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반성하게 하는 6살 딸의 음식철학, 나름 심오해~!
아빠를 반성하게 만든 6살 딸의 음식철학, 나름 심오해~! 지난 주말, 계획은 이것저것 많았었는데... 지나고 보니 결론적으로는 실속없이 마음만 바빴던것 같습니다.ㅋ 이제 이번 주말이면 명절의 시작인지라... 아이엄마 마음은 많이 바쁜가 봐요. 명절장부터 시작해서~ 명절음식...그리고 손님맞이 준비 등등^^; 그러고 보니 9월의 마지막 주의 시작이로군요. 시간 참 빠릅니다.^^ 마음만 바쁜와중에도 오출전, 점심은 집에서 먹자는 엄마의 말에 오랜만에 비빔국수를 해먹기로 했습니다. 냉장고를 뒤적거려 남은 야채들을 몽땅 끄집어 냈지요. 어차피 명절장을 봐야하기 때문에...애매(?)하게 남은 것들은 모조리 해치워야 하니까요.ㅋ 양념장을 만들고, 야채를 다듬고, 그러는 동안 국수를 삶습니다. 국수는 한번 끓어오르..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2. 9. 24. 0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