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수도와 화폐의 가치를 알며 세상을 다스리는 게임~ 부루마블 클래식~!

나라의 수도와 화폐의 가치를 알며 세상을 다스리는 게임~ 부루마블 클래식~!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

요즘 하루도 빼놓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건 다름아닌 게임을 즐기는 시간인데요.ㅋ

지난 12월, 딸아이의 생일선물로 동생을 위한 선물을 사달라길래...

무슨일인가 싶었더니, 이미 친구들에게 받고 싶은 선물은 다 받았던 모양이예요.

동생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겸~ 자기 선물을 동생이 원하는걸로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리하여 구입하게 된 부루마블 클래식입니다.

아이들이 부루마블을 어떻게 알지? 신기하기도 하고...ㅋㅋㅋ

제가 어릴적에도 부루마블이 있었지요.

부루마블을 가지고 있는 친구를 보면 부러움의 대상이였는데...

저 역시 설레임반 기대반으로 아이들의 선물을 주문했습니다.

시대가 많이 흐른 만큼... 부루마블도 진화를 한듯 합니다.

아주 튼튼한 보관박스가 고급스럽습니다.

자석이 부착되어 열고 닫기가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자, 사용설명서와 보드판이 놓여져 있습니다.

보드판도 예전보다 훨씬 두꺼워지고, 고급스러워 진듯합니다.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네요.

희미한 기억을 더듬으며 설명서를 읽어보니~ 아하~~~ 그랬었지...

무릎을 치게 됩니다.ㅋㅋㅋ

보드판과 금고입니다.

보드판의 디자인은 더 세련되어 졌고, 모형건물은 옛향수를 불러일으키듯 똑같습니다.

그리고 종이돈은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잘 찢어지지 않게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부루마블이 도착하자 마자 아이들은 게임을 즐깁니다.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는 거예요.ㅋㅋㅋ

그럼에도 아이들이 집중해서 게임을 즐기는데요.

딸아이보다 아들녀석이 더 재미있어 하는것 같아요.

누나와 세계일주를 하며, 땅을 사고 건물도 짓고...

가끔 일탈하며 우주여행도 떠나고 말이지요.ㅋㅋ

그러다가 건물을 짓지 않은 것에 땅을 치며 후회하기도 하고...

비록 가짜 돈이긴 하지만, 금전거래를 통해 화폐의 가치도 배우는듯 합니다.

13살 딸에게는 현실성이 없는 그런 게임입니디만,

아들녀석에게는 게임 그 자체만가 집중을 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누나와의 한판승부에서 항상 승리를 거둔 아들녀석~

딸아이가 일부러 져주는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남매간의 한판 승부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아마 당분간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브루마블 클래식을 즐길것 같아요.ㅋㅋㅋ

게임에 집중하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니...

옛 학창 시절이 생각이 마구마구... 여튼 추억 돋는 시간입니다.ㅋ

나라의 수도와 화폐의 가치를 알며 세상을 다스리는 게임~

추억돋는 부루마블 클래식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