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올해도 어김없이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었습니다.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by 은벼리파파 2018. 12. 22. 10:28

본문

728x90
반응형
SMALL

올해도 어김없이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며칠만에 포스팅을 하는건지 모르겠군요.

이제 일주일후면 지방생활을 청산하고 가족들품으로...ㅋㅋㅋ

마음은 여전히 바쁜데 가족들과 함께여서인지 조금의 여유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해마다 아이들과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었었는데...

올해는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조그맣게 만들어 봤어요.

12월 첫날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해봅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해마다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고 포스팅을 했었군요.

신혼때 큰맘먹고 구입했던 2m자리 트리는 중간 연결대가 부러져 과감히 버려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벽트리나 아주 조그맣게 트리를 직접 만들었었는데요.

올해는 바쁘다는 핑계로 그냥 넘어가려다가...

아직 어린 6살 아들녀석이 마음에 걸려 트리를 만들었어요.

바쁘다는 핑계로 특색있게 만들지는 못하고...시중에 파는것으로 구입했습니다.^^

 

처음에는 무장식트리만 사려고 했는데....

주말에만 집에 있다보니, 마트를 이용했는데요~

마음에 드는건 솔직히 없더라구요.^^

 

 

너무 크지 않은 것으로 골랐습니다.

트리 만드는 과정은 없어요.^^;;

 

받침대를 펴고, 나무를 위아래로 조립합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솔잎과 하얀 전나무잎이 섞인 가지를 하나씩 펴주었어요.

무장식 트리였으면 심플하게 전구만 감아 놓으려 했는데...

장식품이 포함된 트리세트였습니다.

 

 

집에 있던 전구와 장식을 함께 꾸며줬습니다.

어설픈듯하면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네요.^^

 

늘 그랬던 것처럼 올해도 트리앞에서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어느새 이만큼 자란 아이들~

평소에 보면 똑같은것 같은데...

왜 사진으로 보면 부쩍 성장한 모습이 눈에 보일까요?ㅋㅋㅋ

 

 

올 한해 쉼없이 달려온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에는 조용하고 여유있게 아이들과 뒹굴며 지내야 겠어요.

 

유치원에서 산타할아버지께 선물까지 받은 아들녀석~

아침부터 장난감 사러가자며 조르고 있습니다. ㅠ.ㅠ

엄마, 아빠에게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야 한다나요?

이건 또 무슨 논리인지 모르겠습니다만...여튼~

얼른 외출 준비해야겠어요.ㅋㅋㅋ

 

올해도 어김없이 아이들과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었습니다.

귀치니즘에 넘어가려 했습니다만, 만들어 놓고 나니 기분이 좋아지는군요.^^

미리 크리스마스~~~~~ ^^

 

728x90
반응형
LIST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