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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가족 이상 제주여행 가성비 좋은 애월 숙소~ 애월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애월스테이 인 제주~!

여행/국내여행 : 제주_2023

by 은벼리파파 2023. 3. 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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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가족 이상 제주여행 가성비 좋은 애월 숙소~ 애월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애월스테이 인 제주~!

 

회사일로 바빠 지난 주말에는 포스팅을 하지 못했어요.^^

지난 2월 급하게 다녀온 제주 가족여행기를 이어서 포스팅하려 합니다.

첫째 날 4인 가족이 묵었던, 가성비가 너무 좋은 애월 바다가 하눈에 보이는 숙소

애월스테이 인 제주입니다.

 

아이들이 아주 어릴 때는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아이들이 조금 크다보니, 4인 가족 숙소는 찾기가 힘들더라고요.

큰 계획없이 시작한 제주여행이라,

첫째 날과 둘째 날 머물 곳만 정하고 숙소를 알아보던 중...

애월 바닷가 바로 앞이라 주저 없이 예약을 했습니다.

가격도 아주 착하더라고요.^^

 

첫째날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비게이션 안내를 따라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해안도로가 옆에 위치한 애월스테이 인 제주입니다.

입구에는 하루방이 반겨주네요.^^

 

은벼리네는 애월바다가 보이는 오션뷰로 예약을 했습니다.

주차는 건물 뒤편에도 넉넉하게 있는 듯했어요.

 

숙소 로비 우측에는 편의점과 치킨&호프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음식점들이 많아, 멀리 가지 않아도 제주스러운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좋을 것 같아요.

 

로비에 들어서면 좌측으로 인포메이션이 위치해 있습니다.

예약확인을 하고 체크인을 했습니다.

체크인 시, 추가 조식 결제를 했어요.

조식은 쿠폰이 아니라, 방 호수와 인원만 체크하는 방식이었어요.

 

키와 함께 조식안내 카드가 들어 있군요.

처음에는 조식 쿠폰인 줄 알았습니다만, 단순 안내 카드였습니다.ㅋㅋㅋ

 

은벼리네의 방은 2층에 위치해 있었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에 내리니 

1층 로비가 유리너머로 보이는 구조였습니다.

 

조금 특이하다 생각했어요.^^

 

아이들이 먼저 방호수를 찾아 방향을 틀어 걸어갑니다.

엄마, 아빠는 그 뒤를 졸졸 따라갔어요.

 

문을 열고 들어서니, 생각보다 넓은 공간에 가족 모두 만족하는 눈치였어요.

넓은 거실과 화장실 1개

그리고 침대방이 2개였으니까요.^^

 

늘 방 하나에 더블침대가 두 개인 곳이 대부분이었는데.

거실과 침실이 분리되어 있는 데다, 침대까지 나뉘어 있으니 아주 편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거실뿐만 아니라, 침실도 아주 넓었습니다.

 

특히 애월 바다가 보이는 베란다 쪽 침실은 아주 넓었어요.

그리고 침실마다 미닫이 붙박이장이 있어서, 짐을 보관하기에도 아주 좋았습니다.

 

본격적으로 짐을 풀기 전에, 한 바퀴 둘러봅니다.

 

아담한 화장대와 그 옆으로 작은 가방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화장대 위에 방의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룸 컨트롤이 놓여 있어요.

은벼리네가 방문했던 시기가 2월 10일경이었으니, 난방도 좋아하는 온도로 직접 설정하고 편하게 쉬었습니다.

 

4인가족이니 컵은 4개...

크기가 다소 아쉬웠던 TV와 전화기도 놓여져 있습니다.

 

현관 좌측에 위치해 있던 화장실 겸 욕실은 블랙 & 화이트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사진을 찍으니 마치 흑백사진 같습니다.^^

 

어메니티는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샴푸가 샤워실에 놓여 있습니다.

수건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날씨가 다소 아쉬웠습니다.

거실 베란다에서 바라본 애월바다... 

그리고 은벼리네가 숙소에 도착한 이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꿋꿋하게 저녁은 근처 식당을 찾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시 숙소로 돌아와 이른 잠을 청했는데...

밤새 빗소리에 잠을 뒤척일 정도였어요.

하지만, 다음날 아침... 비는 그치고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3년 만의 제주여행에 비예보에 걱정을 했습니다만,

다행히도 첫째 날 저녁과 밤사이에만 비가 내렸던 것 같아요.

파란 하늘아래 애월바다를 보니 괜스레 미소가 번집니다.

 

둘째 날 여행을 기대하며 조식을 먹기 위해 1층 레스토랑으로 향했습니다.

 

인포메이션 반대편 방향에 위치한 레스토랑 [글라]입니다.

방 호수와 인원을 확인하고 자리를 안내해 주시네요.

 

크지는 않지만, 조식 레스토랑으로는 손색이 없는 듯합니다.

중앙 출입문을 기준으로 좌, 우로 음식이 나뉘어 있어요.

 

한쪽에는 한식이, 다른 한쪽에는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빵과 시리얼, 샐러드, 과일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으로는 음료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아이들은 주로 빵과 시리얼이 있는 곳을 자주 이용하는군요.ㅋ

레스토랑 [글라]의 뜻이 한쪽 벽면에 크게 적혀 있습니다.

 

"글라"는 제주도 방언으로, "함께 가자"라는 뜻이로군요.

 

저마다 기호에 맞게 조식을 먹었습니다.

아빠는 이것저것 가리는 것 없이 먹었어요.ㅋㅋㅋ

딸아이는 빵과 시리얼을, 아들 녀석은 가락국수를 선택했습니다.

 

조식의 마무리는 향긋한 커피로...

넘치거나 모자라지 않아 좋았던 애월스테이 인 제주의 조식이었습니다.

 

아침을 먹고, 다시 숙소로 올라가 아주 잠깐의 여유를 부리고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4인이상 가족여행에 안성맞춤인 숙소인 것 같아요.

기존 동양콘도를 리모델링하여 재탄생한 애월스테인 인 제주~

4인가족 이상 제주여행 가성비 숙소로 적극 추천합니다.

애월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가성비 최고의 가족숙소~

애월스테이 인 제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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