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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 뉴욕을 그대로 옮겨 놓은 카페, Main Street~!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by 은벼리파파 2021. 6. 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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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 뉴욕을 그대로 옮겨 놓은 카페, Main Street~!

 

비 내리는 금요일입니다.

운치 좋은 카페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은 날씨예요.^^

지난 주말, 아이들과 함께 무료함을 달래려 새로 오픈했다는 카페에 다녀왔어요.

집에서 꽤 먼 거리임에도 그곳을 방문한 이유는...

2년 후에 이사할 곳이 그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MAIN STREET

 

오픈전부터 핫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터라,

기대를 잔뜩 하고 방문했습니다.

 

점심이 지난 시각이어서 주차장은 이미 만차였어요.

카페 주위를 맴돌다 운 좋게 주차를 한 후, 입장을 했습니다.

 

주차장과 바로 연결된 입구가 하나 보였는데,

엘리베이터였어요.

사람들이 많아 걸어서 정문으로 향했습니다.

 

주차장과 마주하고 있는 건물 벽면에는

 LOVE라는 글자가 형상화되어 있는 시멘트 벽이 보입니다.

이때까지는 몰랐어요.ㅋ

가는 곳곳이 포토존이라는 사실을....^^;;

 

건물을 돌아 카페 정문으로 향하는 길...

(사진은 카페에서 나와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이네요.)

또 다른 세계로 향하는 느낌입니다.

 

카페는 총 4층입니다.

1층과 2층은 베이커리와 카페, 3층은 간단히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그리고 4층은 포토존으로 꾸며져 있어요.

정문에는 카페의 오픈, 마감시간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방문 및 발열체크를 하고 입장합니다.

 

입장하자마자 보였던 것이 베이커리였어요.

1층에서는 베이커리와 음료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유독 긴 대기줄이 눈에 띄었는데요.

이곳 카페의 시그니쳐 메뉴인 밀크쉐이크를 주문하기 위한 대기줄이었습니다.

아이 엄마가 아이들을 위해 대기줄에 합류하였고,

저는 베이커리를 골라 담고 카페를 주문하기 위해 또 다른 대기줄에서 기다렸어요.

아~ 그전에 자리부터 잡았습니다.

넓은 공간에 각각의 테마로 꾸며진 공간이 있습니다만,

워낙 사람이 많은 탓에 빈자리를 찾기란 쉽지 않더라고요.

 

밀크셰이크는 주문을 하면, 문자메시지로 수령 여부를 알려줍니다.

그러니 끝가지 기다리지 않고, 카페 내를 돌아다녀도 되더라고요.

 

카페 중앙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다행히 빈자리가 있어 금방 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요.

3층은 이미 만석이었고,

3층의 야외 테라스는 햇빛이 강하게 드리우는 좌석만 비어 있었어요. ㅠ.ㅠ

 

주문한 밀크셰이크가 완성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수월하게 음식을 받아 왔어요.

 

아이들이 무척이나 궁금해하던 밀크셰이크입니다.

종류가 총 3가지인데, 6살 차이 현실 남매는 똑같은 것으로 주문을 했네요.

칼로리가 어마어마할 것 같인 비주얼입니다.ㅋ

가격이 착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직원분들이 일일이 크림을 바르고, 초콜릿을 붙이고....

여하튼 주문부터 완성되기까지 짧은 시간은 아닌 듯합니다.

 

함께 구입한 베이커리 중, 오렌지 파운드 케이크를 먼저 먹었어요.

많이 달지도 않고, 아이들도 아주 잘 먹었습니다.

 

허기진 배를 빵으로 달래고,

아들 녀석의 손을 잡고 3층 구경을 나섰습니다.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온실 느낌이네요.

주차장 뷰여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만,

그래도 탁 트인 층고가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3층은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수제버거도 판매를 하고 있고, 와인을 비롯한 생맥주도 판매하는 듯했어요.

치킨, 감자튀김 등의 브런치도 맛볼 수 있어요.

 

2D  콘셉트의 독특한 공간도 있는데...

이미 만석이어서 둘러보는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야외테이블이 욕심이 났는데,

그늘막이 부분만 있어 많이 아쉬웠습니다.

 

4층은 포토존으로 별도 꾸며져 있는 듯했는데,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아 그냥  PASS 했습니다.^^;

 

카페 1층 중앙홀은 2층까지 층고가 트여 있어 시원시원합니다.

곳곳의 뉴욕 감성이 그 독특함을 더해주는 것 같아요.

 

1층 메인 출입구가 아닌 사이트 출입구에는

뉴욕의 트롤리버스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

버스 내부 역시 테이블석입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주 출입 구외에는 방문 및 발열체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는 점이에요.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던 곳인데, 조금 더 신경을 쓴다면 더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차장 반대편에서 본 카페 외관입니다.

패밀리존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서,

어린 아가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카페 외벽에 자리하고 있던 뉴욕 거리를 담은 벽화들...

외벽에는 뉴욕의 메인 스크리트가,

내부에는 타임스퀘어광장 벽화가 웅장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유쾌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에요.

 

가족끼리, 특히 연인 까리 방문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아요.

해질 녘~ 야외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서해대교도 장관일 것 같습니다.

 

카페 홈페이지도 있으니,

방문 전 사전 정보를 알고 방문하면 더더욱 볼거리가 풍성할 것 같습니다.

 

 

HOME | My Site 1

 

www.mainstreet.co.kr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 뉴욕~

뉴욕 감성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평택 카페 MAIN STREE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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