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걷는 것만으로 치유되는 마법!" 벚꽃만큼 찬란하고 비비드 한 튤립이 주는 뜻밖의 마법, 에버랜드 튤립 축제~!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by 은벼리파파 2026. 4. 7. 00:26

본문

728x90
반응형

"걷는 것만으로 치유되는 마법!" 벚꽃만큼 찬란하고 비비드 한 튤립이 주는 뜻밖의 마법, 에버랜드 튤립 축제~!

 

벚꽃만큼이나 봄을 상징하는 꽃이 있습니다.
고개를 들지 않고 천천히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마법!
바로 찬란하고 비비드한 튤립입니다.
지금, 에버랜드에는 튤립이 조금 빨리 만개했습니다.

형형색색의 튤립을 느끼려 지난 주말에 에버랜드를 방문했어요.
날씨 이슈 덕분에 눈치게임에 성공해서인지
인파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일은 없었습니다.^^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 들어서자마자 
은벼리네를 반겨준 건 끝없이 펼쳐진 튤립 물결이었어요. 
대형 스크린의 네덜란드 풍경과 실제 튤립들이 어우러져 
마치 유럽의 어느 꽃밭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

 

 

 

멀리서 봐도 예쁘지만, 가까이서 보면 튤립의 매력은 더욱 깊어집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겹꽃 튤립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진한 보랏빛과 붉은빛이 겹겹이 쌓인 꽃잎은 
마치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귀족처럼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어요. 
노란 수선화와 튤립이 어우러진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일상의 스트레스는 어느덧 눈 녹듯 사라집니다.

 

 

튤립 외에도 노란 유채꽃과 수선화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방문의 백미는 단연 해 질 녘이었습니다.
비 온 뒤 개인 파란 하늘이 오렌지빛으로 천천히 물들기 시작하면, 
에버랜드는 낮과는 또 다른 신비로운 옷으로 갈아입습니다.

 

 

걷다가 쉬다가...

눈치 싸움에 성공한 날이었지만, 여전히 많은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그럼에도 걷기만 해도 일상의 스트레스가 치유되는 마법 같은 시간이었어요.

 

 

포시즌스 가든을 나와 장미원으로 향하는 길...

지금의 장미원은 5월의 화려하고 찬란한 비상을 위해 숨 고르기를 하는 것 같았어요.

벚꽃 엔딩과 함께 튤립 시즌이 지나면,

또 다른 화려한 장미 시즌이 시작되겠군요.

 

지는 노을이 예뻐 하늘 한번 쳐다보다가...

멀리 산중턱의 벚꽃은 아직 만개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충분히 걷고, 쉬고, 치유한 시간...

고전적인 신전 기둥들이 늘어선 분수대 너머로 해가 저물어가는 풍경은 정말 장관이었어요. 
잔잔한 물결 위로 비치는 노을빛과 꽃들의 실루엣... 
이 순간만큼은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로맨틱했습니다.

 

 

만개한 튤립 사이를 잔잔히 거닐기만 해도 에너지가 충전되는 기분이었습니다.
화려한 꽃들과 신비로운 노을이 어우러진 에버랜드 튤립 축제는 
그야말로 봄이 주는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혹은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러 
더 늦기 전에 이번 주말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반응형
그리드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