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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로즈가 가득한 하루만에 떠나는 당일치기 파리여행~!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by 은벼리파파 2021. 5. 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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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로즈가 가득한 하루 만에 떠나는 당일치기 파리 여행~!

 

오늘은 쨍~하고 하늘이 맑을 줄 알았는데...

비는 오지 않지만, 하늘에 구름이 가득합니다.

5월도 어느덧 막바지로군요. 시간 참 빠릅니다.

 

5월 하면 생각나는 장미~

해마다 화려한 장미를 보기 위해 근교 장미공원이나 대형 놀이공원을 방문했었는데...

올해는 단순 장미축제가 아닌, 색다른 테마로 꾸며진 장미가 가득한 장소를 다녀왔습니다.

 

대형 놀이공원의 장미원...

여유 있게 놀이공원에 도착해 장미원을 여유있게 둘러봤습니다.

아직 노지에는 장미가 활짝 피지는 않은 듯했어요.

구름 가득한 하늘이었습니다만, 

많이 덥지 않아 야외 활동하기에는 그만이었어요.^^

 

그냥 평범했던 공간을 프랑스 정원 느낌으로 꾸며놓았습니다.

정원의 입구쯤 되는 듯하군요.^^

군데군데가 포토스폿이어서 많은 커플들이 사진을 찍고 계셨어요.

 

입구를 지나면 중앙에 작은 연못이 있는 정원이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저마다 행복한 표정으로 사진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는 카페가 조성되어 있습니다만,

이 곳 역시 핫한 포토스폿이라 따로 사진을 찍지는 못했어요.

아이들이 가만히 기다리지 않으니까요.^^;;

 

장미원 안쪽에 있는 장미성 앞의 분수대에서는 분수가 힘차게 뿜어져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노지가 아닌 커다란 화분에서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장미화분이 가득했어요.

이곳에서 직접 개발한 장미라는 말에 더욱 눈길이 갑니다.

 

프랑스 테마 공간을 지나, 원래 장미가 가득 심어져 있는 정원으로 향해봅니다.

아직 노지의 장미는 만개하지 않은 모습이었어요.

그래도 군데군데 활짝 핀 장미를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마치 조화 같은 모습의 장미꽃들이 신기했어요.

이곳 놀이공원에서 직접 개발한 장미가 다수 있다 하니 더 신기 했습니다.

게다가 몇몇 장미꽃은 향기가 전혀 나지 않았어요.

향기가 나는 장미꽃은 [향기를 맡아보세요]라는 안내표지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아이들도 장미가 가득한 정원 한편에서 휴식을 취하고...

그러는 동안 아내와 함께 여유롭게 장미원을 거닐어 봤습니다.

 

"진짜 장미 맞아?"

평소에 쉽게 보지 못했던 화려한 장미의 자태를 보면서 내뱉은 말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사로잡았던 에버로즈~

핑크 페이스트리

 

풍성한 꽃잎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실 이 품종의 이름도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어요.ㅋ

 

장미화분이 아닌 노지에는 군데군데 장미가 피어 있어요.

여유롭게 장미를 구경하고,

다시 돌아 나오는 길... 힘차게 솟구치는 분수가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하루 만에 떠나는 당일치기 파리 여행~

호기심에 조금 서둘러 방문해본 장미원입니다.

비록 파리의 감성은 제대로 느끼지 못했습니다만,

눈이 즐거운 여러 품종의 에버로즈를 감상하고 왔어요.

 

아마 다음 주쯤이면 장미의 화려한 자태가 절정이지 않을까 싶군요.

나오는 길... 아쉬운 마음에 기간 한정으로 판매되는 장미를 테이크 아웃했어요.ㅋ

 

일주일이 지난 지금에서야 분갈이를 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화려한 에버로즈를 만날 날을 기대하며 말이지요.^^

장미 분갈이 이야기는 다음에 포스팅하겠습니다.

 

에버로즈를 만날 수 있는 기회~!

하루 만에 떠나는 당일치기 파리 여행, 에버랜드 장미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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