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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이 달라도 문제없어! 각자의 취향을 존중하는 정갈하고 든든한 한 끼, 일본가정식 전문점, 쇼쿠지~!

육아일기/초보아빠 : 맛집

by 은벼리파파 2025. 12. 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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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이 달라도 문제없어! 각자의 취향을 존중하는 정갈하고 든든한 한 끼, 일본가정식 전문점, 쇼쿠지~!

 
지난 주말, 딸아이가 동생을 데리고 영화관람을 하고,
아내와 저는 영화관이 있는 쇼핑센터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영화 관람을 마치고 나온 시각이 오후 4시쯤이었어요.
아침 겸 점심을 먹고 나온 터라, 딱 배고플 시간이었습니다.

조금 늦은 점심으로 픽한 쇼쿠지,
쇼쿠지는 매일 잡는 생연어와 수제튀김이 정갈하고 든든한 일본가정식 전문점입니다.
쇼쿠지는 일본어로 '식사'라는 뜻인데요. 
이름처럼 정갈하고 정성 가득한 한 끼를 대접받는 느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각자 먹고 싶은 메뉴를 고민 없이 선택할 수 있어서, 
가족 모두가 만족한 완벽한 한 끼였습니다.
 

 

쇼쿠지 소사벌점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이고, 
라스트오더는 오후 2시 30분과 저녁 8시 30분입니다.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이며, 매주 수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주차는 가능하나, 주차장이 협소해서 주변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게 좋아요.
공영주차장도 있는데, 항상 만차인 것 같아서, 처음부터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동했습니다.
 

 

도착하니 브레이크타임이어서 대략 15분 정도를 기다렸다가 입장했어요.
다행히 가게 입구에는 대기석이 마련되어 있어서
따뜻하게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쇼쿠지는 외관부터 깔끔하고 단정한 우즈톤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내부도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라 가족 외식 장소로 딱이었습니다.
특히, 대기석에는 산타인형을 비롯해 미니 트리와 옛날전화기, TV 등의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정겨운 느낌을 더해주었습니다.
 

 

오후 영업시간의 첫 손님이라 편하게 앉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판은 별도로 없고, 테이블오더를 통해 주문과 동시에 결재가 가능합니다.
주문을 하고 주위를 둘러보니, 메뉴판이 인테리어 소품처럼 벽면에 붙어 있네요.
 

 

<사진 출처 : 네이버 업체 제공>

 

쇼쿠지의 대표 메뉴인 덮밥 종류가 정말 다양했습니다.
네 명이 각자 취향에 맞는 메뉴를 골랐으니, 다툼 없이 모두가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어요.
 
블랙카이거 텐동(수제튀김 덮밥) 14,000원
사케동(생연어 덮밥) 15,000원
큐브 스테이크 덮밥(소고기 부챗살) 15,500원
부타동 10,000원
 
또 하나, 각자 취향에 맞는 메뉴를 주문했음에도
기다림 없이 모든 메뉴가 순차적으로 나와서 다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모든 메뉴는 정갈하게 1인용 쟁반에 담겨 나왔습니다.
메인 메뉴와 미소장국, 양배추 샐러드, 절임(단무지, 락교, 생강절임)이 쟁반에 담겼습니다.
 

 

아들 녀석이 주문한 사케동입니다.
사케동은 직접 손질한 노르웨이산 생연어를 다시마로 숙성하여 두툼히 썰어 올린 덮밥입니다.
 
신선함이 생명인 사케동!
두툼하고 먹음직스러운 연어가 예쁘게 플레이팅 되어 나옵니다.
연어 특유의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입안 가득 퍼져 정말 행복해했던 아들 녀석입니다.
연어 아래 깔린 밥과 함께 고추냉이를 곁들여 먹으면 입가심까지 완벽!
신선한 연어를 찾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딸이 주문한 부타동은 목살을 불맛 나게 볶아 올린 매콤한 덮밥입니다.
 
불맛 가득한 돼지고기가 수북이 올라간 부타동!
윤기 흐르는 돼지고기는 짜지 않고 감칠맛 도는 양념에 잘 구워져 밥과 함께 먹기 최고였어요.
아삭한 양배추 채와 대파를 곁들여 먹으니 식감까지 완벽했습니다.
든든하고 익숙한 맛이라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즐기기 좋은 메뉴예요!
 

 
아내는 큐브 스테이크 덮밥을 주문했습니다.
부드러운 소고기 부챗살 큐브 스테이크와 각종 야채가 잘 어우러진 프리미엄 스테이크 덮밥입니다.
 
밥 위에 특제 양념으로 볶은 스테이크 큐브와 가지, 양파가 가득 올라간 특제 소스 덮밥입니다.
부드러운 고기와 달콤한 채소의 조화가 예술!
특히 가운데 올려진 고추냉이와 홀그레인 머스터드가
느끼함을 싹 잡아주어 물리지 않고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뭔가 퓨전 일식 같은 독특한 매력이 있어요!
 

 
제가 주문한 쇼쿠지의 시그니처 메뉴, 블랙타이거 텐동입니다.
일본식 수제튀김덮밥으로 블랙타이거 새우가 들어가 더 푸짐하고 바삭한 덮밥입니다.
 
일식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바삭한 튀김의 향연!
 새우, 생선, 각종 채소 튀김이 달콤한 간장 소스와 환상의 조화를 이룹니다.
특히 튀김을 덜어 놓을 수 있도록 뚜껑을 접시처럼 사용할 수 있게 준 점이 센스 있었어요!
갓 튀겨낸 바삭함이 살아있어 '튀김 덕후'인 아빠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습니다.
 

 

각자 주문한 음식이지만, 한입씩 셰어 해서 맛을 보고,
본격적인 식사를 이어갑니다.
 
바삭하고 쫄깃한 표고버섯튀김부터 맛을 봅니다.
큼지막한 새우튀김 하나는 아들 녀석에게 양보했어요.ㅋ
 

 
튀김과 함께 밥 위에 올려진 계란 반숙의 노른자를 터트려 밥과 함께 비벼 먹으니
또 다른 별미네요. 마치 간장 계란밥에 바삭한 튀김을 먹는 느낌이었어요.
 

 
쇼쿠지는 덮밥 메뉴 하나하나가 정갈한 한 상차림으로 나와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각자 원하는 메뉴를 골라 먹는 재미와 더불어, 
서로의 메뉴를 나눠 먹으며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었던 즐거운 외식이었습니다.
 
오늘도 한 끼 잘 먹었습니다.
 


각자의 취향을 존중하며 고른 메뉴 덕분에, 
"내 밥이 제일 맛있다"는 행복한 대화가 오고 갔던 주말 저녁이었어요. 
정갈하게 차려진 한 상차림 덕분에 대접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취향대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곳, 
주말 가족 외식 장소로 "쇼쿠지"를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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