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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와 파스타를 동시에~ 초간단 로제파스타 안심스테이크~!

육아일기/초보아빠 : 레시피

by 은벼리파파 2019. 10. 1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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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와 파스타를 동시에~ 초간단 로제파스타 안심스테이크~!


날씨가 점점 추워집니다.

내일은 일교차가 15도 이상이라고 하니 춥지 않게 두툼한 외투를 꺼내야 할까봅니다.

일교차가 커서 일까요?

아이들 입맛도 널뛰기하듯 달라지네요.

딸아이는 고기를 좋아하고, 아들녀석은 면을 좋아합니다.

그런 6살 차이 남매 입맛을 맞추기 위해 스파게티와 스테이크를 동시에 만들었어요.

따로 따로가 아닌 한접시에 담아 내었습니다.


스테이크를 구우려면 여간 번거로운게 아닌데...

단디쉐프~ 김소희 쉐프가 어느 방송에서 알려준 레시피를 참고하여 만들었더니

번거롭지 않고 아이들 입맛에 딱 맞더라구요.

마침 로제 스파게티 소스가 있어 활용했습니다.


재료 : 안심, 올리브유, 간장, 설탕, 다진마늘, 참기름

스파게티면, 로제 소스,파슬리가루



안심은 집근처 정육점에서 구입했어요.

마트나들이를 가더라도 고기는 꼭 집근처 정육점에서 구입하고 있습니다.

한우 안심만 구입을 하고, 나머지는 집에 재료가 있어 활용했어요.



로제 스파게티 위에 한국인 입맛에 맞는 양념이 벤 안심스테이크를 올려내니...

딸아이와 아들녀석 모두 만족하네요.^^


먼저 스파게티 면을 삶아 줍니다.



적당히 삶아진 스파게티 면을 건져내고 올리브유 듬뿍 들러 로제소스와 함께 다시 한번 볶아주세요.



스파게티를 만들면서 안심도 같이 구워주세요.

안심 역시 올리브유를 듬뿍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줍니다.

밑간은 전혀 하지 않았어요.

대신, 갈비양념을 하듯~ 큰 그릇에 밑간 양념을 만들어 둡니다.

다진마늘과 간장, 설탕, 참기름을 넣고 설탕을 잘 녹도록 저어줍니다.

설탕이 없으면 올리고당을 넣으셔도 되요.^^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안심을 구워줍니다.

한번만 뒤집어 앞뒷면을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안심은 완전 익히지 않는것이 포인트입니다.

앞뒤가 노릇노릇 구워졌을때, 미리 준비해 놓은 양념에 풍덩 빠트려 주세요.


고기가 구워지면서 수축하여 질겨진 현상을 부드럽게 풀어주며 간이 쏙쏙 베이게 하는 단계입니다.



대략 3분정도를 담궜다가...다시 한번 노릇노릇 구워줍니다.



마치 양념된 고기를 굽는 냄새입니다.

고기 좋아하는 딸아이가 냄새에 이끌려 주방을 기웃거리네요.ㅋ



안심 스테이크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로제 스파게티를 돌돌말아 접시에 담아내고, 그 위에 스테이크를 올려 내면 완성~

아주 간단하지요?

스파게티 위에 파슬리 가루 솔솔 뿌려주면 보기에도 좋습니다.^^



아들과 딸 모두 만족했던 아빠가 만든 한끼~

로제파스타와 안심스테이크입니다.


스테이크는 기존과 달리 양념장에 푹 담궜다가 다시 구운것으로...

짭짤하고 달달한 맛이 더 감칠맛 나는것 같아요.

자칫 질기지 않을까 걱정했는데...아주 부드럽습니다.^^




스파게티와 스테이크를 따로 먹는 아들녀석에게...

한꺼번에 포크로 집어 입에 넣어주니...더 맛있다며 잘 먹네요.

 

딸아이는 역시나 스테이크를 먼저 먹습니다.ㅋㅋㅋ



아이들이 꽤 만족했던지...접시를 깨끗하게 비워냈습니다.

스파게티와 스테이크를 동시에...

아빠가 만든 오늘 한끼도 대성공입니다.^^


한국인 입맛에 딱이다라고 표현하는게 맞을것 같군요.

간장 베이스의 양념을 한 안심 스테이크는 크림스파게티와도 잘 어울리것 같습니다.

앞으로 입맛 다른 6살 차이 남매를 위한 음식 콜라보는 계속될것 같아요~ㅋ


스파게티와 스테이크를 동시에 즐기는 방법~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초간단 로제파스타와 안심스테이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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