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야간 놀이공원 불꽃놀이 100배 즐기는 법~! 에버랜드 가든테라스~!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by 은벼리파파 2019. 6. 14. 12:57

본문

728x90
반응형
SMALL

야간 놀이공원 불꽃놀이 100배 즐기는 법~! 에버랜드 가든테라스~!

 

에버랜드 연간회원 재갱신 이후, 1박2일로 놀이공원을 즐긴건 처음입니다.

첫째날 오후 느즈막히 놀이공원에 입장하여, 여유있게 장미축제를 즐기고...

미리 온라인으로 예약해 놓은 가든테라스에 자리잡고

야간 놀이공원을 즐겼어요.

 

장미축제 관련 이야기를 먼저 했어야 하는데...^^;;

그건 다음 포스팅에서 이야기하기로 하고, 가든테라스 이야기를 해볼께요.

 

야간에 놀이공원의 문라이트 퍼레이드와 불꽃놀이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두군데 있는데요.

쿠치나마리오라는 식당과 가든테라스가 있습니다.

추운 겨울, 쿠치나마리오를 예약해서 식사와 함께 불꽃놀이를 즐긴적이 있어요.

이번에는 1박 2일인 만큼, 맥주 한잔과 더불어 불꽃놀이를 감상했습니다.

 

두군데 모두 온라인으로 예약을 해야만 이용이 가능해요.

방문일 기준 14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고, 자리를 직접 지정할 수 있고,

방문인원수에 따른 메뉴를 미리 결정하고 결제해야만 합니다.

 

오후 6시부터 입장이 가능한데요.

입장 이후로는 영수증만 지참하면 편하게 출입을 할 수 있어요.

6시에 입장하여 미리 주문해 놓은 음식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퍼레이드 시간에 맞춰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 쉴 수 있습니다.

은벼리네는 그것도 모르고 조금 늦게 입장을 했어요. ㅡㅡ;

 

 

각 테이블마다 스탠드가 놓여져 있습니다.

예약확인을 하고, 안내를 받아 자리에 착석...

 

 

에버랜드 그랜드스테이지와 포스즌스가든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입니다.

놀이공원 야경이 참 예쁘네요.

겨울에는 난방시설이 있기는 한데, 추위를 막아주기에는 역부족이였던것 같아요.^^

입장과 동시에 미리 주문한 음식이 조리됩니다.

 

 

6월 기준 놀이공원 폐장시간은 오후 10시

마지막 불꽃놀이가 오후 9시 40분에 시작되니, 불꽃놀이가 끝나면 모든 놀이공원의 시설이 폐장한다고 보면 됩니다.

은벼리네가 이용한 가든테라스의 영업시간을 안내해 주시는데요

추가주문을 하려면 스낵은 오후 8시, 커피는 오후 9시 마지막 오더 시간이네요.

 

 

조금 기다리니 주문했던 세트메뉴가 준비되었습니다.

치킨샐러드와 BBQ와 소세지, 그리고 고르곤졸라피자와 감자튀김입니다.

딱 맥주한잔과 함게 하기 좋은 음식들이네요.ㅋㅋㅋ

 

여유있게 야경을 바라보며 허기를 달래다가,

야간 퍼레이드 시간이 되어 다시 밖으로 나와 자리를 잡고 퍼레이드를 즐겼습니다.

 

퍼레이드가 끝나고, 불꽃놀이가 시작되기까지는 40분정도의 시간 텀이 있는데요.

이전에는 마땅히 갈때도 없고, 자리잡고 멍하니 앉아서 기다리기만 했었던것 같아요.

허나,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을 하면 그럴 필요가 없지요.^^;;

 

드디어 놀이공원의 하이라이트~ 불꽃놀이가 시작됩니다.

 

 

7살 아들녀석도 이번에는 겁먹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불꽃놀이를 즐겼어요.

7살 아들녀석이 불꽃놀이를 처음부터 끝까지 피하지 않고 눈으로 즐긴건 이번이 처음인듯 합니다.

그동안에는 폭죽 소리와 웅장한 사운드로 살짝 겁먹었거든요.^^

 

 

시야에 방해받지 않고, 오롯이 불꽃놀이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

특히나 아이들과 함께라면 사전에 쿠치나마리오나 가든테라스 예약을 하고 방문하시길 권해드려요.^^

 

불꽃놀이가 끝이 나고, 공원 폐장 시간을 알리는 안내방송이 나오는 동안에는

사람들의 이동으로 꽤 번잡합니다.

포시즌스가든에 자리를 잡고 관람했을때는 공원을 빠져 나오는데 진이 다 빠졌었어요.

공원 출입구로 가는 루트가 여러군데 있습니다만,

은벼리네는 마지막 폐장시에 나올때는항상 도보를 이용합니다.

몸은 좀 힘들어도 대기시간 없이 바로 이동이 가능하니까요.^^

 

다음날 놀이공원 재방문을 기약하며 놀이공원을 나왔어요.

생각지도 못한 EDM 페스티벌로 정문 셔틀버스 정류장이 엄청난 인파로 가득했었던 밤이였습니다.

 

놀이공원을 즐기기 위한 용인 1박 2일 가족여행의 첫날밤은 그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야간 놀이공원 불꽃놀이를 편하게 100배 즐길 수 있는 곳~

에버랜드 가든테라스 입니다.

 

728x90
반응형
LIST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