호텔을 예약하기가 쉬운 게 아닙니다.
갑작스럽게 찾은 제주였기에, 숙소도 급하게 예약했어요.^^;;
제주를 방문할때마다 함덕 서우봉 해변은 항상 들렀던 곳입니다.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호텔에 머물렀었는데,
이번에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가족룸은 이미 예약이 꽉 찼더라고요.
그 주변으로 어렵게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라다마 제주함덕호텔입니다.
함덕 서우봉 해변과는 조금 떨어진 위치입니다만,
도보로 충분히 이동가능한 거리예요.^^
도착 후, 체크인을 하고 저녁먹으러 가는 길에 찍은 호텔전경입니다.
지하주차장이 없어요.
늦은 시간에는 주차공간이 부족해 보입니다.
호텔 입구에는 하루방과 야자수가 인상적인 포토존도 있습니다.
호텔 로비는 정갈한 느낌입니다.
루프탑에는 자쿠지도 운영하고 있는데, 은벼리네는 호캉스가 아닌
숙박이 목적이었기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ㅋㅋㅋ
체크인 시에 조식은 추가 결제를 했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배정받은 객실로 이동합니다.
1층, 엘리베이터 탑승 공간 쪽에 조식 레스토랑이 위치해 있네요.
6층에 내려 객실로 향하는 길~
여느 호텔 복도와 다를 바 없습니다.
퀸사이즈 침대가 나란히 놓여있는 객실입니다.
라마다호텔의 시그니처 색상은 붉은빛의 쿠션이 인상적이네요.^^
라마다호텔 특유의 익숙함이 전해집니다.
여느 라마다호텔과 똑같은 욕실 인테리어입니다.
다만, 샤워부스 바로 앞 양변기의 위치가 다소 어색하네요.ㅋㅋ
카피잔 2개와 머그잔 2개...
4인 가족 숙소임을 배려한 것일까요?...^^;;
실내 슬리퍼는 4개가 비닐 포장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객실에 도착하자마자 푹신한 침대에 누워 각자의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객실을 대출 둘러보고, 테라스로 나가봤어요.
시티뷰의 객실이라 함덕 서우봉 해변을 등지고 있는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만,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의 해지는 제주 하늘에 편안함을 느낍니다.
저녁을 먹기 위해 함덕 해수욕장까지 도보로 이동했는데...
저녁을 먹기에는 조금 늦은 시간이었던 것인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할 식당이 없어, 결국엔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구입해
객실에서 저녁을 해결했어요.ㅠ.ㅠ
다음 날 아침, 조식을 먹기 위해 레스토랑으로 이동합니다.
레스토랑 입구에서 조식 쿠폰을 제시하고 입장합니다.
창가 쪽에 자리를 잡았어요.
각자 취향대로 접시에 음식을 담아 조식을 즐겼어요.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라마다 제주함덕호텔 조식 레스토랑입니다.
아이들이 엄마, 아빠를 위해 음료와 커피를 가져다주네요.ㅋ
덕분에 편안하게 조식을 즐겼습니다.
올해 고등학생이 된 딸아이~
앞으로 편안하게 가족여행을 즐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3년 만에 찾은 제주여행은 여느 때처럼 참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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