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아파트 입주 준비~ 집안 분위기를 살려주는 간접조명 공사~!

신축아파트 입주 준비~ 집안 분위기를 살려주는 간접조명 공사~!

 

2023년 설 명절을 새 아파트에서 맞이하기 위해

계획대로 신축 아파트로의 입주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이번 설 연휴는 집안 정리를 하면서 보낼 것 같아요.^^;;

 

작년 12월 29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입니다.

은벼리네는 입주 아파트 근차로 1년 전에 이사를 왔어요.

근처여서 입주 전까지 수시로 새 아파트를 드나들며

자잘한 공사부터 하자처리까지 마무리했습니다.

 

은벼리네는 입주 전, 몇몇 개 공사를 진행했는데요.

가장 먼저 진행한 공사가, 간접조명 공사입니다.^^

 

간접조명, 탄성코트, 줄눈, 냉장고장 리폼, 홈바

그리고 가전제품 빌트인을 위한 싱크대 부분 리폼을 진행했어요.

 

가장 먼저 진행한 공사는 간접조명 공사합니다.

입주박람회에서 상담을 받고 계약을 했었어요.

 

새 아파트의 설레임~

간접조명 공사는 다행히 주말에 진행이 되었어요.^^

 

겨울 햇살이 따사롭게 비치는 여유로운 주말 아침이었습니다.

주방 식탁자리에 식탁등이 직부등으로 조그맣게 되어 있어,

식탁등도 추가로 설치했는데요.

식탁등은 취향에 맞는 것으로 직접 골라 인터넷으로 주문하여 받아 놓은 상태였습니다.

 

기사님 2분이 오셔서 진행을 했는데요.

계약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간접조명이 시공될 위치를 다시 한번 확인해 주시네요.

그리고 도면상과 실측이 상이하기에 미흡한 부분은 설명과 함께 추천도 해주셨습니다.

총 10개의 간접등을 11개로 1개 추가했어요.^^

 

위치를 최종 확인하고는 바로바로 구멍을 뚫으시네요.^^

아직 입주 전인 공실상태라 먼저 걱정 없이 진행했습니다만,

입주 후에도 보양작업 후에 작업을 진행하기에, 먼지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물론,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본격적인 간접등 공사에 앞서,

주방의 식탁등을 먼저 설치했습니다.

 

아직 식탁이 들어오기 전이라. 테이프로 식탁사이즈대로 위치를 잡고

최대한 식탁등이 식탁의 중앙에 위치하도록 작업해 주셨어요.

 

식탁등은 우메이 펜던 스타일의 아주 심플한 디자인으로 선택했습니다.

식탁 사이즈가 6인용(1800)이라 하나로는 부족할 것 같아,

냉장고 색상과 맞추어 딥그레이와 딥그린으로 주문했어요.

 

주방스위치 중, 예비스위치가 있었는데요.

식탁등을 위한 스위치라고 안내받았습니다.

 

주방 식탁의 직부등 안쪽에 숨겨진 예비전선을 꺼내어 식탁등과 연결하는 작업입니다.

예비전선은 예비스위치와 이미 연결이 되어 있는 듯했어요.

기사님께서는 금방금방 설치를 하시네요.ㅋ

 

은은한 전구색의 전구일체형 식탁등입니다.

두 개를 달았기 때문에 단차를 두어 설치했어요.

 

식탁과 아주 찰떡궁합입니다.

식탁이 놓인 모습은 다음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식탁등을 보며 만족하고 있는데... 기사님 두 분이서 금세 간접조명공사를 마무리하셨습니다.

 

우물천장과 커튼박스, 그리고 아트월과 소파자리, 복도에 설치가 되었습니다.

 

아트월(좌), 소파자리(우)

복도

우물천장은 전구색으로, 나머지 간접등은 주백색으로 시공했어요.

주백색이 유난히 하얗게 보였습니다만, 밤에는 주백색이 은은한 노란빛을 내어 더 편안한 느낌입니다.

 

리모컨 대신, 스위치로 변경하여 시공했습니다.

스위치는 총 6개로 냉장고 상단의 간접조명을 예비로 두고 5개로 구성했어요.

그날, 냉장고 위쪽에 간접등 2개를 추가하려 했으나,

기사님께서 냉장고 정중앙에 위치하는 게 가장 깔끔하시다며,

입주 후에 추가 시공도 가능하시다 안내해 주시네요.

그러면서 예비 스위치를 남겨 두셨습니다.

설 연휴가 지나고 추가 시공이 될 것 같아요.

 

간접 조명은 밤에 더 빛을 발하는 법~

공사가 끝난 그날 밤~ 아이들과 다시 방문해서 사진을 남겨봤어요.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간접조명입니다.^^

 

간접조명과 은은한 식탁등까지...

입주 전, 공사는 순조롭게 시작되었습니다.

 

만만치 않은 금액이지만, 삶의 만족도를 위해 과감하게 후회 없는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아직 짐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그래도 정리된 곳을 둘러보면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네요.

살면서 천천히 꼼꼼하게 정리해야겠습니다.^^;;

 

중도금 대출 상환 및 잔금 입금 이후 키불출을 받아 여유 있게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신축 아파트 입주준비 1탄~

집안의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켜주는 간접조명 공사입니다.

 

간접조명 시공업체는 입주박람회에서 만난

아르떼 조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