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국물 위에 피어난 계란 꽃~ 짬뽕이 맛있는 신상 짬뽕전문점, 모산 준짬뽕~!
집 근처에 오픈한지 일주일 된 신상 짬뽕전문점이 있습니다.
오픈 소식을 듣고, 한번 방문해야겠다 생각했는데,
마침 토요일 점심에 기회가 생겨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아들녀석이 아닌 고3 딸아이와 함께였어요.^^
신규로 오픈한 가게 느낌이 물씬 풍기는 외관입니다.
오픈 축하 호환과 화분이 입구에 가득하네요.
붐비는 식사 시간에는 웨이팅이 더러 있는지, 대기석이 있는 모습입니다.

은벼리네가 방문한 시각은 토요일 오후 2시를 훌쩍 넘긴 시각이었어요.
비어 있는 테이블이 2개 있었습니다.^^
모산 준짬뽕

주차는 가게 후문 쪽에 가능하며, 주차공간은 협소합니다.
다만, 주변 유료 주차장이나, 당분간은 골목의 갓길 주차를 하시면 되는 것 같아요.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이며,
라스트오더는 저녁 9시입니다.


신규로 오픈한 가게이다 보니 내부는 깔끔합니다.
다만, 테이블 간 간격이 조금 좁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자리를 잡고 앉으니 물과 기본 반찬을 가져다주십니다.
메뉴판은 벽면에 설치되어 있으나, 주문은 테이블 오더로 가능합니다.
테이블에는 기본적으로 물티슈와 종이컵, 개인접시, 식초, 고춧가루, 간장이 놓여 있습니다.


짬뽕 전문점답게, 맵기가 3단계로 나뉘어 있습니다.
기본짬뽕, 열짬뽕, 불짬뽕이 있어요.
후기를 보니 불짬뽕은 정말 맵다고 하던데....ㅋ
늘 그랬듯이 아내는 기본맛의 짬뽕밥, 전 중화짜장, 딸은 간짜장을 주문했습니다.
요리를 하나 시킬까 하다가, 의견이 맞지 않아 다음에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주위를 둘러보니 특이한 점이 하나 눈에 띄었습니다.
바로 공깃밥은 셀프 무한리필이 되고, 계란프라이를 셀프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네요.




셀프바에는 단무지, 양파, 김치, 춘장이 구비되어 있고,
그 옆으로 전기보온밥솥과 계란프라이를 조리할 수 있는 프라이팬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계란프라이를 셀프로 조리해서 먹을 수 있어요.

주문한 음식이 차례로 나왔습니다.
가장 먼저 아내가 주문한 짬뽕밥입니다.
짬뽕국물에 공깃밥인데, 짬뽕 국물의 비주얼이 호기심을 자아냅니다.

진한 짬뽕 국물 위에 바삭하게 튀겨진 계란이 한가득 올라가 있어요.
계란은 물에 풀어 부드러운 느낌이 아니라,
중화요리집답게 기름에 바싹 튀긴 느낌이었습니다.



계란을 잘 섞으니 해물과 채소가 가득합니다.
국물은 또 어찌나 진한지...
아내의 말로는 살짝 짜다는 느낌인데, 개인 취향 따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다네요.
제 입맛에는 딱 맞는 진한 국물이었는데 말이죠~ㅋ
궁금중에 주문해 본 중화짜장입니다.

기본 짜장면에 해물볶음이 올라간 것 같았어요.
불맛이 나는 해물볶음과 짜장을 잘 섞어 비벼 먹는 중화짜장입니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짜장의 맛을 매콤함이 살아 있는 불맛의 해물볶음이 어우러져
마치 고춧가루를 넣은 듯한 짜장면의 맛이었어요.
중화짜장에는 고춧가루를 추가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았습니다.ㅋㅋㅋ





밥을 부르는 맛입니다.
결국에는 공깃밥을 추가로 가져와서 남은 국물에 쓱싹쓱싹 비벼 먹었습니다.
한 그릇 깨끗하게 비웠어요.^^
마지막으로 딸이 주문한 간짜장입니다.
혼쭐나게 매운맛이 먹고 싶으나, 수능을 앞두고 있어서 자제하고 있다는 딸~



이곳 간짜장도 꾸덕한 짜장소스가 매력적이네요.
셀프 계란프라이를 올리면 부산에서 맛보는 간짜장 느낌입니다.^^
집과 아주 가까운 곳에 짬뽕전문점이 생겨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 종종 방문할 것 같아요.
오랜만에 딸과 함께한 주말 점심, 즐겁게 한 끼 잘 먹었습니다.

진한 국물 한입, 그리고 계란 한입~
밥도둑 신흥 짬뽕 맛집이 생겼습니다.
공깃밥이 무한리필에 셀프 계란프라이가 인상적인
불맛 짬뽕이 맛있는 짬뽕전문점, 모산 준짬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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