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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세계 유명 축제를 한번에 즐기고, 밤에는 반짝이는 빛과 신나는 음악이 흐르는 환상의 세계~ 낮과 밤의 에버랜드 퍼레이드~!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by 은벼리파파 2025. 5. 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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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세계 유명 축제를 한 번에 즐기고, 

밤에는 반짝이는 빛과 신나는 음악이 흐르는 환상의 세계~ 낮과 밤의 에버랜드 퍼레이드~!

 

오전 비소식이 있는 토요일입니다.

오후부터는 그칠 거라고 하니, 해가 나기를 기다려야겠어요.^^

장미축제가 한창인 요즘, 이번 주와 다음 주가 절정이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오후에 해가 나면 장미를 보려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정기권 n연차인 은벼리네 가족~

화려한 장미꽃을 보러 가긴 하지만, 낮과 밤에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퍼레이드를 놓칠 수는 없지요.

 

 

 

 

낮과 밤의 모든 퍼레이드의 시작은 장미원입니다.

퍼레이드의 중간 댄스타임을 즐기지 않고, 시간을 줄이고자 한다면

장미원 근처에서 자리를 잡고 퍼리에드를 감상하실 것을 추천드려요.

야간 퍼레이드도 장미원 근처에서 감상하고,

곧바로 포시즌스 가든으로 이동해서 불꽃놀이를 즐기기 위한 자리선점을 추천드립니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에버랜드가 개장 30주년을 맞이한 2006년도에 처음 선보인 퍼레이드입니다.

브라질의 삼바축제, 베니스의 가면축제, 카리브의 축제를 모티브로 진행되는 퍼레이드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볼거리가 풍성하지요.

 

브라질의 삼바축제를 모티브로 한 1구간입니다.

 

 

정규 퍼레이드인 만큼 크게 변화는 없으나 배우들의 복장이 조금씩 바뀌는 듯합니다.

삼바 축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커다란 깃털 장식이 더 화려해진 것 같아요.^^

 

 

3대의 브라질 삼바축제가 지나가고 나면, 베니스의 가면을 모티브로 한 축제 퍼레이드가 시작됩니다.

베니스의 화려한 가면만 봐도 설레는 건 똑같아요.ㅋ

 

베니스의 광대들의 귀여운 모습에 사람들은 연신 미소를 짓습니다.

운이 좋으면 광대와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요.

 

 

예년과 바뀐 점은, 판다가 등장한다는 것~

사람들의 환호성이 절로 나오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베니스 가면 축제 다음은 카리브해를 모티브로 한 축제입니다.

바닷속 요정 같은 배우들의 연기와

화려한 퍼레이드카가 눈길을 끕니다.

 

중간중간 비눗방울로 분위기를 더해주니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가장 단합력이 좋아 보였던 카리브 축제의 배우들~

힘 있는 댄스와 기합소리에 보는 관객들로 흥이 한껏 오르는 구간입니다.^^

 

 

첫 시작은 4구간이었는데, 코나로 19등의 이유로 중간에 1구간이 빠진 것 같아요.

다소 짧게 느껴지는 에버랜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입니다.

시즌마다 공연시작 시간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2025년 현재 시즌 기준 오후 2시에 시작됩니다.

장미원을 출발해 카니발광장까지 이동하게 되는데요.

소요 시간은 대략 30분 정도 됩니다.

 

이제 어두운 밤의 하이라이트~ 야간 퍼레이드입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야간 퍼레이드로

2001년 5월부터 시작해, 2002년에 탐사선, 미래도시, 기차 플로트카와

지금의 테마송이 생기며 20년이 넘는 매우 긴 세월 동안 여전히 에버랜드의 저녁 퍼레이드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퍼레이드의 포문을 여는 빛의 요정과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대표하는 플로트카가 등장합니다.

퍼레이드의 이름대로 밤 풍경과 우주, 마법의 모습을 기본 콘셉트로 삼는 플로트카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변하지 않는 모습이지만 과거와 비교해 보면 LED 색상이 많이 바뀐 듯하군요.^^

 

다음으로 이어지는 우주 탐사선을 모티브로 한 탐사선입니다.

배우들의 멋진 로봇춤이 볼만하네요.^^

과거와는 달리 붉은 LED를 덜어내고 보랏빛 LED로 변경되었습니다.

 

 

다음은 미래의 우주도시를 형상화한 플로트카입니다.

차량 앞부분에는 사이보그 인간이 총을 들고 서 있습니다.

총에서도 간간히 하얀 연기가 뿜어져 나와요.^^

 

 

다음으로 이어지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입니다.

앨리스에 등장하는 카드병정을 모티브로 한 배우들이 귀엽게 춤을 춥니다.

역시나 플로트카는 붉은 LED를 덜어내고 보랏빛 LED로 교체되었네요.

플로트카 위에는 앨리스가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어 줍니다.^^

 

 

다음은 신청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한 기차입니다.

기차에는 공연 전용 캐릭터가 탑승하고 있고, 사전에 신청하면 퍼레이드에 참여 가능한 공간이 있어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어요.^^

 

 

다음으로 이어지는 마녀동굴입니다.

플로트가 위에는 마녀가 탑승하고 있습니다.

무서움을 선사해야 하는 마녀는 무섭다기보다는 귀여움에 가까워요.ㅋ

가끔 관객들의 환호에 어설픈 춤사위를 선보이기도 합니다.

 

 

마녀 다음으로는 인어공주가 등장합니다.

인어공주가 등장하기 전, 물고기 분장을 한 배우들은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등장하는데...

지나가는 속도가 워낙 빨라서 스마트폰으로는 사진으로 남기기 힘들도라고요.ㅠ.ㅠ

 

 

인어공주 다음으로 분수정원이 등장합니다.

분수가 잔잔히 흐르는 것 같은 플로트카가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는 플로트카입니다.

드레스를 입은 배우들이 우아한 춤을 추고,

그 뒤로는 에버랜드의 메인 캐릭터가 손을 흔들어 주네요.

예전에는 메인 캐릭터와 함께 왕과 왕비 분장을 한 배우도 함께 있었는데...

조금 달라진 모습이에요.

 

 

노란색 황금 궁전 콘셉트의 플로트카를 마지막으로 에버랜드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끝이 납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 역시 중간에 댄스타임이 있어요.

코로나19 이전에는 꼬마 관객들과 배우들이 어우러져 신나는 댄스타임을 가졌는데...

지금도 그러한지는 잘 모르겠어요.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끝나면, 바로 포시즌스 가든으로 이동해

불꽃놀이 명당에 자리를 잡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1년 365일 언제나 즐거운 놀이공원 에버랜드의 낮과 밤~

세계 유명 축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와

반짝이는 빛과 신나는 음악이 만드는 환상의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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